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분쟁이 갈수록 증대되고 세상 법정의 문을 두드리는 일이 유행처럼 번져가면서 이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사랑과 화해의 공동체인 교회가 갈등과 다툼의 온상처럼 인식되고 있을 정도다. 이는 복음 전도에 있어서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가뜩이나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한국교회가 자정능력을
난곡신일교회 등 7개 교회는 지난 26일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를 통해 150여 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난곡신일교회(담임목사 이은성)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설교자로 초청해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박진탁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35명의 성도가 장
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이하 한부선총)은 지난 25일 서울 염창동 골든서울호텔에서 ‘6.25상기 구국기도회’를 드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북한의 변화와 구원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이날 기도회는 신일수 목사(한부선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신소걸 목사(국부협 실무회장)의 대표기도, 강윤정 목사(국부협 운영회장)의 성경봉독, 세계복음화워십선교단의 몸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 추락하는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구상한 ‘한국교회 턴업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교연은 지난 27일 27일 서울 홍대입구 메리골드호텔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주요 교회 목회자와 장로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회 턴업운동 설명회를 갖고, 무너진 한국교회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한 동참을 요청했다. 이에 80여명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Brexit)를 결정한 영국과 관련, 28일 논평을 통해 세계의 급변하는 변화를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봐 교회가 완충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렉시트(Brexit)’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한다.이에 언론회는 “영국이 브렉시
1939년 12월 19일 일제의 신사참배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면직당한 고 주기철 목사가 77년 만에 예장 합동 평양노회(노회장 조은칠 목사)에서 복권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로써 고 주기철 목사는 1939년 12월 19일 이전의 목사 면직을 포함한 모든 권리가 복권됐다.동 노회는 최근 평안교회에서 가진 제178회기 제1차 임시회의에서 이 같이 결의하고,
연동교회 원로 김형태 목사가 향년 87세를 일기로 지난 27일 소천했다. 1952년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한 김 목사는 조부 김영옥 목사와 부친 김은석 목사의 뒤를 이어 1954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신학교와 피츠버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구장로회신학교(현 영남신학대) 교수와 연세대 교목 겸 신과대 조교수, 예장통합 제72회 총회장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드림선교회 이사장 임종수 장로(대한언론인연맹회장)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아, 그동안 함께 동행한 선한 이웃들을 위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임종수 장로는 숱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성서의 중심사상인 사랑의 선교를 실천하는데 헌신했다. 특히 농어촌 및 도시
한국기독교신문방송협회(대표회장 유달상 장로)와 한국기독언론협회(대표회장 강춘오 목사), 크리스천언론인협회(대표회장 고정양 목사) 등 한국기독언론들이 투명성과 올바른 정보전달의 책임자가 되어 한국교회와 동행하는 언론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들 언론들은 한국기독교언론사후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 주최로 지난 23일 AW컨벤션센터 크리스
양문교회(담임목사 김인순)는 지난 25일 서울 염창동 골든서울호텔에서 이이형 장로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임직한 이이형 장로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 부족한 제가 양문교회 장로로 임직하게 됐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김인순 목사님과 안수위원들,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장로가 되기까지 곁에서 변함없이 내조해 준 아내 정금자 목사
동아교회(강창훈 목사)가 주최하는 제75차 전국 목회자 부부 초청 일일 세미나가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아교회에서 개최됐다.이 세미나는 2001년 2월부터 지금까지 16년째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74차까지 진행됐다. 74차까지 전국적으로 16,000여 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해 8,000여 교회가 천일작정기도회를 실제로 목회 현장에 도입
제6회 월산문학상 시상식과 월산 북 콘서트가 지난 25일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 대성전에서 개최됐다.월산문학상 시상식은 김성현 박사의 사회로 환영사, 축하메시지, 서평 월산문학상 소개, 심사평,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해수상자와 수상 작품집으로는 이범찬 원로 수필가와 그의 작품집 이 선정됐다. 이 수필가는 법학자로서 이화여대와 성균관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난 23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제66주년 6.25 상기 제3차 미스바기도대성회’를 드리고, 나라와 민족,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이날 기도대성회에 참가한 목회자와 성도 2천여 명은 반기독교 세력을 저지하기 위한 포럼을 갖는 한편, 동성애와 이슬람 세력을 물리치고 침체된 한국교회를 부흥케 해 주실 것
영국의 산업혁명 이래 세계는 완전히 바뀌었다. 자본과 기계가 인간보다 우위에 있어 인간은 소외 또는 추방당하는 일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의 시대였다. 실업자들은 거리를 헤매고, 자본가의 횡포는 극에 달했다. 자본과 결탁된 ‘세상 나라’는 그 자본가의 협조자의 위치에 있었다.그리스도교는 ‘두 나라설’의 충실한 수호자로서 문제의 본질을 느끼지 못하고, 옛 잠에서
매년 6월이 되면 한국교회 각 단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6.25상기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단체들이 기도회를 드렸다.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의 아픔을 다시금 생각하고 이산가족들의 슬픔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한다는 점에서 기도회에 공감하는 바가 크다.그러나 매년 기도회가 개최될 때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이념 논쟁에 함몰
세상살이가 너무 힘든 현실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현실은 다음과 같다. 경제구조는 어려워지고 직장의 구조조정으로 실업자가 생김으로 어떤 후유증을 양상 할지 모른다. 또 문화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가치관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동성애문제, 종교적으로는 이슬람의 유입으로 가까운 미래에 종교전쟁의 화약고를 안고 있는 위기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내부적
전 세계가 축구열풍에 휩싸여 있다. 남미와 유럽에서 월드컵보다 재미가 있다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코파)와 UEFA 유로 2016(유로)이 일제히 개최됐기 때문이다. 축구광들에게는 밤잠을 설칠만한 이벤트다. 가뜩이나 조금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쳐있을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코파나 유로나 강팀들의 행보가 좋지 못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씨뿌리는 비유"를 봅니다. 뿌린 씨가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다고 합니다. 이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 곧 넘어지는 자라고 말씀합니다.(마13:21) 이와 같이 믿음
외마디 날 선 기도처럼빈 가슴 세우는 이름을 가지고도이물의 끝자리에 가 닿지 못한 슬픔이 저녁에 닿고 있다달빛이 풀어 놓은 은빛 실타래물결마다 비문을 받아 품고굳게 부여잡은 애착의 버릿줄*로고독한 영혼의 기척을 느끼고 있는가벗어날 수 없는구속이 아름다운 건당신 안에 온전히 갇힐 수 있기 때문이려니머잖아 떠나야 할 줄 알면서도물은 흐르고 나는 머문다무른 심장
“끝까지 잡는다. 94세 아우슈비츠 경비병 실형”이란 기사가 눈길을 끈다.2차 세계대전 당시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경비병으로 일한 94세 노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0년이나 지난 일을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은 겁니다. 2차 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경비를 섰던 ‘라인홀트 한닝’입니다. ‘한닝’에게 내려진 판결은 징역 5년의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