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그네의 진솔한 고백으로부터 가슴이 찡하게 전해오는 감동이 밀려들어 온다. 삶의 본질과 인생의 한계에 대한 진솔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 백 삼십 년의 인생길을 걸어오면서 극심한 고통을 많이 겪었습니다는 고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신적인 고통들과 신앙적이며 영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회상과 추억이라고 본다. 형을 속여서 축복과 장자의 명분을 가로챘지만, 복
바울이 고린도교회 신자들을 향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4:16)고 말한 바 있다. 무엇을 본받으라는 것인가? 자신의 삶을 열거한 대목에 눈길이 간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인해)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
“아렉산드르 솔제니친”은 1918년 노벨상 수상 시에 “폭력은 저절로 양산되지 않는다. 폭력은 거짓과 불가피한 관계를 맺는다. 폭력과 거짓은 깊고 자연스럽고 밀접한 관계를 형성한다. 폭력은 거짓으로 적절히 위장되고, 거짓은 폭력에 의해 유지된다. 폭력을 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누구나 거짓을 원리로 선택할 수밖에 없다..... 용기 있는 시민이 취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은 자식을 군에 보낼 때 씩씩하고, 용감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라며, 눈물로 배웅을 했다. 그런 아들이 군에서 폭행을 당하고, 주검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그냥 있을 수 없었다. 오늘 대한민국의 아들들은 곱게 온실에서 자랐다. 그런 아들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의 눈에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여기에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전해지는 소식
역대상-대19장-암몬 아람정복 암몬국은 자신들과 동맹국을 맺고 있는 아람의 배경을 믿고 문상 온 다윗의 사자들을 희롱하고 모욕하였다. 다윗 사자들에 대한 암몬의 이 같은 태도는 곧 다윗에 대한 도전으로 즉각 응징을 받았으며 더불어 아람까지 제제를 받았다. 하나님은 본인이 이 땅에 성육신화해서 오신분이 예수 그리스도인데 이는 인류의 죄를 위해서 스스로 잡혀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과 헬스웨이스가 지난해 전세계 135개국 국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행복지수에서 우리나라는 루마니아, 이란, 요르단 등과 함께 74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각국 국민들이 스스로 어느 정도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평가하기 위해 행복의 전제조건이 되는 5가지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가지 분야는 육체적 건강, 금전적 안정성,
22. 거둘 때를 바라보면서 열심히 심는 자가 되어야 한다잠깐 보이다가 사라질 안개 같은 이 땅의 삶을 살면서 영원히 후회하지 않고 기뻐 뛰며 춤을 추며 살아갈 천국의 삶을 위해서 선한 씨를 많이 심고 죽도록 충성하는 자리에 끝까지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이런 성도들이 진실로 복 있는 성도요 미래가 준비되고 내세까지 보장받는 복된 성도인 것이다.23.
가인과 아벨은 피를 나눈 형제이다. 그런데도 가장 치열한 경쟁 관계이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다. 장자권 즉 ‘종주권’을 독점하고, 혼자서 ‘안정’을 누리기 위해서다. 아벨은 사라졌다. 경쟁자의 흔적은 지워졌다. 가인은 경쟁자 없는 땅에서 안정을 누릴 수 있었는가? 아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떨어진다. 고독과 두려움이 엄습한다. 아무리 땀을 흘려도 땅은 소산물
국회대사(大事)인 국정감사가 끝이 났다. 여느 해와 같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로 귀한 시간을 축낼 대로 축내고는 급한 척 서둘렀다. 졸속에 건성건성 국감이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모양새를 자초한 것이다. 감사를 받아야하는 기관들이야 늘 그렇다 치더라도 국민을 대신하여 감사에 임하는 의원들의 알량한 밑천을 여과 없이 드러낸 면
주님께서 갈릴리 호숫가에서 시몬 베드로를 만나셔서 그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사도 바울을 부르실 때 주님께서는 아나니아에게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주님에 의해서 복음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사
사사건건 대의명분을 들고 나오던 고지식하기만 한 선비들이 죽임을 당하게 된 사화(士禍) 등은 다 구밀복검(口蜜腹劍)의 간신(奸臣)들의 음모에 의해 일어났다. 이 “구밀복검(口蜜腹劍)”이란 말은 중국 역대의 간신 중에서도 이름 높던 ‘이임보(李林甫)’를 가리켜 한 말이다. 입으로는 꿀처럼 달콤한 말을 하면서 마음속에는 무서운 칼날을 품고, 세상을 뒤 흔들고
교회의 구성 요소는 믿음의 대상인 신과 신을 믿는 신도들과 신도들을 신께 인도하는 제사장 즉 성직자와 모이는 장소다. 초기 교회가 시작할 때에 믿음의 대상과 신도와 성직자는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지만 모이는 장소는 그 곳이 어디이든지 상관 치 않았다. 강변, 해변, 나무 그늘 아래 심지어 카타콤이라는 무덤 속이라도 안전하게 모일 수만 있다면 그 장소는 그리
그동안 금기시해왔던 동성애와 재혼을 인정하려던 가톨릭교회의 움직임이 보수파의 반발에 부딪혀 결국 무산됐다. 가톨릭교회 내 보수적인 주교들이 강력히 반대했기 때문이다.가톨릭 세계 주교회의의 2주간 논의 결과를 보면, 초안에 포함돼 있던 동성애자를 환대하고 이혼, 재혼자도 영성체를 받을 수 있다는 문구는 모두 삭제됐다.교황청은 논의 과정에서 보수파의 반발이 거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기독교대한감리회 내부의 교권다툼 소용돌이는 선교적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대립의 골은 깊어졌고, 감정의 앙금은 사라지지 않았다. 감리회 사태가 발생한 지 만 6년. 과연 그 갈등과 대립은 많이 해소됐을까?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이 지난한 다툼의 역사에서 교훈을 찾았을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를
15장-법궤 입성다윗성에 옮겨지는 법궤가 안치됨으로써 수도 예루살렘은 상징적인 종교 문화 그리고 정치적인 중심지가 되었다. 법궤를 이동하는 것과 관련 다윗과 레위인들의 자세는 매우 정결하고 몸을 성결하게 하고 규례대로 하고 각종의 악기와 찬양대는 법궤의 안치를 위해 찬양을 드렸다. 하나님은 다윗이 법궤를 다윗성에 모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죽
예수께서 죄인들과 한 식탁에 앉아 먹고 마시자 바리새인, 서기관 등 당시 지도층 사람들은 예수를 죄인들과 함께 어울린다며 비난했다. 이때 저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이 잃은 양의 비유, 잃어버린 동전의 비유, 돌아온 탕자의 비유 등이다(눅 15장). 이 모든 비유의 요점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체의 신비를 연구하는 학자들은‘우리 몸은 60조를 헤아리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한다. 1/300mm 정도 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세포가 소멸과 생성을 반복함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만드신 아주 신기하고 특수한 매카니즘이 우리의 몸이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은 작은 핏덩이로 태어난 그 몸으로 평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죽고 생성하고를 반복하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영접할 때의 기쁨을 가지고 늘 살아간다면 우리는 아마도 평생을 기쁨 가운데 살아갈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영원한 즐거움과 기쁨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서 주님을 만나고 하늘의 영광을 보게 될 때 우리는 정말로 기쁨 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사람은 매일같이 7시간 이상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온갖 질병으로 고통과 어려움을 당한다. 건강한 생명체일수록 매일 몇 시간 동안 거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 마치 영원한 죽음처럼 사람들은 밤마다 육체의 활동을 쉬고 꿈나라에 간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은 잠을 자야 한다. 모든 동물들은 잠을 자야만 생명을 유지하게 되는데, 심지어 나무도, 풀도,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