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이사야 50 :4)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세상에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다만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따름이다.”고 했다.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은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교회 자본 축적, 하늘의 보화 상실오늘날 우리는 세계화, 글로벌시대에 살고 있다. 모두가 자본의 노예가 됐다. 교회 역시 예수님의 세계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는 말씀을 지키기 보다는 세계화의 악인 맘몬을 사랑하며, 자본(금융)을 축적하기에 바쁘다. 하나님의 자리를 돈(시장)으로 대치시켰다. 인류 모두는 신자유주의의 가치인 자본, 금융의 노예가 된지 이미 오래되었다. 모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진다. 국민적 쟁점 사안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목회자들 중에는 설교 중에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제소를 당해 처벌을 받기도 한다.최근 헌법재판소는 두 명의 목사가 강단에서 설교 중 특정 후보와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와 반대 발언으로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고 헌법재판소에 종교인 등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제85조 3항과 처벌조항인 제255조 1항 9호는 위헌이라며 헌법
전 국가대표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 초청 간증예배가 28일 주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예수기쁨교회(담임 박병득 목사/미라클아트홀)에서 드려졌다.이날 양영자 선교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탁구를 시작한 것부터, 코치의 권유로 교회를 출석한 일, 88올림픽 때 간염으로 치료 받고 퇴원하면서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쥔 역사 등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다. 또한 어머니의 죽음과 은퇴, 안면마비증상 등으로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어 몽골 선교사역을 전개할 수 있었음을 간증했다. 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목사)이 2024년 신년목회서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통해 교회다움을 회복하고, 재부흥과 재도약을 위한 ‘기도성령운동’과 ‘복음 전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합시다’란 제목의 서신에서 초저출산과 초고령사회의 현실이 지속되면 국가 경제는 활력을 잃게 되어 그 타격이 국민의 삶 전반에 미칠 수밖에 없음을 경고하고, 이럴 때일수록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한국성결교단 소속 대학 나사렛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의 2023년 제3차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이 지난 25일 나사렛대학교 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동 성과 포럼은 2023학년도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도 나사렛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한국성결교단 연합’을 발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공교육, 교양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명지대학교 김찬우 팀장의 ‘대학혁신과 평가’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 대학은 2023학년도에 진행한
미동북부회장에 김태수 목사 선임, 임명장 수여식한국전 참전용사 평화메달 수여식 및 신년축하음악회도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한반도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발걸음은 올해도 계속된다. 세기총은 2024년 신년하례예배 및 제4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뉴저지기도회를 지난 22일 오후 5시(미국 동부 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더블트리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갖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세기총 임원과 미국 한인 사회 지도자 및 정·재계 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
“인생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인생’이다. 삶이 힘든 시기일수록 마음속에 아름다운 어떤 것을 품고 다녀야 한다. 그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한다. 삶은 발견하는 것이다. 자신이 기대한 것이 아니라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인생은 길을 보여 주기 위해 길을 잃게 한다. 돌아가는 길투성이의 인생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일과 행복한 일은 동시에 일어난다. 플랜A보다 플랜B가 더 좋을 수도 있다, 가 아니라 더 좋다. 플랜A는 나의 계획이고, 플랜B는 신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자기 앞에 놓인 길을 볼 수 있다면 그 길은 자신의 길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황금 만능주의 사회다. 그래서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말이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기독교인들도 이 말에 동의하면서 살아야하는가? 그렇지 않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돈을 쓸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갖고 살아야 한다.그렇다면 제일 먼저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겠는가?첫째,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야한다. 성경말씀은 돈 버는 방법이 정당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
남가주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이하 여성목사회)는 회장, 수석부회장, 이사장 이·취임식을 지난 21일 미주평안교회(담임=임승진 목사)에서 갖고, 교계 연합과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현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이 목사회와 여성목사회는 남가주 한인 목회자 연합기관으로서, 연합과 일치운동을 벌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다. 또한 교인들의 영적지도와 한인들의 풍성한 삶을 지도하는 한편,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단체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날 예배는 한기총 미주총회 부회장 정갑식
영부인에게 선물을 주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최재영 목사와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목사라는 신분이 주는 신뢰와 선친 때부터 왕래가 있었던 친분을 이용해 충분히 줄 수 있는 선물로 사람을 속이고 함정에 빠뜨리는 것이 목사로서 가당키나 한 행위인가”라며, 강력 규탄했다. 한기총은 성명을 통해 “불법은 불법일 뿐 합법이 될 수 없다”며, “목사라면 소위 함정 취재, 불법 촬영을 하려는 사람들을 막아 세우고 올바르게 가르쳐야 할 사람인데, 그러한 행위를 자신이 나서서 했다는 것 자체가 목
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대표 김영구 장로)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이 출산장려운동 전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소멸이란 초유의 사태를 직면하여 국가와 교회가 엄중하게 대처해야 할 때”라는데 공감하고,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인구절벽은 한국교회가 더 절박한 상황이며, 국가는 생산인력 확충방안으로 외국인의 한국이주 정책을 펼칠 수 있으나 교회는 이슬람 등 타 종교의 급증으로 인한 기독교의 쇠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공동으로
아프리카 전 지역에 기독교 믿음을 가진 미래 신앙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의 우간다 신학대학 및 대학원 부지 매입을 위한 한국교회의 후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우간다 선교센터 부지 18에이커(2만 2천 평)를 1996년에 49년 간 리즈(에이커당 700달러)로 구입했다. 1998년부터 운영하던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이전하고, 2013년 UWMF 신학대학, 대학원을 설립했다. UWMF는 2020년 아프리카 신학대학협의회(ACTEA)의 학위인증을 받아 디플로마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지난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나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란 주제로 제55회 백석쿰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28년차를 맞은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백석쿰캠프’는 전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캠프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열린다.현장에는 대학에서 진행하는 인성캠프인 만큼 △사회복지학부 △경찰학부 △간호학과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등 전공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또한 전공 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환경의 변화, 기후의 변화, 신종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 등의 공포 속에, 불안 가운데 삶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 2024년의 새해를 맞이하였다. 이러한 불안정의 시대적 틈을 비집고 세계 각 곳에서는 온갖 이단, 사이비들이 불안한 현대인들과 심지어 교인들까지도 미혹하여 삶을 파멸에 이르게 하고 그 결국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한다. 특히 비정상적으로 세워진 목회자(목사 전도사 선교사)명칭을 얻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그 흑역을 담당하고 있음을 생각할
미주한인이민 120주년과 하와이 한인회관 개관 1주년을 맞는 2023년 송구영신의 감회가 그 어느 때 보다 새롭습니다.지난 해 12월17일 하와이 한인사회는 숙원사업이었던 하와이 한인회관”(Cultural Community Center by TUKAH)을 개관 하였습니다.최근 시 정부 공원당국은 지난 1년의 한인회관 운영 종합평가를 알려왔습니다.한인회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고, 다민족사회 주민들에게 각종 문화 및 예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이러한 평가는 지난 1년간 수고하고 애쓰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이에 동 대학은 지난 10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개최된 ‘충청권 31개 대학 연합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에 참여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포럼 우수사례 대학은 나사렛대학교, 건양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서대학교가 선정됐다. 이날 나사렛대 남영우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단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재활복지 특성화 콘텐츠 NA-MOOC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Na-MOOC은 나사렛
알로하! 2024년을 보내며 하와이 한인 동포들에게 멀리 LA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으로 하와이성시화운동본부의 새해 새로운출발을 축복하면서 하와이 한인 동포들과 성도들에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참 다사다난 했던 2023년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소망이 넘치는 2024년도 새해가 밝아 새로운 시작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2024년에는 하와이 한인 동포사회와 하와이 한인 교계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축복하심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하와이 한인교회들의 연합과 영적부흥과 성장의 역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가 대한민국을 처음으로 ‘대한민국’으로 지칭하면서, ‘주적’(主敵)이라는 표현을 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북한의 김정은 정권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며, “대한민국은 더 이상 현금 인출기가 아니”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북한은 지난 2021년 ‘남조선이 결코 주적이 아니’라고 했고, 2022년에는 김여정이 ‘남조선은 주적이 아니’라는 말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에 김정은은 대한민국을 ‘적대적 교전국’이라고 했다가, 올해 들어 ‘주적’이라 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에서 사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에 소중한 흔적으로 104년의 신앙을 지켜온 빅아일랜드 힐로한인기독교회에 새로운 담임목사로 이현수 목사가 부임을 하고 지난 21일 본 교회에서 취임식을 거행했다.전임인 유영익 목사의 후임으로 담임목사에 취임한 이현수 목사는 남침례교 목회자로서 미주 한인교계의 선교전문가이며 참된 기독교 신앙을 위한 실천 목회 전문가로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영적 영향력을 끼쳐온 영성목회자로 알려졌다.취임식은 본 교회 박영 장로의 사회로 진리의빛순복음교회 김철훈 목사가 취임식을 위해 기도를 한 후, 한국의 지구촌교회 원로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