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의 모든 역량을 영혼 구원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힘쓰고,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실제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보급하겠다.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교단과 총회본부가 되도록 시스템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기독대한성결교회 제117차 신임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모든 성결가족이 진정한 ‘우리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임 총회장은 먼저 “지난 3년 동안, COVID-19 팬데믹으로 교회를 떠난 많은 사람이 아직 교회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COVID-19에 빼앗겼던 지난 3년의 세월과 영혼들을
‘다음세대 살리고 세우는 사역’ 고민, 한국교회 연합 사업 동참오순절신학과 신앙의 다음세대 책임질 후학 길러내는데 최선“회복함으로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를 만들고, 오직 성경, 오직 성령, 오직 기도의 은혜 안에서 내실을 기하겠다. 소통과 관계회복으로 행복한 총회, 행복한 교단, 행복한 교회가 되도록 애쓰고, 교단과 교단 내 교회들의 다음세대 사역에 힘쓰겠다”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2차 신임 총회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이웃이 누구냐’고 묻고 있다. 그러면서 ‘착한 사마리아 사람을 내 놓는다. 이 이야기 속에서 강도를 만나 죽게 된 사람을 보고, 레위인과 제사장은 피해서 그대로 지나갔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은 강도만난 자를 측은히 여기고 구해 주었다. 오늘 강도만난 사람은 누구이며, 강도만난 사람의 이웃은 누구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하나님의 참사랑(기쁜소식=복음)을 실현하며, 제자들에게 마지막 분부인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완공해 감사예배를 드린 가운데, 시공사인 아이엠건설의 정승범 대표를 만나 공사 시작부터 완공까지의 소회를 들어봤다. ◆울진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54가구의 사랑의 집이 완공됐다. 소감은 어떤가. =처음 울진에 방문했을 때, 산불이 남긴 흔적들을 보고 받은 충격이 아직도 크게 남아 있다. 지옥이 이런 곳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도 처참했고 무섭기까지 했다. 울진 산불로 살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집을 제공해주는 ‘사랑의 집짓기’는 평생을
나를 태워 불 밝히는 새벽 탄생은 죽음을 만들지만우리는 사랑을 창조하는 첫 부활의 후예거친 바람에 흔들려도 자기 몸을 태워 어둠을 비치는촛불 심지가 되리라 마지막 숨이 저절로 푹 하고 꺼져어둠 속 밑바닥에 이르는 날에태울 수 없는 사랑은어둠을 부끄럽게 하려끝까지 불을 밝힌다안식을 위한 암흑이여마지막 숨을 몰아쉬며나를 태우는 촛불이여작은 빛 혼불을 드는 사람은 날마다 부활의 새벽을 깨운다
부활절 예배, 경건하고 은혜롭게 드릴 예정…‘한기총 부활’ 알릴 것“안티 기독교에 대항하기 위해선 한국교회가 흠 없이 잘하면 돼”한국교회 최고의 연합기관이지만 선장을 잃어버려 표류하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키를 쥔 제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이 새롭게 되고, 한국기독교와 사회, 정부로부터 명실공히 한국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다시 일어서는데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회원들의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느 한 곳도 소외됨 없이 소속 교단과 단체의 다양성이 훼파되지 않도록 연합사업을 펼쳐 나가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년을 넘기면서, 영적으로 메마른 교인들의 영성회복과 침체 및 마이너스성장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교회에게 교회성장의 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한 운동이 실천사역연구원 원장 김록이 목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록이 목사는 실천사역연구원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 지역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김록이 목사, 본부장=배정식 목사)를 창립하고, 전국 순회 집회에 들어갔다. 동 운동본부는 첫 번째 집회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광진중앙교회(담임=지태동 목사)에서 연인원 1만여명이 참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이하 한기원)는 제25대 대표회장 김원식 목사 취임식을 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갖고, 원로목사들의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25대 대표회장은 김원식 목사는 분열과 갈등을 거듭해 온 한기원 회원들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회장은 “25년전에 창립된 한기원은 목회현장을 떠난 원로목사들의 침목을 도모하고, 목회현장에서 하나님의 참사랑(기쁜소식=복음)을 실현하기 위해 수고하는 후배목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창립됐다”면서, “한기원은 그동안 원로목사들이 모여 하나님께
왜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 원장 김록이 목사의 영적대각성 기름부음 집중세미나에 주목하는가(?) 그것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교회의 영적회복과 영적 풍성함이 갈급하기 때문이다.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과 예사모연합교회는 교인들의 영적 풍성함과 교회회복을 위한 ‘영적 대각성 인생이 바뀌는 기름부음 집중세미나’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지난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오산리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7차 세미나에도 4000명이 등록, 무너진 한국교회 회복과 목회자 및 교인들의 영적 풍성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직무대행에서 임시대표회장에 이르기까지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은 김현성 변호사가 그동안 자신이 겪은 연합기관 통합의 과정을 비롯해 한국교회의 이 모양 저 모양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은 『김현성 변호사가 본 한국기독교 이야기』를 펴내 이목을 끈다. 『김현성 변호사가 본 한국기독교 이야기』는 제1장 변호사와 한국기독교의 만남, 제2장 한기총이 쏘아 올린 통합의 공, 제3장 한기총이 남긴 발자국들, 제4장 거꾸로 보는 목사와 종교지도자협의회, 제5장 목사 아닌 변호사 대표회장에게 묻는다 등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존경 받는 목회자로 교단 부흥에 힘쓰고 교회연합과 일치운동에도 크게 기여하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표적 지도자로 꼽히던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가 지난 10일 향년 87세로 소천했다. 기성 전 총회장이기도 한 고인의 장례예배는 지난 13일 시무하던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교단장으로 엄수됐다.부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집례로 드린 이날 장례예배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총회임원, 교단 원로, 서울강남지방 및 충무교회 교역자·성도, 총회본부 직원 등 150여 명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부총회장 유승국 장로의 기도 후 ‘짧은 세
“연극이나 음악에서 클라이맥스는 후반부에 있다. 운동경기도 후반전이 중요하며, 인생도 마찬가지다. 끝자락이 중요하다. 인생 후반전 돈과 건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자다”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해 주는 『바보야, 결론은 후반전이야』(두상달•김영숙 지음,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간돼 화제다.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1호 부부강사 두상달 장로와 김영숙 권사가 펴낸 『바보야, 결론은 후반전이야』는 ‘얼마나’ 사느냐가 아닌 ‘어떻게’
한국교회가 다시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환경 만드는데 전력종교개혁 정신으로 장로교 신학에 충실한 신앙관 정립 필요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져 대사회적 신뢰마저 추락한 한국교회. 65세 이상 장년의 성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50년 후가 아닌 당장 10년 후 앞날부터 확신할 수 없는 암울한 한국교회. 개교회주의가 뿌리 깊게 박혀 하나 된 목소리마저 내지 못하는 현실. 말 그대로 사면초가의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빠져 있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위기극복을 위해선 “목회자가 철저히 낮아지고, 자기를 비우고
지난 1일 경기도 화성군 팔탄면 소재 민영교회·기도원(원장=류길자 목사)은 감사의 달을 맞아 전교인이 참여하는 감사절 예배를 드렸다.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바로 밑에서 벗어나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자리였다. 또한 성령의 맛을 알고, 생활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고 축복하신다는 것을 간증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류길자 목사는 “이스라엘 민족을 파라오의 압제 밑에서 이끌고 나온 모세는 자신의 백성을 믿지 못한 죄로 인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또한 이스라엘 민
“버려진 돌이라도 하나님은 요긴하게 쓰십니다”청소부에서 미주 한인 사상 최초로 미국 오리건주 상하원 5선까지 성공신화를 쓴 임용근 전 상원의원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인생이야기를 다룬 『버려진 돌 임용근 스토리』(임용근 지음, 도서출판 가온미디어)가 출간됐다. 무일푼으로 도미해 경제적인 성공은 물론 한인 이민 사상 최초로 오리건주 상하원 5선을 할 정도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것은 결코 성공비결이 아닌 자신이 겪었던 많은 실패와 고난과 시련들이다. 지금도 어려운 처지에
개교회주의, 각개약진 심화, 연합과 일치로 거듭나야 할 때섬김의 리더십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 모두가 닮아가야 오늘 한국교회는 대사회적 영향력은 물론, 긍정적 이미지까지 실추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오늘 우리 사회에 바른 메시지를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할 곳은 한국교회라고 본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한국교회의 미래를 여는 앞선 생각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를 누구보다 선도하고 있는 미래목회포럼이 있다. 침체될 대로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해법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영성과 도덕성을 겸비해 한국사회와
세계오순절협회(PWF) 직전 총재였던 말레이시아 갈보리교회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가 지난 8일 소천했다. 구네라트남 목사는 1978년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연구원(Church Growth International, CGI) 창립 회원으로 가입한 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회 성장 모델에 깊은 감동을 받아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갈보리교회를 성도 1만 명이 모이는 최대 교회로 성장시켰다. 또한 1972년 갈보리교회에 부임한 구네라트남 목사는 쿠알라룸푸르에만 6개의 지교회를 개척하고, 인근에 18개 교회를 개척한 바 있으며,
“국내외를 망라하고 부족한 사람을 부르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가 하나님의 소명대로 찬양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교회의 종소리처럼 전 세계 방방곡곡 부족한 사람의 찬양이 울려 퍼져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도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대외협력국장 김문기 장로의 단단한 포부다. 전국교회의 복음가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김 장로의 1집 ‘나의 구원 생명나무, 나는 빚진자’와 2집 ‘신기루 인생’에 이어 3집 ‘촛불’도 잇따라 화제다. 3집 ‘촛불’은 신곡 2곡을 포함해 모두
조직의 활성화 통해 교계 평신도 단체들과 유기적 관계 유지지방 조직 강화해 전국적 평신도 지도자 리더십의 영역 확대광복절 77주년 맞아 대일외교전략 세미나와 성명서 낭독도 “부족한 사람을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단지 대표회장이라는 타이틀만이 아니라,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일천여명의 회원들의 하나 됨을 도모하고, 단체의 부흥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제34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강욱 장로가 12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예배에서 밝힌 짧지만 강한 취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이자 웨이크사이버신학원 명예총장인 박조준 목사가 89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적인 말씀선포로 후배 목회자들이 가야할 길의 이정표를 제시해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조준 목사는 12일 부산장신대 설교 실천 아카데미에서 주님이 주시는 비전의 탁월한 메시지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을 압도했다. 무려 3시간 동안 메시지를 전한 박조준 목사는 △목회자로서의 설교자 △파수꾼으로서의 설교자 △전달자로서의 설교자에 대해서 노하우를 공개했다.‘설교자의 기초’에 대해서 강의한 첫 번째 시간에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