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사태에 대해 항존직들이 김하나 목사의 담임목사직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다.명성교회의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항존직들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오직 복음만 자랑하고 드러내는 명성교회가 되기를 바랐다. 또 교회의 재정은 모든 성도 앞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나님만이 교회의 참주인이심을 고백하고, 세습을 철회해야 한다고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3.1운동 99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 저녁 7시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갖는다.이날 예배는 당시 한양도성의 사대문 안에 있었으며 3.1운동에 참여했던 교회들의 연합예배로 진행된다.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가 설교하며, 조유택 남대문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를 맡았으며, 이홍정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인사할 예정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교수)가 종교인 과세 시행에 발맞춰 한국교회 초교파적 종교인 소득과세 안내서인 을 출간해 화제다.이 책은 ‘한국교회 종교인과세 공동TF’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한국교회법학회가 세무와 법무의 전문가들을 활용해 과세당국과의 협의와 간담회, 그리고 개정된 시행령 등에서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이정익 목사)는 2월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지난 9일 오전 7시 서울 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갖고, 한국교회가 힘써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고찰했다.회장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박노훈 목사(신촌성결교회)와 백용석 목사(강남교회), 이영상 목사(한복협 청년대학생위원장, 명륜선교교회),
3월 1일 광화문 일대가 태극기로 일렁인다. 3.1절 예배 및 300만 범국민대회가 오는 3월 1일 오후 1시부터 교보문구 앞에서 열린다. 범우파들은 광화문부터 서울역, 용산에 이르기까지 태극기와 70년 번영의 동반자 미국의 국기로 뒤덮는다는 각오다.이에 앞서 ‘3.1절 예배 및 300만 범국민대회를 위한 기독교 교단장 및 단체장 모임’이 19일 오전 11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9회 속회총회가 오는 27일로 예고된 가운데, 갖은 법적 다툼이 예상돼 이미 한차례 중단됐던 제24대 대표회장 선거가 또다시 향방을 알 수 없게 됐다.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제29회 정기총회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제기한 ‘선거실시금지 가처분’이 인용되어 끝내 대표회장 선거를 치르지 못한 채 정회됐다. 또 엄기호 목사의 임기가 종료되어
성락교회(이하 교회측) 사태와 관련, 교회측으로부터 파면을 당한 성락교회교회개혁협의회(이하 교개협)측 부목사들이 ‘파면효력정지가처분신청’ 소송을 낸 가운데, ‘성락교회의 근로자’로 일했기에 해당 파면이 부당하다는 점을 내세워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교회측이 교개협 부목사들의 주장에 담긴 모순을 요목조목 따져 ‘계산 착오로 이뤄진 자충수’라
겨울 스포츠 축제 2018 평창겨울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재학생들은 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강원도 일대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백석대학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방송인 OBS의 요청으로 지난 여름부터 각종 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BTS(Broadcast Traning Progra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밀알앙상블은 재능나눔 연주회를 2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한다. 밀알앙상블은 치앙마이의 고아원과 학교 등지 돌며, 클래식 음악 연주회를 갖고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주회에서는 ‘Amazing Grace’를 비롯해 ‘고향의 봄’ 등을 앙상블로 선보이며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의 솔로
학교법인 대한신학대학원 이사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청구 소송(2016가합 103407) 건에 대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민사부는 지난 9일 원고 안 모씨, 이 모씨, 곽 모씨, 대신총회유지재단이 피고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하라고 판결했다.이에 앞서 원고들은 2016년 6억 원에 대한 대여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채무자인
명성교회 부자세습과 관련, 예장 통합총회 재판국이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선거무효소송’과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청빙 결의무효소송’에 대한 선고를 연기한 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 김동호, 백종국, 오세택•이하 세반연)가 ‘명분 없는 재판 지연’이라며, “총회는 세습 근절의 의지를 밝혀라”고 촉구했다.세반연은 14일 세습금지법 제정에도 아랑곳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선거금지 사태를 불러온 당사자인 최성규 목사가 진정성 있는 사과 없이 재차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재선임된 것도 모자라, 이미 후보가 아니라고 선관위 스스로 탈락시킨 후보까지 링 위에 다시 올리자, 증경대표회장단을 비롯한 교단장, 단체장들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교단장, 단체장 등은 14일 기독교연합회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4대 대표회장 선거가 갈수록 가관이다. 청교도영성훈련원 대표 전광훈 목사의 대표회장 후보 접수 거절에 대해 법원이 ‘선거금지 가처분’을 내림에 따라 한차례 홍역을 치른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 선거가 선관위 무능과 독선, 그리고 아집으로 인해 점점 수렁에 빠져드는 형국이다.법원의 가처분으로 인해 공정한 선거를 바랐던 모든 이들은 오히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는 제33회 정기총회를 지난 12일 여전도회관에서 개회하고, 대표회장에 한홍교 목사를 선출하고, 지금까지 벌여온 성경적 보수원형 회복운동에 주력키로 했다.이날 예배는 송춘길 목사(예장 합동근본 총회장)의 사회로 이형조 목사(세계제자훈련원 원장)의 대표기도, 오현관 목사(대한예수교오순절성회 총무)의 성경봉독, 정경희 목사(찬양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 대표회장들이 최근 한기총 일련의 사태와 관련,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재선임된 최성규 목사의 즉각 사퇴와 함께 김창수 임시의장의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한기총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서라며, 제6대 지 덕 목사를 비롯해, 제9-10, 17대 길자연 목사, 제13대 이용규 목사, 제14-15대 엄신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교회봉사단을 파송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0일 오전 10시 평창감리교회당에서 단기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국내외 사역자 32명에게 파송장을 전달했다.한교총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채플린 등 국내외 사역자 32명을 파송한 것은 외국에서 전문사역을 하고 있는 외국인 선교사들로 하여금 자국 선수단을 선교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
CTS기독교TV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토크/교양]■- 소강석 목사CTS기독교TV는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종교인 과세 등 거대한 반기독교정서를 막아내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틀([본] 16일(금) ~ 17일(토) 저녁 6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가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생명과 평화,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해 가자”며, 한반도와 동부아시아의 평화를 소망했다.동 위원회는 평창 올림픽은 분단과 전쟁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에서 평화의 축제가 열리는 것으로, 북미 간에 고조되는 군사적 긴장 속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 2심 선고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것과 관련, “언제까지 너희는 불공평한 재판을 하려는가? 언제까지 악인에게 편들려는가?(시편 82:2)”라며 사법부의 판단을 비판했다.앞서 서울고법 형사 13부는 이재용 삼성부회장에게 집행유예(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를
주님의 부르심의 결단코스타몰에서 카비텍스 하이웨이를 타고 가노라면 바다 위에 수상가옥이 끝없이 펼쳐진다. 이 길을 몇 차례 지나다니다가 문득 직접 찾아가 보고 싶어졌다. 어느 날 아내(전미식 선교사)와 아무 정보도, 누군가의 도움도 없이 조용히 이곳을 방문했다. 이 동네 사람들은 외국인이 이 외진 곳에 온 것이 무척이나 신기한 지 모든 마을사람들이 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