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가장 위대한 문화적 산물이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는 것은 한마디로 생명을 실어 나르는 통로이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위대한 창조적 선물이다. 그런 가정이 인간의 탐욕과 정욕에 의해서 파괴되고 있다는데 안타깝다.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의 오늘날 현대사회를 가정이 파괴되는 시대라고 말한다. 5월은 가정의 달, 우리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은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사랑받아야 할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서 돈이 신이 되어버리면서 본능과 혈육에 의한 가족공
선지서는 과거의 일에 중점을 두기 보다 앞으로 될 일에 중점을 두고 말씀을 기록하고 있음을 먼저 알아야 한다. 따라서 기록된 말씀의 뜻을 바르게 보지 않으면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변질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에 조심하여야 한다.선지서에서 사명 자가 전하려는 목적을 보면 사 66:15에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는 초림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재림을 말씀하는 것이기에 재림 때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한다는 것은 불로 심판하신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기에 구약에 이미 재림 때의 일을 기록하고 있음을 보기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떤가에 따라서 그사람의 인생의 미래가 달라진다 여기 상반되는 두 사람의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1.하나님을 믿지 않는 전직 대학 교수의 인생을 바라 보는 시각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살기가 편안하나,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살기가 편안하다.재산이 많을수록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인물이 좋을수록늙는 것이 억울하다.아파봐야건강의 가치를 알 수 있고늙어봐야시간의 가치를 알수 있다. 권력이 너무 커서철창신세가 되기도 하고,재산이 너무 많아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34-35) 오늘 우리 사회의 현실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과 너무 상반된 모습이다. 미움과 시기, 질투로 얼룩져 서로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 작은 문제에도 불 같이 화를 내거나, 실수로 벌어진 일에도 관용의 미덕은 사라진 지 오래다. 개인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기이하게 융합된 사회는 말 그대로 각박한 세상의 되어 버렸다. 가뜩이나 분열과 갈등의
“모처럼 맞은 연휴였지만 멈추지 않고 내리는 비로 아무 곳도 가지 못했다”, “이제 5월인데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벌써 켰다”, “지난여름 비 때문에 많은 피해를 봤는데, 올 여름도 걱정이다”여름이 다가오자 세계 곳곳에 이상기후가 감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른 폭염에 폭우까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특히 올 여름 ‘슈퍼 엘니뇨’(해수면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한 현상) 소식까지 겹치면서, 역대 최악의 폭염과 폭우가 예상되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무려 4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일어난 것도 이 때문으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한국사회를 블랙홀에 빠뜨리고 있다. 이런 변화의 파고가 곧바로 한국교회에 밀어닥치면서 존폐의 위기에 몰린 교회가 한둘이 아니다.저출산 현상은 비단 한국사회 만의 문제가 아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같은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유독 심각하다. 우리나라에서 출생하는 신생아는 1960년 1,099,294명을 정점으로 1970대 들어 100만 명 이하로 떨어진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기독교는 더 이상 국민 화해와 통합을 위해서 봉사하는 종교가 아니다. 그러면서 기독교에 속한 모든 교단과 단체,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안에서 화합과 연합, 그리고 남북한민족의 화해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노래하듯이 입에 달고 산다. 그러나 기독교에 속한 모든 이들에게서, 화해와 통합, 그리고 남북한 민족의 화해, 평화적인 민족통일에 대한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은 반 화해적이고, 반 통합적이다. 또한 반 평화적이고, 반통일적이다. 그것은 분열과 갈등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 보수적인 연합단체를 보면 쉽게
내부의 소수 의견을 유출하여 망신을 주는가?진보 성향의 모 언론사의 5월 22일자 기사를 보면, 최근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에서 여러 가지 논의 사항을 결정하면서, 그중에 모 상임위원이 소수 의견을 냈다고 한다. 즉 인권위의 의견과는 다른 입장이었다.문제는, 군대에서 ‘해병대 훈련병에게 짧은 머리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은 인권상황 개선 권고 사안’이라는 전체적인 결정에 대하여, 이 상임위원은 소수 의견을 달면서 ‘게이(남성동성애자)들이 항문 성교를 허용함으로 항문이 파열되어 대변을 흘리기 때문에, 이것이 자신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일들도 잇따른다. 하지만 이러한 기념일들이 무색하게도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또 1인가구로 넘어가면서 가족의 범위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여기에 저출산과 초고령화까지 맞물리면서 사회는 크게 흔들리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서로 아끼고 보살펴도 모자랄 마당에 가족 구성원끼리 다툼과 싸움, 심지어 살인까지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오늘 적나라한 가족의 모습이라는 점이다. 모두가 당연히 존재해야할 ‘사랑’의 부재 때문이다. 사랑의 부재로 인해 타인을 향해서만
어느 달보다 따뜻하고 웃음꽃이 만개해야할 가정의 달 5월을 맞았지만, 웃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노숙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이 땅의 소외된 이웃들의 처지는 녹록치 않다. 마음만은 여느 가족 못치 않게 따뜻한 5월을 맞고 싶은데, 현실은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어쩌면 이들에게 5월은 행복한 나날이 아닌 잔혹한 달(月)일지도 모른다. 누가 이들의 행복하고 기쁘며 따뜻한 계절을 빼앗아 갔는가. 공평치 않고 부조리한 사회는 아닐까. 개인만 아는 이기주의가 낳은 부산물일까. 아니면 이들의 아
윤석열 정부가 5월 10일로 출범 1년을 맞았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호기롭게 출범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그리 관대하지 않다. 취임 초기 50%를 상회하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지고 대신 부정평가가 60%대다. 여론조사에 나타난 지지율이 모든 걸 말해주신 않는다. 그러나 변화를 기대하며 정권 교체에 힘을 모아준 국민 중 상당수가 기대보다는 실망하고 있다는 증표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남은 4년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윤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기독교와 비교적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그건 대
기독교인들은 살아계신 부모님을 모시고 찾아뵙는데 있어서 매우 인색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것은 주일예배 등을 핑계로 부모님을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이와 같이 부모를 소홀히 대하는 것은 가족의 일원으로서 이탈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심지어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부모을 학대한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아이들이 모처럼 할아버지·할머니 곁이라도 가면 마치 벌레가 옆에 가기라도 하듯, 가로 막는가 하면, 폭언·폭력 등을 일삼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며, ‘효의 종교’로이다. 그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 서 장수하리라”(엡 6:1~3 ) 5월8일은 어버이 날이다. 그래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서 가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한다. 일년중에서 가장 살기좋고, 활기찬 계절은 단연 5월이라고 할 수 있다 5월은 모든 자연 조건이 거의 완벽하다. 신록의 계절이라 함은 젊음의 계절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저 푸른 들판을 보라”고 했다. 푸르름은 모든 피조물에게 평화와 안전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 하리라”(출 16:4) 오늘의 일용할 육에 필요한 양식은 이다 에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숲속 계곡 근처 습한 곳에서 자라며 서늘한 곳을 좋아한다 줄기는 높이 50~60cm이고, 털이 없으며 향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으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
당신에게 말 걸기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모양새는 모양새대로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무릎도 꿇고흙 속에 마음을 묻는다, 이쁜 꽃 그걸 모르는 것 같아서네게로 다가간다당신은 참, 예쁜 꽃인공지능의 기술과 경향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AI에 지배될 것인가. 아니면 AI를 지배하며 살 것인가. 이런 질문을 던질 만큼 인공지능이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바야흐로 챗GPT 시대가 도래했다. 대화형 인공지능시대다. 사람들은 기대와 두려움을 지닌 채 챗GPT와 대화를 하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긍정(肯定. affirmation)이란 어떠한 사실에 대하여 그렇다고 인정하거나 찬성하는 것, 또는 그렇게 인정할 만하거나 찬성할 만한 것에 대한 사고 또는 사고의 태도와 그 반영을 말한다.긍정적인 사람들은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낸다. 그들은 부정적인 마음에 사로잡히지 않고, 더욱 밝은 쪽으로 생각을 전환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자신이 세상을 보는 방향을 긍정적인 것으로 정하고, 자신의 삶의 틀을 만들어 낸다.긍정주의를 더욱 선호하게 되는 천부적인 성격도 있지만, 긍정적이 된다는 것은 후천적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정은 물질적 풍요는 있지만, 화목과 질서는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의 하나가 부모 공경에 대한 양육 부재입니다. 가정은 한 사회나 국가의 핵심 단위이므로, 부모가 먼저 부모 공경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과 부모들은 이 땅에서 육신의 부모와 하나님 아버지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은혜를 입고 사는데, 얼마나 감사하며 순종하는지 깊이 생각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출 20: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
5월 가정의 달 3일 KBS는 맨발로 거리를 헤맨 외국인 남매를 돌봐준 편의점 주인의 훈훈한 이야기와 임신한 외상 손님에 손을 내민 사장님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매일 같이 자살, 일가족 사망, 존속살인 등등의 사건을 접하다가 훈훈한 이 두이야기는 그래도 나의 마음에서 너의 마음으로 흐르는 인정이 우리사회에 아직까지는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이것이 바로 너와 내가 함께 사는 인정공동체이며, 사랑의 공동체이다. 이웃의 관심이 없었다면, 길을 잃고 헤매는 어린 남매는 지금까지도 거리를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니
오늘날 신학에서 사명 자의 길을 복음 증거와 구제를 큰 틀에서 말하고 있다. 여기서 구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헌신하고 있음을 볼 수 있기에 구제는 특정한 사명을 가진 자만 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문제는 복음 증거이다.따라서 기독교의 가장 큰 관심사가 신학을 통해 복음 증거를 위한 지도자(목회자)를 양육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기독교는 종교개혁을 통해 성경이 대중에 공급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성경 말씀을 해석하고, 해석의 방법에 따라 신학자의 주장이 나누어지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이러한 주장으로 인하여 기독교는
한국교회 목회자들 중 교인들에 대한 상처와 아픔, 배신감, 섭섭함이 없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목회는 감정노동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렇게 믿고 의지했던 교회 중직자가 배신하고 교회를 떠나고, 아주 사소한 일로 원수가 되고, 목회자와 성도가 서로 반목하며 증오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목회 현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우리들에게 한 수도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채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