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를 비롯해 동물해방물결, 민달팽이유니온,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달과나무, 장애여성공감, 청년기후긴급행동,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YWCA연합회 등 모두 11개의 단체가 페미니스트 기후정의 선언문과 10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나섰다. 사회를 맡은 여성환경연대 김양희 사무처장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혐오와 폭력이 만연하다.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고 선언하고, 재해 현장에 뛰어간들 상황을 바꿀 순 없다”는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며 “위
여성/가정
유종환 기자
2023.09.20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