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이하 카이캄) 제49회 목사고시 일정이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강의동에서 진행된 필기시험을 필두로 본격 시작됐다. 이날 시험에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두 달여간 진행된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 결과, 156명이 서류를 접수한 가운데 144명이 필기시험 대상으로 추려졌고 최종적으로 141명이 응시했다. 오전 9시부터 일제히 시작된 필기시험에서는 조직신학과 교회사, 성경 과목이 치러졌다. 필기시험을 끝낸 응시자들은 오후에는 개인의 성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3.1절 국민대회’를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광화문 앞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 통합추진위를 비롯 마약예방대책위와 교회재판국위, 기독실업인선교위 등 10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한기총은 제35-1차 임원회를 14일 오전 회의실에서 갖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3.1절 국민대회의 건’은 3월 1일(금) 오후 2시, 광화문 앞에서 진행키로 하고, 진행 일체를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위임했다. 또한 ‘최재영에 대한 건’으로 추가로 작성된 성명서를 수정, 보완해 발표키로 했으며,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을 예고하는 한편 전공의와 의대생들까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데, “인류에 봉사하는데 일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의사들이 환자의 건강은 내팽개치고 파업한다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규탄했다.한기총은 “자신들의 요구, 권리를 관철하기 위해 파업도 불사하는 모습 속에 국민들의 건강, 생명권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인력의 과잉 공급을 초래하며, 이는 과잉 진료와 윤리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5일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66명의 자녀 70명에게 1인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이런 출산 장려정책은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특정 기간에 나눠서 주는 방식이 아니라 한 번에 지급한 최초의 사례다. 또한,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에 출생아 3명에 해당하는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도 올해부터 출산한 직원에게 일시금 1,000만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 반대한다”고 강력 성토했다. 한교총은 “정부가 장기적 안목으로 의사 수급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가 반대하며 총파업을 예고하고 강경 대응에 나선 데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지금 의료 현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응급체계 마비, 비인기 진료과 기피 현상, 의사들의 과중한 업무와 피로 누적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
“이재명 더 이상 방탄조끼 입는 꼴 못 보겠다”‘대장동 키맨’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14일 오전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고문 전광훈) 입당을 공식화 하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인 이재명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을에서의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을 ‘이재명의 측근이었고, 공범, 죄인’이라고 밝힌 유 전 사장은 “껍데기 밖에 안 남은 이재명이 더 이상 여러분이 주신 표로 방탄조끼를 만들어 입는 꼴을 못 보겠어 나왔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을) 도시에 인프라를 깔고, 서울
신의 자리를 독차지한 자본(금융)자본의 논리와 시장의 논리가 인간의 가치를 황폐화시키고 있다. 그것도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아래 이루어지는 인간의 가치 황폐화는, 인간의 존엄성마저도 자본의 논리, 시장의 논리에 갇히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결국 관념이 되어버려 곳곳에서 적대적 관계가 조성되고 있다. 이런 상황서 성경의 경제정의인 ‘나눔’과 ‘섬김’은 오늘날 인간사회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가장 민감한 코드가 되고 있다. 나눔과 섬김은커녕, 목회자들 중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교회의 권위인
스데반 집사가 복음을 전하다 많은 사람의 돌에 맞아 순교한 날, 예루살렘 교회는 많은 핍박과 박해를 받았다. 사도 외에 성도들은 뿔뿔이 흩어져 베다니와 구브로, 무역의 중심지 수도였던 안디옥까지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안디옥 교회는 팔레스타인 북쪽 수리아에 있는 이방 나라에서 최초로 세워진 이방 교회였다. 안디옥 교회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행 13:1) 한뜻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했다. 재능이 있고 가르치는 일에 은사가 있는 교사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에 앞장섰고 예루살렘 교회를 오히려 도울 정도로 선교에
KBS1 TV 《인간극장》(월~금 오전 7:50)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지난 2023년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방영된 의 안양호(61) 목사·홍삼인(61) 사모는 전북 완주군의 위봉교회에서 목회한다. 시골 주민들의 나이가 70~80대여서 마을의 크고 작은 농사일은 안 목사 부부가 손수 챙긴다. 안 목사는 트랙터를 직접 끌고 나가 마을 주민의 밭을 갈며 트럭을 개조해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라는 문구를 달고 봉사한다. 안 목사 부부는 1년간의 공사 끝에 예배당을 직접 수리하여 주일 예배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요한일서2:6)심리학에 ‘카멜레온 효과’라는 것이 있다. “다른 사람의 말투와 신체적 표현을 모방하는 자연스러운 경향”으로 정의될 수 있다. 카멜레온은 멜라닌 색소포를 가지고 있는 세포에 색소를 집중시키거나 분산시키는 기능을 발휘하여 몸 색깔을 변화시킬 수 있다. 놀라거나 다른 카멜레온과의 싸움에서 이기거나 졌을 때와 같은 감정변화뿐만 아니라 빛과 온도 같은 환경적 요인에 따라서 몸 색깔을 변화시킨다. 이런 카멜레온의 특성처럼 자신을 상대방을 따라 변화시키는 경향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 사업과 구호 사업차 인도 첸나이(마드라스)를 방문했다.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를 비롯해 김학주 법인이사, 윤성희 법인이사(ITC), 이신 사무총장 등 30여 명의 방문단은 남인도 첸나이의 레익뷰 대학 등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나환자 마을에 가서 구호 사업을 펼치는 한편, 그곳 NGO 대표들을 만나 프로젝트도 전개했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지난 2023년 북인도 마니푸르 지역에서 ITC 통역대학과 함께 교육지원 사업과 구호 사업을 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 대책팀을 꾸려줄 것을 제안했다. 기공협은 12일 성명을 통해 “지금이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소멸의 저출산 위기 문제를 심각히 인식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국가 대책팀을 구성해 힘과 지혜를 모아 국난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기공협은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서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세계 최악의 기록을 세웠고, 2024년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이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전선영 대통령비서실 국민공감비서관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을 내방하고, 사회 안정을 위한 기독교계의 역할을 당부했다.대통령실에서 종교계와의 소통을 담당하는 시민사회수석실의 사회공감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있다가 최근 국민공감비서관에 임명된 전 비서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보내는 축하 난화분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에게 전달했다. 그러면서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있어 종교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면서, “한교연이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많은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각종 정책에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섬기는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와 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이 기감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7일 ‘설날 어르신 사랑의 떡국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을 실천에 옮겼다.이날 오수철 회장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 모두 힘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도한다”면서, “서울역에서 부터 노숙인을 비롯한 쪽방촌 어르신을 사랑으로 섬기는 장헌일 목사님과 최에스더 선교사님을 보면서 늘 감동이며 감사하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가 종교시설 활용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룬샷 법안을 통한 영유아 아동돌봄 정책을 여야에 제안했다. 초저출생문제 해결을 위해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는 지난 1월 30일 국회에서 유의동 정책위의장(국민의힘)과 이개호 정책위의장(더불어민주당)에게 ‘제22대 총선 초저출생극복을 위한 아동돌봄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에 유의동 정책위의장(국민의힘)은 “일·가정 양립지원 정책이 초저출생 문제 극복의 우선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출대본이
대통령비서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이 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예방하고 신년 인사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정치가 조금 더 화합하고 협의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온유한 자가 땅을 얻는다’는 성경의 말씀처럼 부드러움을 통해서 국민의 마음의 땅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너무 양극단의 대립이 있는데, 그럴수록 선거 이후의 봉합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비난하지 말고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22일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만5천장 나눔도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을 전했다. 한교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쓸쓸하게 보낼 독거노인들과 양로원,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사랑의 쌀과 함께 소고기 500kg을 전달•위로했다. 한교연은 이날 주)더좋아로부터 기증받은 소고기(불고기용 등심, 갈비탕용 갈비, 한우 사골 뼈) 500kg을 노인주거복지시설 나솔채양로원(대표 박희철)을 비롯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 불우청소년 보호
한국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미국의 크리스천 리더들과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2년 가까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위한 ‘우크라이니안 위크(UKRAINIAN WEEK)’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다. 특히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 목사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 중 2월 1일 오전 7시30분 미국 워싱턴DC 바이블 뮤지움(Bible Musium)에서 드려진 우크라이나를 위한 ‘조찬 기도회’(Prayer morning at
재미재단법인 WEM선교협의회/WEM국제NGO는 ‘제40대 총재 원종문 목사 취임 및 정판수 총재 이임예배’를 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가평군 열린복지랜드 열린교회에서 드리고, ‘주님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고, 구원의 확신 가운데 헌신하는 그리스도인 양성,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 양육’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브라가예술선교단 찬양팀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수석부총재 정철옥 목사(안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의 사회로 상임부총재 정신복 목사(안산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단 회장)의 기도, 법인이사 정복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