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홍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아주 아름다운 편지를 섰다. 이 편지의 내용은 많은 사람에게 읽혀졌으며, 이웃을 잃어버린 시대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친구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가끔 친구를 잃어버리고 생활을 한다. 그러다가 자신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친구가 갑자기 머릿속에 스쳐간다. 나에게도 많은 친구가
어느 시골마을에 3대가 살고 있었다. 남편과 아내, 딸과 사위 그리고 딸의 자녀 그런데 딸이 병원에 입원했다. 그런데 치료비가 걱정되었다. 가장인 남편은 도시에서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여 시골에 내려와 동네에서 품을 팔아 근근히 살고 있었다.“여보 어떡해 오늘 수술 못하면 수미가 죽는데” / “어떻게 든 해봐” 눈 한번 감았다 뜨니 빈 하늘만 남은 아내의 통곡어린 비수가 남편의 가슴을 뚫고 지나갔다. 처참한 자신을 원망하며 병실 문을 나선 남자가 갈 수 있는데라고는 포장마차, 그저 아픔의 시간 안에서 혼자 외로이 견뎌내는 구슬픈 원망
성경은 근본적으로 교회의 송사를 세상 법정으로 가져가는 것을 금한다. 그리고 실제 판사들도 교회사건을 다루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고 한다. 교회 사건에서는 명판결이 나올 수 없고, 아무리 공정하게 판단해도 일방의 신앙적 비판과 비난을 감내할 이유도 또 감당도 안되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어쩌다가 우리 교회가 툭하면 법원으로 달려가 모든 일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
사랑법 · I말로는 하지 말고잘 익은 감처럼온몸으로 물들어 드러내 보이는진한 감동으로가슴속에 들어와 궁전을 짓고그렇게 들어와 계시면 되는 것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비록 살고 있는 현실이 어둡더라도 어김없이 저녁은 찾아오고 긴 밤이 지나면 찬란한 태양이 떠 오른다.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있기에 바람이 불고 꽃이 피고 눈발이 흩날리는 계절이 오간다. 모
누룩은 술을 만드는 효소를 지닌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켜 만든 발효제로 분쇄한 밀이나 쌀, 밀기울 등을 반죽하여 모양을 만들고 적당한 온도에서 숙성시켜 만든다.성경에서 ‘누룩’은 일반적으로 죄, 잘못된 교훈, 이단사설, 부패성 등을 말할 때 쓰였다.(출 12:15, 겔 45:21, 마 16:11, 막 8:15, 눅 12:1) 주께서는 누룩의 속성을 하나님의
2019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렇게 새해를 우리가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시작해보자! 첫째, 바른 믿음을 가져보자! 지난해 묵은 옛것은 보내고 새롭게 푯대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해보자. 새해에는 모든 이들이 정직하기로 탐욕을 부리지 않기로 작정했으면 좋겠다. 기독교인들 중에서 누구나 탐욕을 버리지 못해서 손해본 사람이 많이 있다. 무엇
금년은 일제가 우리 대한민국을 침탈강점하고 불법약탈과 인권을 유린하는 등 강압적인 식민정책에 항거하며 거국적인 3ㆍ1독립운동을 일으킨 지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선열들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평화와 주권을 찾기 위해 재산과 생명을 대가로 치루며 일제와 싸웠다. 실로 일제 강점기 36년간은 투쟁의 역사였고, 특히 불법적인 일제에 대항해서 많은 크리스
작년에 김대중 정부 때 문화관광부장관을 하셨던 남궁진 전 장관님과 김옥두 전 의원님을 모시고 식사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그 분들은 앞이 하나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정말 충심을 다해 DJ를 주군으로 모시고 따랐다는 것입니다. DJ가 대선에서 낙선한 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으로 연구하러 갈 때도 끝까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3·1운동은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주민임을 선언하고,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다.1919년 3월 1일을 전후로, 시기는 그해 5월말까지 또는 그 이듬해 3월말까지 전국방방곡곡에서는 물론 해외에 이주해 있던 동포들에게까지 확산되었던 운동이다.50명 이상이 참여한 시위만 1,500여회를 넘었고, 참여
우리 교회는 개척 교회 때부터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축복성회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주도 만 명이 넘는 성도들이 교회 본당과 비전홀, 교육관을 가득 채우고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새해를 맞았습니다.특별히 다섯 가지 기도제목을 적은 신년소원예물을 드리고 축복안수기도를 받으며 약속의 말씀을 뽑았습니다. 항간에 약속의 말씀을 무슨 뽑기나 하는 것처럼 지나치게 예
이탈 측이 발행하는 신문 1월 5일자에 “한기총, 중앙총회 행정보류”라는 제목의 기사가 떴습니다. 이 기사는 한 마디로 가짜뉴스 입니다.첫째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실사위원회는 지난 12월 28일 실사를 위한 모임에 양쪽이 참석하라고 통보해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참석하게 되면 총회 내의 비공식 모임을 총회의 카운터 파트(대등한 상대)
다사다난했던 2018년 묵은해가 가고,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이 땅에 온 민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강 같이 흘러넘치기를 기원한다. 새 아침에는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회개와 각성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는 원년이 되길 소망한다.지난해 대한민국은 남북 갈등의 오랜 아픔을 뒤로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의 이목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 아침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독자 여러분과 한국교회에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린다.전국의 교회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그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영시 예배로 시작했다. 그리고 전국의 일출 명소들은 새해 처음 떠오르는 해를 보기위해 몰려든 엄청난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매일 뜨고 지는 똑같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어둠을 이기시고,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사랑의 하나님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에 대한 다짐의 기도를 드린다.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은 인간으로부터 조롱과 멸시를 받으면서,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 죽임을 당하셨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우리와 함께 창조적인 사랑을 하고 계시다. 사랑은 항상 고통
사람은 누구나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 추억 때문에 내일이 행복하다. 오늘 좋은 글에 옛날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글 하나가 올라 왔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만, 옛날에도 학생들 사이에는 자신들만 알아듣는 은어를 사용했다. 그 시절 '진따'는 즉 '왕따'라고 볼 수 있다. 왕따도 따돌림에 따라서 전따, 반따, 은따, 진따 등으로 불리게 된다. 전학와서 따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는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일본의 만행을 용서할 수는 있어도, 참담한 일본식민지세력의 만행은 잊어서는 안된다.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여기저기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만큼 3.1만세운동이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지금까지의 묵은 때는 깨끗이 쓸어버리고, 새해 아침 새로운 세상을 향한 꿈을 꾸어 보자. 그리고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서 실현시키는 꿈을 대망해 보자. 성서에는 꿈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이스라엘 민족은 꿈을 꾸며 사는 민족이었다. 그들의 꿈은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는 세상이었다. 흑인해방운동가이며, 민권운동가인 마틴
우리는 아프리카의 빈국 에티오피아의 고마움을 잊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티오피아는 6.25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피로써 지켜준 감사하고 고마운 나라이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결코 잊어버리면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1951년 4월 13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는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2019년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소원했던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기아와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에서 실현될 것을 간절히 기도한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추구했던 하나님나라운동이다. 바로 하나님나라운동은 추상적이며, 감정적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현실적인 것이다.
일명 황금돼지해라는 2019년, 소위 전후 베이비 붐 세대라 불리는 1955~1963년생들 중 가운데 토막인 1959생 돼지들이 올해 환갑을 맞는다. 필자도 그 중 한명이다. 기억해보면 고향에서 환갑잔치는 동네잔치였고, 동네에서도 어른에 속하는 나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환갑잔치 이야기했다가는 조롱당하기 십상이라, 아름아름 자녀들의 효도관광 다녀오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