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김성태)가 최근 교육부의 총신대학교 실태조사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9일 내고, 총장과 재단이사회의 비리를 공정하고도 철저하게 규명해 준 교육부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는 동시에 밝혀진 비리에 대해 상당하는 징계를 결정한 것을 환영했다.앞서 교육부는 총신대학교 총장 및 재단이사들의 불법적인 학교운영에 대해 꾸준히 제기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가 증평 모녀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 ‘자살자 유가족 지원과 우리의 생각’이라는 칼럼을 내고, 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사회적인 안전망이 잘 구축되기를 바랐다.생명의전화는 숨진 지 2개월 만에 발견된 증평 모녀의 죽음은 어느 특정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의 자화상이라며, 인간 비극의 극단적 현상을 또 다시 경험하
해마다 장애인의 날을 즈음해 장애인주일 연합예배를 드려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가 올해에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치유하는교회(담임 김의식 목사)에서 ‘2018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합예배는 이재민 장로(치유하는교회, 사랑부)의 인도로 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가 선정한 3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8’에 희년을 맞이한 ‘국가조찬기도회’가 뽑혔다.동 위원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더 이상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라기보다는 사익과 권력을 탐하는 행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겉으로는 범교회적인
성차별 해소를 위한 개헌여성행동이 6일 오후 2시 국회 정문 앞에서 ‘10차 헌법 개정과 남녀동수 개헌 촉구를 위한 300인 선언’을 발표하고,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참여를 헌법에 명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국회의 개헌논의에 실망해 대통령 개헌안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그 개헌안 속에서도 여성은 평등한 국민으로 세워지지 않았음을 토로하고, “
성경 사사기 13~16장에 나오는 나실인 ‘삼손’이 블레셋을 대항해 싸운 영웅담을 영화화한 ‘삼손’ 특별시사회가 5일 서울극장에서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주최로 열렸다.올해 1월에 미국에서 제작된 최신작 기독교영화인 ‘삼손’은 지난 1949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빅터 마추어 주연의 ‘삼손과 데릴라’와는 다르다. 1955년부터 74년까지 세 차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한기연)이 이번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장애인의 달을 맞아 한기연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박흥윤 목사•한기시연)이 주관한 제1회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선교대회가 지난 8일 오후 3시 국립 서울맹학교 강당에서 열려, 400여명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신티엔 소재 싱타오교회가 주최한 초교파 대성회 ‘FIRE CONFERENCE’에 주강사로 초청돼 목회자세미나와 성회를 인도했다.이 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러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나라들에게 성령운동을 전파하고 있다.싱타오교회(담임 장광웨이 목사)는 이 대회를 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가 지난 3일 충남도의회의 인권조례 폐지를 강력히 규탄하고, 충남을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고 모든 사람의 인권이 보장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피어나는 세상을 향해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인권센터는 “인권조례는 헌법에서 규정한 인권 보장 의무를 따르겠다는 최소한의 규범”이라며,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는 (사)국방정보통신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지난 3일 나사렛관 2층 소회의실에서 체결하고, △교육사업 공동발굴, 추진, △공동연구 활동 등에 상호 지원,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을 비롯해, 국방정보통신협의회 조인희 부회장 , R&D센터 이철호 부장, 산학협력단 김행조 단장, 대외협력실 이현구 실장,
선교 중심 교단인 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그리스도인과 선교사의 연합체)가 얼라이언스 한국총회(Alliance Chuch of Korea)로 설립돼, 선교와 세계복음화의 재점화 및 제자교육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에 8일 오후 안산 샬롬교회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선교중심 교단이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징역 24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 받은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부정•불법과 결탁한 권력이 사라지고 밝고 투명한 사회가 정착되기를 소망했다.한기연은 첫 여성 대통령으로 대통령 직선제 이후 최초로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된 대통령이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제9회 목사안수식이 9일 오전 10시 구리 두레교회(담임 이문장 목사) 본당에서 은혜롭게 열린 가운데, 안수자들은 몸과 마음을 다해 복음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주의 종이 되기를 다짐했다.여는 찬양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박수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이문장 목사의 인도로 김명기 목사(국민일보 목회자포럼 사무총장)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 김영한 박사)이 2일 논평을 통해 미투 운동 전폭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특히 미투 운동이 직장과 공동체 안에서 건전한 사회적 남녀 관계 운동으로 발전되고, 한국교회와 신학교 안에서도 엄격히 시행되기를 바랐다.샬롬나비는 우리 사회에서 지위를 이용한 성추행, 폭행은 엄격히 금지되고 위반 시 처벌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 및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는 제주 4•3 추모주간(4월 2~7일)을 맞아 ‘제주 4·3 역사정의와 화해를 위한 기도회’를 4일 정오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뒤편 제주 4·3 추모부스에서 갖는다.이날 기도회는 박승렬 목사의 사회로 남재영 목사의 설교, 고일호 목사(영은교회)와 인
송파구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유병서 목사)는 ‘2018 송파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 찬양예배’를 1일 새벽 5시 30분 송파구민회관에서 드리고, 나라와 민족, 송파구 구민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이날 예배는 송파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유병서 목사, 준비위원장 안경순 목사) 주관, 송파구교구협의회, 송파교경협의회, 송파구성시화운동본부, 송파선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는 ‘2018년 부활절맞이’ 두 번째 제주도 일정으로 지난달 28일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제주4.3사건과 관련해 제주민이 한국교회에 기대하는 바를 경청하고, 이를 한국교회의 선교과제로 받아들이기 위한 방문이었다.이날 오전 일정은 의귀리의 현의합장묘와 송령이골 무장대 무덤에서 진행됐다. 교
한국교회 70개 주요교단과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 ‘2018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1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란 주제와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이란 표어를 내걸고 은혜롭게 드려졌다.1만 5천여명(주최즉 2만여명)이 참석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부활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내비치고,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이어지길 희망했다.한기연은 30일 “남북정상들이 이번 회담을 통해 적대적 관계를 해소하고, 남북 7천 7백만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이루는 길이 무엇인지 집중해주길 바란다”며, “온 민족의 희망이 되고 그 결과를 달성하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내방해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김 장관은 29일 오전 엄 대표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방선거가 과열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부분을 우려하며, 종교지도자로서 어느 편이 아닌 중립의 입장을 견지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에 엄 대표회장은 “교계는 항상 애국 애족하는 마음이 있고, 이번 지방선거도 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