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시온 황패개요 40년 동안에 걸친 회개의 촉구에도 패역한 행위로 결국 멸망해 버린 예루살렘에 대한 탄식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에 그토록 화려하고 아릅답던 예루살렘은 이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완전히 멸망하여 황패한 곳이 되었고 백성들은 이방인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저자는 결코 동족을 원망하지 않고 마치 자신의 죄인 양 하나님 앞에 회
35장 : 레갑 자손의 순종개요 유다의 패역과 불순종은 하나님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 동시에 택한 백성에 대한 배신감 마저 들게 하였다. 이에 선지자는 선조 요나답의 명령에 따라 절대 순종한 레갑 족속을 도식적으로 비교함에 있어서 한 족속의 조상에 대한 순종을 부러워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구절마다 드러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새
21장 : 생명과 사망개요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의 침입을 받은 시드기야는 당항하여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길이 유일하게 사는 길이라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한다. 얼핏 들으면 그의 말은 매국적으로 들린다.그러나 그것은 바벨론을 통한 하나님의 징벌을 저항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뜻이다.22장 : 유
9장 : 멸망 탄식개요 율법을 자기 위주로 해석하고 곡해한 유대인들의 삶은 종교적 무지와 하나님을 빙자한 거짓으로 뭉쳐진 삶이었기에 유다의 결말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땅의 황패와 여러민족들에 의해 흩어질 것을 예언하고 있다. 율법을 자기 위주로 해석한 유다는 순종보다는 불순종으로 망영된 행동을 일삼았기에 하나님의 진노는이를 용납 못하셨다. 죄의 삵은 사망이므
강사에 레이네리오 아르쎄 발렌틴 교수 88년 만에 미국과 쿠바의 국교가 정상화 됐다. 꽁꽁 얼어붙은 양국의 관계는 일단 해빙기를 맞은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88년이라는 세월이 말해 주듯 양국의 국교 정상화가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불안과 두려움도 존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급변한 사회 변화 속에서 쿠바의 교회도 “어떻게 우리의
“선지자로서의 외침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예언자로서의 사명에 주저했습니다. 가진 것들을 지키기 위해 부끄럽게도 권력자들과 타협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현실의 아픔을 되새기며 주님 앞에 회개하며 고백합니다”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암울한 시절인 1922년 ‘암매(暗昧)한 여성사회에 빛이 되고자’ 창설된 YWCA가 창립 95주년을 기념하는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웨이크) 제8회 목사안수식이 오는 10월 23일 남서울비전교회(담임 최요한 목사)에서 개최된다. 웨이크 제8회 목사고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원서를 접수받고,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응시자 필수교육을 진행한다. 응시자 필수교육에선 박조준 목사와 림택권 목사, 이상화 목사가 각각 설교, 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대하여 이집트 콥틱교회 타와도르스 2세에게 위로의 서신을 보냄과 동시에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테러 공격을 강력 규탄했다.교회협은 지난 2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중동과 아프리카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문화재청은 지난 20일 존 번연의 천로역정(합질) 게일선교사 번역 초판본 2종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천로역정(天路歷程,ThePilgrim's Progress)》은 영국의 청교도 작가 존 번연(1628∼1688)의 소설로 1678년 초판이 나왔다. 꿈의 형식을 빌어 이야기를 풀어낸 책으로 ‘기독도’이라는 남자가 ‘장차 멸망할 도시(장망성)’를
종교개혁500주년 연합기도회가 지난 24일 서울영동교회에서 ‘정의의 숨결로 세상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라는 주제로 드려졌다.이번 기도회는 지난 2월 27일 첫 모임으로 시작하여 세 번째 기도회이다. 종교개혁500주년 연합기도회 준비위원회는 한국교회에 철저한 회개와 각성이 절실하다는 인식 아래,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각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총재 정동섭)이 대선 후보들에게 “사이비 종교 비리를 척결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덧붙여 대선후보들이 속한 정당을 ‘안전한 우산’으로 삼으려는 이단들의 집요한 전략에 대선주자들이 말려들지 말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연맹은 24일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 정권을 비롯해 역대 정치권력이 천부교, 단월드, 대순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상임총무 김탁기 목사)는 나라의 안정과 대통령선거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지난 20일 여전도회관에서 드리고, 보편적 가치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적인 사회발전을 위한 정치가 실현되기를 기원했다.기도회에 앞서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구속으로 인한 장미대선으로 나라가 매우 불안정 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법원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직무집행정지를 인용한 것과 관련, 대한민국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 탄핵 인용에 이은 조기 대선에 빗대 ‘초유의 사태’라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21일 오후 세광중앙교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시 은퇴하지도 않은 본인을 세광중앙교회 은퇴목사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서울동남노회가 오는 25일 정기노회서 명성교회가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 및 김하나 목사 청빙을 가결한 것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이하 개혁연대)가 현장에서 명성교회 세습 불허 결단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개혁연대는 정기노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와 8천만민족복음화대성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서는 주요 대선 후보가 속한 정당의 의원들이 참석해 공공정책협의회 등이 제안한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당초 헌법개정의 필요성, 생명존중정책, 인권증진정책, 교육진흥정책,
4.19 혁명 57주년을 기념하는 ‘제35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박해용 준비위원장)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4.19민주혁명회(회장 문승주), 4.19혁명희생자유족회(회장 정중섭), 4.19혁명 공로자회(회장 유인학)가 주최한 이날 기도회에는 정세균(국회의장), 박승춘(국가보훈처장),
한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성일)는 오는 22일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에서 ‘2017년 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 강성영, 한신대 신학과 교수)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신앙과 정치: 종교개혁의 빛에서 바라본 한국개신교의 정치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우리 사회의 위기와 변화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종교개혁이 가지는 의미를 짚어보고 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는 천안서북경찰서 외사계 이희숙 경장과 이원기 순경 초청 범죄예방교육을 지난 13일 본관 518호와 519호에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나사렛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국내에 거주하며 저지르기 쉬운 각종 법 위반 사례들을 소개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법률과 유학생 준수사항 등을
한국YMCA가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TV끄기운동’을 이달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일주일 간 전개한다. 해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운동은 전자매체를 멀리하고 가족을 바라보자는 의미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지역YMCA 사정에 따라 활동하는 기간이 한 달, 반 년, 일 년 등 다르지만, 참여 가족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TV를 끄면 가족이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로 목회자 부문 배진기 목사, 교육자 부문 말테리노 교수, 선교사 부문 장한업 목사가 선정됐다.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이사장 안준배 목사,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하여 제14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