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 두상달 장로·이하 CBMC)는 신년인사회를 4일 오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갖고, 격변의 시대 속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CBMC 서울북부연합회(회장 김영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지구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만 3년만에 교회연합 사업에 동참한다. 동 교단 임원회와 교단연합교류위원회가 3일 전체회의를 통해 오는 9일 출범될 예정인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에 참여키로 한 것.이날 김선규 총회장은 교단연합교류위원들에게 그동안 한교총의 출범 과정을 설명하면서 “그동안 교단이 한국교회의 연합에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는 지난 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7년 신년예배를 드리고, 고통 받는 이 땅의 민중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심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신년예배는 오황동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인도로, 한국염 목사(교회협 부회장)의 기도,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야베스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2017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를 지난 3일 오전 총회회관에서 드리고, 교단 발전과 산하 노회 및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서기 서현수 목사의 인도로 드린 이날 예배는 총회임원을 비롯해 증경총회장, 상비부장, 산하 기관장 및 직원,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회장 김성태 장로의 대표기도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내 379명 모집에 1,840명이 지원해 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 경쟁률 4.19대 1보다 상승한 수치로, 모집시기별로 보면 ‘가’군은 333명 모집에 1,262명이 지원해 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의 경우 46명 모집에 578명이
최근 안양의 모 교회가 또 다시 세습논란에 휘말리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교회세습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대형교회들이 아들이니 사위에게 담임목사 자리를 대물림하면서 적지 않은 곤혹을 치렀다. 이에 따라 감리교나 예장 통합 교단은 총회 차원에서 세습방지법안을 마련하기도 했다.그럼에도 많은 목회자들은 세습 그 자체를 문제 삼는 것에 불편한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교계 연합사업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그 동안 한국교회 내에서는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연합기구들이 존재해왔다. 교계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를 비롯,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기총에서 파생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연합기구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나름대로 연
2017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의미가 있는 해이기도 하다. 저마다 회개와 각성의 목소리를 높이며, 진정한 개혁과 갱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 각 연합기관과 교단, 단체, 혹은 교회에선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모두의 바람대로 올해는 개혁과 갱신으로 거듭난 한국교회의
5일 아침 일찍 충청남도 당진시 시골교회를 섬기는 한 권사님으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새벽기도회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갔는데, “담임목사님께서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사람 모두가 빨갱이며, 오는 7일 열리는 애국집회에 성직자 1000명이 성직자가운과 후드를 착용하고 애국집회의 선두에 서기로 했다”며, “공평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헷갈린다”고 물었
예수님은 율법교사의 대담에, “네 대답이 옳다.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살 것이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행하라!’는 토론을 배제하고, 지식의 영역에서 실천에로 옮겨 놓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의 계명과 이웃 사랑의 계명을 잘 알고 있어도, 아는 것만으로는 영원한 생명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사람은 앎과 행함 사이에 높은
정유년 새해가 밝았음에도 전 세계의 아픔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전쟁과 테러, 기아와 질병, 폭력은 그칠 줄 모르고, 하나님의 주신 소중한 생명을 탐하는 악의 세력들이 기운을 뻗치고 있다. 평화롭고 사랑이 넘쳐야할 세상이 아쉽게도 슬픔이 가득하다.이런 가운데 시리아의 쿠르드계 세 살 배기 어린아이인 ‘알란 쿠르디’가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유
온 나라가 강남 이상한 아줌마 한사람 때문에 온통 난리가 난 정초에 날아든 평양 김정은의 신년사가 우리의 마음을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다. 원래 버릇없는 줄은 알지만 정초부터 원색적으로 퍼붓는 대남 도발을 보면서 어떻게 손을 봐줘야 할지 고민하고 머뭇거리고 있을 즈음 먼저 발끈한 것이 워싱턴의 트럼프였다. 대륙간 탄도탄의 개발 성공이 임박하였으니 트럼프는 알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영원히 주어지는 썩지 않는 양식입니다. 그 양식을 먹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채찍질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셨는지 왜 죽으셨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날이 새면 우리들은 다시 떠났다길은 끝없이 멀고 끝은 보이지 않았다날마다 도보로 걷는 일에 지친 날들을힘겨워 무수히 쓰러지던 길어느덧 그 먼 길 다 끝나가고손 뻗으면 닿을 듯 가까운 끝이 보인다노을 묻은 회양목 덤불 넘어 햇살 바른 들길남은 두어 굽이 돌아가면바로 내가 당도할 나의 마지막 집 한 채마른 풀밭에 화강암 깎아 세운 문패가 보인다그 먼 길 끝에
영화 ‘도가니’를 보셨습니까? 또한 12년 동안 무려 531명이 사망하였고, 일부 시신은 3백~5백만 원에 의과대학의 해부학 실습용으로 팔려나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그리고 ‘천주교회 유지재단’에서 수탁 받아 36년째 운영해온, 한국 최고의 사회복지시설로 평가받은 대구광역시립희망원(희망원) 사건 등의 사건수사와 판결 등을 보고 공분이 일기도 했다. 그
역사의 주이신 하나님! 주님은 인류의 희망이시고 생명이십니다. 진통하는 역사 가운데서 주님은 늘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세상이 암울하여 탄식할 때마다 주께서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길을 열어주십니다. 사악한 자들이 세상을 소란스럽게 할 때 주께서는 정의의 팔을 높이 들어 심판하십니다. 주께서는 탐욕이 세상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선한 양심을 일깨워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했다. 천국이 이들의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 어린 아이는 가장 약자이며, 누구인가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 할 권리가 있다. 이런 아이들이 전쟁의 희생양이 되고, 기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또 부모의 폭력에 의해 많은 아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다. 오늘 아침 카카오톡을 통해 해외 필리핀에서 어린이
최근 AI로 인한 계란값 폭등과 국제유가 상승, 환율 급등 등 물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 발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시 하수도 요금이 10% 인상됐으며, 쓰레기봉투 값 또한 서울시의 경우 20리터 한 장에 440원에서 49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제주도는 500원에서 700원으로, 세종시도 7월부터 200원을 인상할 계획입니다.또한
권토중래(捲土重來)! ‘흙먼지 일으키며 살아서 다시 돌아오리라!’어렵고 힘들 때 마다 새로운 재기를 꿈꾸며 외치는 리더들의 생존화두(話頭)다. 지금은 비록 패하고, 의지가 꺾어야만 하지만 다시 전열을 재정비하여 새로운 기세(氣勢)로 지나간 패배를 반드시 설욕하리라는 각오가 담겨있는 이 구절은 중국 초(楚)나라 항우(項羽)와 한(漢)나라 유방(劉邦)과의 전쟁
은혜와 축복은 땅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주어진다.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선물이요 축복이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명의 제자들이 성령의 불을 받고 나가서 외치며 전도할 때 하루에 수천명씩 회개하고 세례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예루살렘에 하늘의 복이 임하고 신령한 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