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을 넘어서는 요셉2014년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필자는 프레임 교수의 「신론」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서양 신학자들이 논쟁적으로 다루어고 있는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어보았다. 프레임 박사는 하나님의 주권을 권위, 통치, 임재라는 세 가지 개념으로 집약시켜서 설명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는 이렇게 삼중적으로 항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필자에게
한국전쟁의 폐허에서 한강의 기적을 낳기까지, 이름 모르는 미국의 성도들이 베풀어준 교회의 구호품들을 받아먹으면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를 살았던 한국인들은 원조물자들을 받아서 추운 날씨와 보리 고개를 간신히 넘겨서 살아남았었다. 이겨내도록 보내준 사랑의 구제품으로 간신히 일어날 수 있었다.모든 일에 형통케 하심힐링과 위로는
# 한국을 위기에서 구출해낸 복음 하나님께서는 가장 불쌍한 처지에 있던 한국사람들을 건져주시고자 복음을 들려주셨다. 지난 130년 동안 기독교는 한국인들에게 위로의 복음을 선포하였다. 무지하고 가난한 백성들을 돌보아 줄 사람은 천지에 아무도 없었다. 멸망해 가는 조선을 구해주며 도와줄 강대국은 없었다. 최초의 서양 선교사 알렌이 1884년 9월 20일 입국
#하나님의 내려오심 하나님께서는 직접 가난하고 불쌍한 자들을 위해서 고통의 현장 속으로 낮아져서 찾아 오셨다. 풍요한 나일강의 하류 지방은 풍부한 물자를 생산해 냈다. 그러나, 풍요와 번영을 누리며 살던 요셉의 후손들에게 위기가 닥쳐왔다. 야곱의 후손들은 엄청나게 늘어나서 이제는 장정만 60만 명으로 집계가 되었으니, 이집트에서는 민족대립이 심각해졌다. 아
이런 기적은 훗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는 기적에 대한 예표적인 드라마의 한 부분이다. 하나님은 어떤 불가능 한 상황에서라도 원하시는 바를 만들어 내시는 창조주이시다. 마리아를 통해서 남자 없이 태어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사건을 미리 보여주신 것이다. 엘리사벳이 세례 요한을 낳은 기적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보여주시는 예표적인 교훈들이다. 이들 일련의 성도
사회구조적인 면에서 볼 때,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는 점은 최대 강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나온 현대 사회분석을 보면, 1960년대부터 사회혁명이 일어났다고 지적하였다.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교 챨스 머레이 교수는 인종이나, 종족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사회 계층으로 나뉘고 있는 미국 백인 사회의 현상을 비교해 제시했다. 그의 책, 「
혼은 인생의 꽃이요, 아름다운 일이다. 오랜 준비가 이루어지는 날이요, 사랑의 약속이 맺어지는 날이다. 얼마 전에도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신랑 신부가 주례를 부탁해 왔다. 그들의 내일은 얼마나 좋은 날들인가! 하지만, 아무리 좋은 날이라 하더라도, 하루를 줄이거나 늘일 수는 없다. 밤이 지나야만 아침을 맞이하듯이 기다림의 시간이 채워져야만 그 날이 온다.
그러나 교회를 섬기며 매일 진리의 말씀으로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참된 진리의 학교에서 최상의 지혜를 배우는 축복을 누리고 있다. 영혼을 치유하는 지혜로운 말씀은 열망과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자에게 주어진다. 참된 지혜자는 세상에서 좋다고 하는 학교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사회와 직장과 가정에서 받은 상처는 교회에서 듣는 말씀, 하늘로부터 오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고자 하나님의 법을 성취하였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아무런 죄가 없으시지만, 형벌을 받아야할 죄인들을 사랑하사 자신의 생명을 속죄 제물로 아낌없이 내어주셨다. 참된 사랑, 아가페를 보여주신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다. 희생과 겸손으로 낮은 자리에서 살았던 예수님은 죄의 종으로 영원히 저주받아야할 인생들을 위해서 구원자로 오셔
힐링의 과정은 먼저 자신의 죄악 됨과 비참함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중생케 하시는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며, 동시에 세상에 속한 모든 욕망과 자랑을 내려놓는 성화가 수반된다. 치유 받은 자는 모든 세속적인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겸손히 무릎을 꿇고 경배하면서 은혜를 사모하고, 새롭게 의로운 삶을 추구하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육신적인
지혜와 능력이 함께 작동하여 지치고 병에 걸려서 상처입은 심령을 고치고 변화시키는 해결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온다.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게 되면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변화를 받는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치유를 받아서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잠 18:14).힐링이란 상처받고 찢겨진 심령, 마음, 영혼의 치료 (cure of broken souls, spirit, heart)인데, 심히 부패한 사람의 마음을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말씀으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시키는 것이다. 옛사람을 벗겨버리고 완전히 변
누구에게나 힐링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바로 지금이 내적인 상처의 치유를 받아야할 때이다. 내적 치유를 받아야할 사람은 바로 여러분 자신들이다. 모든 이들에게는 내적인 상처가 깊이 들어있다. 죄악의 충동질이 심한 시대이기에 청소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중년층과 장년들까지도 살기 힘든 일들이 많다. 멀쩡히 다니던 직업에서 밀려난 명퇴자들, 중간 퇴직자들,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성경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 특히 왜곡된 성경관을 갖고 있는 현대 신학자들의 회의론을 경계해야 한다. 18세기 유럽에 계몽주의 철학이 퍼지면서 인간의 자율성을 강하게 신뢰하면서, 기독론의 오류와 곡해가 심각하게 초래되었다. 그 후로 현대 신학자들은 구원을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서 완전히 분리시켜 버리는 엄청난 왜곡을 거듭
성령의 적용사역을 넘어서서, 각 개인이 받아야할 성령의 능력을 강조하면서, 구원받은 자에게는 오순절 날에 일어난 방언이나 신비로운 체험이나 능력이 임하고 성령의 권능이 주어진다고 하는 주장하는 것은 은사주의자들의 과장이다. 부패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가진 영적인 욕망과 탐욕을 채워주시는 것이 구원의 내용이 아니다.또한 한국교회 일부에서 요한 삼서 2절을 소
몸과 마음이 모두 다 자신의 생각에만 빠져있는 상태이다. 어두움 속에 빠져있는 영혼의 상태에 대해서 에베소서 4장 18-24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오직 너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5-17).“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
그리스도께서는 오순절 날에 자신의 대행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고, 강력하게 일하도록 권능을 구비시켜 주셨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 2:33). 그런데, 오순절 날의 성령강림은 성경에 나오는 먼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하늘에서 십계명을 내려주신 사건과 연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