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스스로 계신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피조물이 아니다. 하나님은 티끌을 모아 인간을 창조하시고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의 입김으로 천지가 창조된 것이다. 이 공기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표현된다. 하나님의 입김으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 힘을 받아 사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반면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지 않으면 악한 영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러한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힘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두 시편은 공통적으로 각각 ‘할렐루야’로 시작하며, 10절, 22개 문장으로 정교하게 구성된 알파벳 시편이란 점이 먼저 눈에 띤다. 자세히 보면 9-10절에서는 1-8절과 달리 세 절(verse)로 짜여있는 것도 같다. 내용을 살피자면 시 111편이 원칙 곧 신학이라면, 시 112편은 실천 곧 윤리에 해당한다. 두 시편 모두 ‘야웨 경외’라는 공통된 주제를 노래하지만(시 111:10; 112:1), 양식적으로는 찬양시와 지혜시로 분류된다. 즉 후자는 생활 속의 권면과 덕목에 가깝고, 전자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교훈에 대한 찬양이다
본문은 세리장이며 부자였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건이다. 삭개오는 로마 통치 아래 로마법을 따라 유대인들에게서 세금을 갈취했고 자신의 동족들에게 멸시 받았던 자였다. 삭개오는 죽은 자를 살리고 중풍 병자를 일으키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벙어리의 입을 열게 하고 앉은뱅이를 일으키신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망했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멸시를 당하던 키가 작은 삭개오는 여리고를 지나시던 예수님을 보기 위해 자신의 신분이나 체면도 다 버렸다. 수많은 인파를 피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는 열정을 보임으로 인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에 봉착한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때가 많다. 모두 한번정도는 경험했을 것이다. 특히 문제해결을 위해서 서두르고, 빨리하려고 할 때 꼭 시행착오를 겪는다는 것이다. 셰익스피어는 "신중하되 천천히 하라. 빨리 뛰는 것이야말로 넘어지는 이 생긴다"고 말했다. 구약성경 욥기 33장10절에 "참으로 하나님이 나에게서 잘못을 찾으시며 나를 자기의 원수로 여기사"라고 기록되어 있다.인도는 영국 식민지 아래서 코브라의 머리를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보상금을 준 일이 있었다. 그것은
극단 그루터기에 활동한 저자는 연극 를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유치원 원장과 상담심리사로 활동하기도 한 저자는 틈틈이 시간을 짬 내 자신의 삶과 연결된 수 십 편의 시를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 되어』에 실었다. 이 책의 제목은 저자의 대표적인 시의 제목이다. 저자는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이밖에도 저자는 화랑 김유신, 코로나19, 바람의 세월, 봄소식, 하아얀 파도, 회상, 어머니의 사랑 등 50여편의 시를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 되어』에 담았다.시인으로서도 크게 활동하고 있는
2023년 달력이 한 장 반이 남았다. 한해를 돌아보며 새로 맞이할 2024년의 계획을 세워 보려는데 머리가 멍해진다. 어떤 이들은 “때로는 멍때리는 산책, 침묵” 등을 주문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을 어찌한단 말인가? 2023년은 종교계가 특히 교회의 정체성에 혼란한 모습을 보이는 현상들이 곳곳에서 두드러진 한해가 아니었을까? 그 모든 현상이 교계 지도자들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데서 멍하니 있기가 왠지 불안하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무기력함이 엄습해 오는 듯하니 이를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그런
칼빈이 과연 장로 교파를 장려했을까? 아니면 웨슬레가 감리교파를 권장했을까? 잊지 말아야 하는 한 가지 사실은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교회(그리스도의 교회)(마태복음16:18)를 세우겠다고 베드로에게 약속하셨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세상을 둘러보면 교회의 이름이 가지각색이다. 교회 이름부터 세속적인 냄새가 진하게 나고 있으며 거룩하고 경건해야 할 교회의 이름이 세속적 상업적인 냄새가 풀풀 나고 있다. 교회의 이름은 몸 된 교회를 이루고 있는 지도자나 신자들이 작명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구약 4천 년 동안, 신약 2천 년 동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본성과 목적이 기록되어 있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예언적인 말씀이다. 신적 교리의 교과서가 되며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은 누구도 바꿀 수 없고 권위가 있으며 언제나 동일하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졌는데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딤후3:16)고 했다. 이처럼 강단에서는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인격을 소유하여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길을 책망과 바르게 함으로
“밤하늘 별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갈 길을 인도하는 빛이 되어 밝혀 주듯이//성직자의 깊은 울림의 소리는 주옥같은 말씀의 별이 되어/내 안으로 훅 들어와 보석처럼 자리를 잡고 다독여준다//…(생략)…//말씀의 별들을 한 조각씩 떼어 준다면/그들에게도 소망의 별이 되어 잘 길을 밝혀 주리라”(윤은희 수필집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 되어』 중)윤은희 시인은 목회자(강동규 목사)의 부인으로 살아오면서, 목회현장에서 겪은 이야기와 한 남자의 남편으로, 아이들의 엄마로, 유치원 원장으로 35년 세월의 이야기들을 하나의 책으로 묶어
예레미야는 아나돗 출신으로 눈물의 선지자로 불렸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과 대독함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며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였다. 그 시대의 모든 종교에서 독립된 자로 늘 성문 곁에서 장로, 서기관, 대제시장이나 유대인들을 향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을 선포함으로 인해 많은 핍박과 고통을 당했다. 32장을 요약해 보면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 예레미야 선지자는 시드기야 왕의 집 경호대 뜰에 연금된다. 이때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해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넘
그레이스실천신학연구원 원장 김록이 목사의 영적대각성 기름부음 집중세미나가 국내를 넘어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등 세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게 세계교회가 이 세미나에 집중하는 것은 한마디로 신종바이러스감염증을 비롯한 자연재해, 전쟁과 기아를 겪으면서, 영적으로 갈급하다는 것을 그대로 반증한다. 또한 이 세미나는 교인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해주고, 살아있는 교회로 변화시켜 준다는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특별히 김 목사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그리고 지역교회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지역복음화운동본부를 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거듭하면서, 자신이 목표한 것을 달성한다. 어린아이가 넘어지고, 넘어지면서 결국에는 두발을 딛고 일어서는 것을 보면, 성공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이렇듯 성공은 계속 넘어지면서 일어서는 것이다. 에디슨의 어린 시절은 한마디로 지진아라고 불릴 정도로 아둔했다. 하지만 그는 실패를 거듭하면서, 측음기, 백열전구, 무성영화 등 1093개의 발명했다. 미국, 아니 세계의 발명왕에 등극했다. 한마디로 에디슨은 넘어지면서도 다시 일어섰다. 그는 "많은 인생의 자들은 포기할
시편 15는 시편 24와 함께 순례자들이 성전에 오르며 서로 주고받던 노래다. 시인은 마치 일 년에 세 차례 예루살렘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성전에 들어갈 조건을 제시하듯 운율에 맞추어 노래한다. 스타인버그(Milton Steinberg)는 유대 전통에서 구약성서의 내용과 교훈을 압축하려는 노력이 이어져왔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2세기 랍비 시믈라이에 따르면 토라에는 일 년의 날짜와 같은 365개의 금지 명령과 사람의 신체 부위에 해당하는 248개 긍정 명령, 모두 613 개의 계명이 주어졌다. 그러나 다윗은 11 개(시 15:1-5),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보도가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을 때 교회 강단에서도 그에 관한 설교가 심심찮게 쏟아져 나왔었다. 그러나 교회를 향해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말들이 무성하고, 날이 갈수록 교계를 향한 돌멩이는 점점 그 무게를 더해사고 있다.어린아이까지 모르는 이 없는 ‘클리스토퍼 콜럼버스’ 그를 신대륙 탐험가 ‘콜럼버스’라고 하지만 과연 그를 유명인이라 해야 할까? 영웅이라 해야 할까? 살인마라고 해야 할까? 기독교인 이라 해야 할까? 등 수 많은 말이 회자 되기도 한다.그는 식민지에서 폭정을 펼쳤음을 보여
지금 기독교는 어느 지점에 서 있는가? 선교 200년이 된 한국교회는 현재 어떤 상태에 와 있으며 지도자나 신자들의 믿음의 순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깊이 돌아볼 때이다. 오랜 세월 기독교는 고등 종교로서 지위를 누려 왔으며 영혼 구원의 신앙을 고수하며 왔다고 하지만, 현재 한국교회를 이루고 있는 지도자와 신자들의 신앙의 순도가 성경의 계시에 따라 영혼 구원을 유지하는데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선교 초기에는 지도자들과 신자들의 신앙이 기독교 순수 신앙이 요구하는 신앙의 순수성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이 세상에
아버지가 족장이었던 구약 시대 때 교회는 가정이었다. 노아 홍수 시대에는 노아와 여덟 식구들이 방주 안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예배했다. 아브라함의 가정도 아버지 아브라함을 통해 제사(예배)를 드렸다. 시대가 흐르면서 가족이 세계로 분리되게 된다. 족장 시대나 노아 시대, 아브라함의 가족을 보면 자손들이 번성하면서 예배하는 장소가 분리되는데 믿음에 따라서 예배하는 장소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참 교회 상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불편한 교회 상으로 분리되고 만다. 각자의 믿음의 깊이는 다르나 참 교회 상은 여러분의 믿음으로 형성되고 보
이 세상이 힘들어도 말씀을 좇고 진리를 따라서 주님께 회심하고 살아가는 것만이 행복이다. 세상은 점점 흉한 소식으로 가득하지만 내 목숨이 끊어졌을 때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게 된다. 주님을 얼마나 알고 믿느냐에 따라 각자의 신앙은 다르다. 주님을 올바로 알고 잘못된 신앙을 바로 잡기에 또 다른 하나님의 사람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인격을 겸비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경건한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본문 안에 숨은 제자 아나니아를 통해서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된다.사울이 바울이 되기 전에는 예수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매주 개최, 새로운 세상, 하나님나라, 새 내일의 비전을 제시해온 문제선 목사의 요한계시록 서울세미나가 180차에 걸쳐 실시되어 관심을 끈다. 여기에다 문 목사는 1996년 8월 여주시 매룡2길 9-66에 예루살렘교회를 설립하고, 성산기도원을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한주도 쉬지 않고, 성회를 개최, 교인들의 신앙성숙은 물론, 한국교회 교인들과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그 횟수가 311회에 이른다. 문 목사는 유형교회와 무형교회를 운영한다. 유형교회는 매주 200여명의 교인과 예배를 드리며, 무형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을 한번 되새겨 보고자 한다. “21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아모스5:21-22)구약에 계시 된 아모스서는 아모스 선지자의 입을 통한 당시의 이스라엘 부패에 대한 경고의 음성이라고 하지만, 수천 년이 지난 오늘 현대 기독교에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라 생각함이 틀림이
예수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 이렇게 기도하라 1. 찬송635장 마6:9~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예수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 이렇게 기도하라.“주기도문”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