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적 자유경제체제 아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가난이 대물림되고 있다. 자본주의적 경제체제는 자신의 중심을 하나님에게 두지를 않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외면하고 있다. 또한 나의 중심을 내 가정 안에 가두면서 해체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이혼율이 높아지고, 별거가정이 늘면서 ‘가정해체’라는 극단적인 모습들이 여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경제구조“너희는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장장 19절)하나님의 세계 통치라는 기독교의 세계화의 꿈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약속된다. 그러나 이 꿈은 500여년전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도문인 “온 세상이 하나님을 주님으로 경배하겠다”를
잔인한 4월 교회는(?)한국민에게 있어 4월은 잔인한 달이다. 올해는 4.3사건이 일어난 지 70년, 4.19혁명 57년, 4.16 세월호 참사 4주년이 되는 해이다. 누가 이런 4월을 부활의 계절, 생명의 계절이라고 말하는가. 특히 한국교회는 4.3사건에 있어서는 가해자이며, 4.19 혁명에 있어서는 이승만 정권의 부역자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리고 세월호
전능하신 하나님대신 맘몬 한국사회에서도 서양과 마찬가지로 교회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풍조가 자리를 잡았다. 특히 젊은 사람이나, 지식인과 같은 사회적으로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 사이에 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지난 선교초기부터 1960-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개신교회에 대한 인식과 이해와는 전혀 다른 선교
인류의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야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교회로의 변화 중요예수님을 교리 및 제도화 시켜 성전에 가두는 잘못을 범해죽음과 부활을 증언자할렐루야! 예수 부활하셨네! 부활주일이다. 그러나 죽임 당한 자들의 한의 소리는 곳곳에서 메아리치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전쟁과 기아를 피해 보다
분단의 현장에 교회를 세우라2018년 사순절기간,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 한민족의 화합에 대한 기운이 그 어느 때보다도 물어 익어가고 있다.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러시아 등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 주요 국가들도 환영하고 나섰다. 그러나 유독 보수적인 한국교회와 보수적인 정치지도자, 일본만이 힘에 의한 평화, 팍스를 노래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불고 있다. 전쟁설까지 나돌 정도로 극도의 긴장상태에 놓였던 한반도가 평창동계올림픽을 기폭제로 남과 북이 정상회담 합의에 이르렀고, 원수지간이나 다름없는 북미 간 정상회담까지 성사되면서 모처럼 한반도에 평화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 남북 분단 70년 역사 속에서 남과 북은 물론, 미국까지 덩달아 평화 무드에 동참함에 따라, 전 세계의
진정한 남북한 평화를 원하는가(?)한반도에 평화와 화해, 그리고 통일의 봄은 오는가. 아리송하다. 곳곳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의 목소리는 들리는데, 한국교회에서 이 같은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반평화적이며, 반민족적인 목소리만 들린다. 겉으로는 힘에 의한 평화, 팍스를 말하면서, 한반도에서 만큼 전쟁은 안 된다고 말한다. 교회마다에서 흘러나오는 목소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참여하자사순절이 시작됐다. 사순절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절인 4월1일 40일 전에 시작된다. 그리스도인 모두는 이 기간에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며, 여기에 참여해야 한다. 일부는 참여하고 있다. 경건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한다며, 40일 동안 금식에 들어간다. 3.1만세운동 99주년도
역사를 직시하지 못한 아베 총리의 ‘한미군사훈련’ 발언 사실상 내정간섭NBC 방송 해설자의 망언과 영국 더타임즈 보도 제국주의적 습성 드러내외신과 일본 아베의 망언 잊지 말자우리는 일본 식민지 아래서 피압박민족으로서의 고난당한 36년을 잊지 않는다. 그리고 용서 할 수도 없다. 이러한 국민정서 속에서 일본의 아베 총리의 내정간섭의 발언과 미국 NBC방송 해
이 땅에서 불행이 없도록 기도하자남북분단, 지역갈등. 보혁대결의 상처는 깊어만 간다. 소통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정치인들은 정쟁만을 일삼으며, 한국교회는 악을 보고서도 악이라고 말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참담하다. 이 땅에서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예측 불허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6.25와 같은 불행이 닥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평화를 위
2.8 동경독립선언 99주년, 3.1만세운동 99주년을 맞이했다. 3.1만세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개신교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3.1만세운동 재조명에 들어갔다. 3.1만세운동의 새로운 조명은 당연하다. 그것은 3.1만세운동의 주체가 기층민중이었다는 사실과 3.1만세운동이 외국세력(선교사)들의 도움 없이 우리민족 스스로 일으킨 자주독립운동이며, 만세운동이
돈벌이 위해 수단 가리지 않는 구조오늘 대한민국의 모든 현장은 맘몬 우상으로 가득 차있다. 맘몬이 신의 자리를 빼앗아 버렸다. 신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도 없다. 그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돈 때문에 자식도 죽이고, 부모형제도 살해한다.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는 세태가 되었다. 담임목사 세습도 돈 때문에 일어나고, 돈 때문에 담임목사 세습을 극찬하는 성
‘피의 소리’가 하늘에서 사무쳐경제적으로 잘산다고 말하는 대한민국. 엄마와 아빠가 사랑해서 낳은 아이들, 사랑받아야 할 아이들이 왜 친부, 친모, 양모, 양부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는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가. 부모가 왜 자식에 죽임을 당하는가. 죽임을 당한 자들의 ‘피의 소리’, ‘한의 소리’가 하늘에 사무친다. 폭력에 시달리며, 학대받는 아이들의 아
2017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금년도에는 교인들이 드린 하나님의 헌금이 투명하게 쓰이기를 기대해 본다. 오늘 한국교회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교회분쟁은 목회자의 헌금 사용처를 둘러싼 분쟁이다. 이러한 때 오늘 한국교회의 재정운용의 실태를 살펴보고, 하나님의 헌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를, 특히 금년도부터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에 대해서
한국기독교의 역사 왜곡한국교회의 역사 왜곡은 그 어느 종교단체보다도 심각하다. 한국교회가 아니 한국기독교가 역사를 왜곡하지 않았다면, 민족분단의 중심에 서지도 않았을 것이다. 오늘 한국기독교는 민족구원이 마치 앵글로색슨족의 선교의 계기가 된 것처럼 호도한다. 또한 마치 앵글로색슨족의 선물인 것처럼 말한다. 그렇다면 앵글로색슨족 선교사들은 이 민족이 선교를
알렉산더 피터스 목사는 누구인가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인 중에 구약성경 최초의 한국어 번역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 자유로운 그리스도인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어로 번역된 최초의 구약성경은 알렉산더 알버트 피터스 목사(한국명 피득)가 1898년도에 번역해서 내놓은 (대한 광부 이년 무슐, 구셰주 강
10월 결실의 계절을 지나, 11월 감사의 계절이다. 1년 동안 농사를 지어 가족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소출의 일부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린다. 이날을 ‘추수감사절’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감사절이 처음 소출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과 사뭇 다르게 변질되었다. 그것은 감사절을 ‘축제의 날’로 생각하지 않고,
김일성 3대세습과 다른점(?)한국교회는 북한의 김일성 3대 세습을 말할 자격이 없다. 세습을 밥 먹듯이 하는 한국교회가 왜 북한 김일성 3대 세습, 경제인들의 경영권 세습을 비난하는가. 한마디로 “똥 묻은 돼지가 겨 묻은 돼지를 나무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 많은 교회들이 담임목사 세습으로 인해 교회가 분열되고, 갈등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담임목사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말하자요즘처럼 한반도의 평화가 간절한 때가 없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적대적 발언과 경제보복, 남북한전쟁을 위한 긴장고조 등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북한은 핵무기 개발과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유럽, 주변국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또한 평화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