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중년 부인이 어린 소년과 함께 ‘마하트마 간디’를 찾아왔다. 그는 ‘간디’에게 부탁하기를 “이 아들에게 설탕을 먹지 말라고 타일러 주십시오”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간디’는 잠시 생각하다가 “한 달 후에 다시 오시오!” 라고 말했다. 중년 부인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돌아갔다. 그리고는 한 달 후에 찾아오니 간디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이었다. 중년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의원을 두고 했다는 ‘배반의 정치’가 정치권을 혼잡스럽게 하고 있다. 배반이라면 유다를 빼놓을 수 없다. 유다가 처음부터 악의적으로 예수를 이용하기 위해 제자로 위장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분명 유다는 예수의 마력(?)에 끌려 제자가 되었을 것이다. 유다는 남다른 열정과 현실 감각을 지닌 사람이다. 그런 유다가 스승 예수를 배반한 동기
지난번 세계적인 바둑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두뇌 알파고의 대국을 온 국민이 지켜보았다. 전적으로는 4대1이라는 승부로 인간이 인공지능인 알파고에 패했다. 알파고의 속을 보면 1200여명의 인간 두뇌 결정을 알파고가 대신 내렸기에 이는 무리한 게임이라고들 한다. 이러한 현실은 앞으로 인간이 기계에 지배를 당하는 시대가 앞당겨지고 있음에 대한 무서운 예감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세태 속에서 우리 모두가 자신을 돌아봤으면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세상보다 더 혼탁해지고 부패해지고 있다. 썩은 내가 진동하는 곳에서 이를 정화시키고 변화시키기는커녕 한데 어우러져
동성애자들은 부패한 인류사회의 파멸을 가져올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재촉하는 일이 되고 말 것이다. 이미 인류 사회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패역한 일을 자행하다가 죄악의 무덤을 건설해 왔지만, 인류문명사의 몰락이 불현 듯이 다가올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는 성경의 윤리적 기준과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완전히 팽개쳐 버린 가증한 일들을 서슴치 않는 패역한
우리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믿는다. 그 부활은 영적인 부활이거나 정신적인 부활이 아닌 몸의 부활을 믿어야 한다. 교회는 부활신앙위에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인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입으로 부활을 말하지만 그 부활이 몸의 부활이 아니라면 그 믿음은 허구일 뿐이다. 부활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이들이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라는 서신을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초대교회 당시 이방인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한다. 파송 받은 바울과 바나바가 첫 번째 전도지역으로 도착한 곳이 지중해 가운데 있는 구브로 섬이었다. 오늘 구브로 섬에서 일어난 전도현장을 통해서 영혼 구원에 대한 뜨거운 가슴을 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첫째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먼저 기도로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민족·세계계복음화 앞장비정치적 연합기관으로 한국교회 통합위한 다리역할 할 것목회자들, 교회성장의 덫에 걸려 고난에 대한 설교하지 않아 작금의 한국교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져 회개와 각성을 통한 교회 본질 찾기가 가장 시급하다. 안타까운 것은 누구보다 선두에 서서 모범을 보여야할 연합기관들의 분열이다. 이런 가운데 사단법인
총인구는 2186만명까지 감소, 경제성장률은 1% 초반으로 하락, 국민연금 기금 고갈.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말 재정전략협의회에서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 예상한 2060년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불과 9년 뒤인 2025년 건강보험이 고갈되며, 202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2042년 사학연금도 고갈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말합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마26:32)고 하신 말씀은 기억조차 업이 생업을 위해 갈릴리로 달려갔던 제자들, 그리고 예수님의 수혜를 누렸던 수많은 사람들, 특히 예수님의 시신에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준비하여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지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을 찾은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 “누가 우리를
부활절을 목전에 두고 사진기사 하나가 마음을 스산하게 했다. 두산그룹 계열 두산모트롤이 명퇴를 거부한 직원들의 책상을 벽면을 향하게 한 사진이다. 회사는 1시간의 점심시간과 오전오후 15분씩 두 차례 휴식시간을 빼고는 하루 종일 벽을 보고 앉아 하릴없이 대기하게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기업의 슬로건은 ‘사람이 미래다’란다. 문제는 두산그룹만이 아니라는 데
지금이 절기로 부활절 기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죽음, 부활에 참여하며 성령을 대망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신앙 고백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십자가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나름대로 불신과 지은 죄를 금식하며 통회자복 하는 회개의 기회로 삼는다. 금년 사순절과 고난 주간과 부활절엔 예년처럼 연례
요즘 같이 흉악한 세상 속에서 부활절을 맞는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는 우리들이 날로 각박해지고 살벌해지는 세상 속에서 어떤 영향력을 끼쳐야 할 것인가.새삼 돌이켜 보면 부활절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기쁨에 앞서 진정한 회개와 자기 성찰의 계기를 삼는 더없이 좋은 축제였다. 그러나
1939년 10월 11일, ‘아인슈타인’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에게 한 통의 편지를 보낸다. “각하. 최근 저는 페르미, 실라르드와 주고받은 연구 필사본들을 살펴본 결과, 머지않아 우라늄이 새롭고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예측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이렇게 우라늄으로 만든 폭탄은 극도로 강력한 폭탄이 될 것입니다.” (아인슈
수께서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에 대해서 “화가 임할 것”이라고 격한 반응을 보이신 적이 있다(마23:13-36). 왜 그토록 격한 반응을 보이셨을까. 위선자로 지목된 이들이 누구인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다. 앞장서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백성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이다. 겉모습은 분명히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인데 속은 그게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KBS 2TV)를 보면 여주인공 강모연(송혜교)이 자동차 사고를 당한 후 절벽에서 유언을 녹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때 여주인공의 유언 중에 “엄마, 연금과 적금은 좋은 거니까 만기까지 내.”고 합니다. 어떤 연금과 적금이기에 유언에 남길 만큼 좋은 상품일까요?좋은 연금이란 대부분 과거에 판매가 중지된 상품인 경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거룩한 삶 즉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고 있으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과 은혜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
예수께서 솔로몬 행각을 거니실 때이다(요 10:22-33). 유대인들이 몰려와 예수를 에워싸고 ‘당신이 누구인지 밝히라’고 다그친다.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데도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않는 것이다.” 그러자 ‘감히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니!’ 라며 예수를 돌로 치려고 달려든다. 그러면서 하는 말, “선한 일로 우리가 너
이름도 생소한 슈퍼컴퓨터 알파고와 세계 최고고수요, 바둑 황제로 불리는 이세돌 9단이 세기의 대국을 펼친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게임을 앞두고 설왕설래 말도 참 많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완벽한 기술을 구현했다할지라도 아직은 인공지능이 세계최고의 바둑고수를 넘어 설 수 없다는 쪽에 손을 들었다. 당사자인 이세돌 9단 역시
연일 메스컴을 통해 전해지는 어린이 살해사건 보도는 어린이들이 볼까 두렵고 세상 삶이 왜 이렇게 각박하게 돌아가는지 걱정이다. 다시 입에 오르내리기도 무섭고 끔찍하다. 미처 자신이 태어난 인생의 삶의 꽃을 피어보기 전에 그것도 부모에 의해 살해당한 불쌍한 아이들의 생명과 영혼 앞에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죄를 짓는 마음이다. 천진난만한 아이에게 왜 밥을 굶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