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종교의 자유를 말한다. 헌데 종교, 특히 개신교는 종교를 집단화하는데 형안이 되어 있다. 종교의 집단화하는 한마디로 맹종이며, 사이비와 다르지 않다. 종교를 집단화시키면서, 이단사이비가 만들어지고, 만들어졌다. 집단적 종교의 자유를 외치는 인간들은 한 인간을 맹종하며, 이단에 빠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노예습성을 지닌 이들에게서 자율성을 찾아 볼 수 없다. 그것은 집단적으로 억압하며, 맹종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제 치하에서 집단적인 억압을 처절하고 고통스럽게 경험했다. 오늘 일본은 식민지시대에 누렸던 당시를 기
인간은 일생을 사는 동안 누군인가와 함께 동행 한다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은 없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평생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주님과 동행한다고 말하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주님과 동행하는 것은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말라기 2장 6절에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
이제 일 년을 마무리 할 시점에 와 있다. 범죄하는 발과 손을 끊고, 유혹하는 눈을 빼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원한의 관계를 청산하고, 사랑에 근거한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최소한 이 정도는 해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성탄절 가장 낮고, 미천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세상, 미래로 나가야 한다. 마태복음 6장14절에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라고 기록되어 있다. 러시아 대문호 톨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 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 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 16:4)오늘의 일용할 육에 필요한 양식은 이다. 국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생일날에 먹는 음식'이다. 그리고 '어머니들이 출산한 후에 산후 조리로 드시는 음식'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성탄절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써본다. 보통 한국 사람들은 국을 좋아하는데도, 특별한 날에만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사람이 하나님께 호소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곳이고,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고 뱀이 흙으로 식물로 삼기에 그곳은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는 곳이라고 말씀하고 있다(사 65:24-25). 따라서 성경의 목적지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와 백성을 거하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과실이 맺으며 생명나무의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한다고 하였다(계 22:2)
반성누가 그러대나는 좀 더 반성하며 살아야 한다고누가 그러대참을 수 있는 데까지 참다보면 못 참을 것도 없다고누가 그러대살다보니 곁에 있는 많은 일들이 과분한 행운이라고누가 그러대그 사람들 곁에 내가 머물 수 있음이 축복 아니냐고누가 그러대서로 잡은 손에 36.5도가 유지됨이 최고의 행복이라고누가 그러대누가 그러대절대 누累가 되지는 말라고오늘날 우리는 성과 위주의 사회 속에 살고 있다. 즉 일의 시간이다.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일의 시간에 올인한다. 성과를 향해 질주하다 보면 시간에 붙들리게 된다. 그것은 시간으로부터 구속 받
사람은 누구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너와 나 사이에 관계를 하다가 보면, 평안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평안한 사람은 나의 마음을 열어 너를 받아드리는 사람이고, 나의 마음을 열어 너를 받아드리지 못하면 불행만 찾아온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상대에게 평안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다.성경 마태복음 10장 12절과 13절에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 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
부모가 효과적인 자녀 양육(교육)을 하려면 자녀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자녀 양육은 일방적인 방식이 아니라, 자녀와 마음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가 상황에 따라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자녀의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이면, 더 세심하게 자녀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심사를 알아야 합니다. 양육(교육)할 내용에 우선순위를 두고, 조급한 마음으로 자녀에게 접촉하면 자녀가 큰 부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내 자녀의 특성과 관심
1971년 7월 26일 아폴로 15호를 타고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제임스 어윈이 달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였다. 우주선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자그마한 공 같은 별이 하나 보였는데 지구였다. 축구공만한 별이 눈앞에 아름답게 비치고 있었다. 그 별을 보는 순간 어윈의 마음속에 요한복음 3:16절이 생각나고, 그 말씀을 암송하면서 은혜를 받았다고 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시여, 저 축구공만한 지구를 하나님께서는 무엇
아기 예수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성탄절을 맞았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은혜가 온 누리에 충만하길 소원한다. 빛으로 오신 예수의 사랑과 평화가 어둠과 절망으로 가득한 작금의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오늘 우리 사회는 온갖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져 진통을 앓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어느 한 곳도 성한 데가 없이 고통의 울부짖음이 진동한다. 그럼에도 개인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 본질적 문제해결에는 접근조차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초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 풍조로 미래가 암울한데,
전국의 교회들이 성탄절 축하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지난 3년여 우리 사회를 옥좼던 코로나19 방역에서 풀려나면서 교회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실시할 다양한 행사를 위해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성탄절은 부활절과 함께 기독교의 2대 절기로 불릴 만큼 큰 의미를 지난다. 그중 성탄절은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 세상에 보내신 첫 번째 은총의 절기에 속한다. 교회들마다 성탄을 축하하는 데 큰 비중을 두는 건 그런 이유에서다. 그런데 교회들이 주로 하는 성탄 축하행사를 보면 거의 성가대의 ‘메시아’ 공연과 교회학교 학생들의 성극
북한의 인민들은 김정은 한사람을 위해서 희생한다. 오늘 한국교회는 이를 강하게 비판해 왔고, 비판하고 있다. 이제 이는 “독재자, 공산주의자는 무조건 싫다”는 관념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북한을 비판하던 한국교회 안에서도, 세습은 물론이고, 욕심 많은 몇몇 목사를 위해서 충성하는 단체와 군상들을 보면서, 한국교회는 한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는 북한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 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들보만 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이는 한국교회 안에서 고착화된 지 이미 오래되었다. 한마디로 하나님이 받아야 할 영광을 욕심 많은 몇 명
KBS 야구 해설위원이었던 하일성(1949~2016)에게 인생 멘토는 자신의 아버지였다. 하일성은 젊은 시절 별명이 ‘개차반’일 정도로 방탕하게 살았다. 그가 19세이던 1968년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군대 징집영장이 도착해 있었다. 그것도 베트남 전쟁(1955~1975) 영장이었다. 육군 중장인 아버지가 자신이 군에 가는 것을 면제해 줄줄 알았던 아들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그는 머리를 빡빡 밀고 이를 갈면서 용산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호송열차를 타게 된다. 그 열차에 아버지도 타게 된 것을 보고 내심 안도하며 기뻐했다.
곽선희 목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설교가다. 오로지 설교 하나로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고, 세상을 변화시켰으며 교회가 교회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유일무이한 목회자다. 그가 세운 소망교회는 오직 강단 설교 중심으로 성장하고 부흥한 유일한 초대형교회다. 곽선희 목사는 오직 설교로 교회를 부흥시킨 140여 년 한국교회사에서 하나밖에 없는 독보적인 목회자다. 곽 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은 1960년부터 91세인 2023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평생 2만 번 이상 설교하였다. 곽선희 목사는 ‘설교를 위해’ 태어났다. 그는 설교에 목숨을 걸었다
대한민국의 화두는 단연 ‘저출산’문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고작 0.7명에 불과하다. 혹자는 내년에는 0.6명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국가소멸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오늘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다. 안타까운 것은 정부와 사회, 그리고 기독교까지 나서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사리 출산율 증대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 뉴스나 세미나, 혹은 길거리에서조차 저출산을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데도 오히려 출산율이
대한민국이 거짓과 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정직과 옳음의 가치가 하락하고, 거짓이 진리와 진실을 압도하는 말 그대로 기이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부모 자식 형제 사이도 믿지 말라’는 말이 점점 현실화 되어 가는 상황이 쓴 웃음만 나올 뿐이다. 실제 대한민국은 각종 사기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른바 ‘건축왕’이라고 불린 파렴치한 전세사기범들로 인해 20대가 안타깝게 목숨을 내던졌다. 삶의 보금자리를 위해 피와 땀으로 모은 돈이 순식간에 공중분해 되면서, 수많은 피해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구하
여기서 혼란스러운 또 다른 문제는 아브라함이 들어갔던 땅인 ‘가나안 땅’에 있다. 그 이유는 오늘날 신학자와 교회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라고 ‘지시한 땅’이 ‘가나안 땅’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가나안 땅’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목적지가 아님을 신구약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그 대표로 신약에서 행 7:5절을 보면 ‘그러나 여기서 발붙일 만큼도 유업을 주지 않으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저와 저의 씨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라며 가나안 땅이 유업의 목적지가 아님을 말씀하고
한국 교회의 위기는 강단의 위기다. 위대한 설교는 명 문장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설교의 삶이 투영된 맑은 설교다. 사실 설교라고 다 똑같은 설교가 아니다 들리는 설교, 들리지 않는 설교가 있다 그렇다면 들리는 설교,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설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1.설교 내용이 중요하다.아무리 설교가 잘 들린다고 해도,설교내용이 가장 중요하다.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의 구원의 진리에 증거하는 일이 설교의 핵심이다. S교회 원로 목사가 자신의 목회를 회고하면서 내가다시 목회를 처음 시작한다면 두 가지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하엿다"
가로수 곤충과 이끼와 새의 집가로수,길 위에 서있지 않다면 불리지 않을 이름악기와 책 혹은 장작이 될 수있다산 채로 불탈 수 있다의지가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죽은 다음의 시간도 미래여서길은 계속 되고아코디언처럼잎들이 바람을 품었다 뱉을 때새와 재와 눈앞의 길이 흩어진다어디에 내려앉아도 좋다 비처럼부서질 수 있다면짙푸르게 자라는 이름을 떼고이 세계를 향해 해머를 들고집은 지을 때보다부술 때 더 큰 소리를 낸다어둠과 빛이 번갈아잎사귀를 덮고 잠든다꿈속으로 뿌리를 내린다나무는 죽어서도 쓰러지지 않고잠 깬 빛과 어둠 아래로사람들이
부모가 자녀의 죄에 대해 분별하고 회개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훈련이 필요한 일이기에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회개는 구원과 관계된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항상 민감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죄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용서하고 모르는 척 외면하여, 자녀 자신이 죄를 경시하고,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는다면 구원받지 못하는 슬픈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죄의 대가는 죽음입니다. 그래서 죄인은 모두는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