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반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가 ‘새로운 도약 희망의 70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매월 3일 간 ‘제직 및 봉사자들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끈다.‘향후 5년 간 신앙의 기초를 새롭게 하고 체질을 변화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세운 동 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영훈
서광성결교회(담임 이상대 목사) 주일 낮 예배에 특별한 손님이 문을 두드렸다.제주도 베데스다복지공동체(대표 이철우 목사) 발달장애 아이들과 교사 등 23명이 지난 17일 서광교회를 방문,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교회당 입당 1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일반인이 조화와 상생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는, 지역 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롯데호텔과 임직각 등에서 열려, 3.1운동 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겼다.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 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김흥수),
한국기독교장로회 남포교회(담임 김상욱 목사)가 창립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인지 100년이 됐다. 한 교회가 창립 1세기를 맞았다는 것은, 교회 안에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그대로 스며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1919년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압박 속에서 설립된 이 교회는 그동안 고난당하는 한민족과 함께 하며, 한민족의 선교에 기여했다. 이런 점
담임목사의 비성경적 가르침과 불법적인 교회운영 등의 문제를 제기하는 동시에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향해서도 “비성경 옹호하는 기성총회 각성하고 해산하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는 ‘이천 시온성교회 바로세우기 기도모임’이 한교연, 한기총, 한교총 등 연합기관에 L목사에 대한 이단성 조사에 나서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이들은 15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
3.1운동 100주년과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제정치의 중심지인 미국 워싱턴DC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19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가 열렸다.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지난 6일 아침(현지시간)에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양국의 각계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굳건한 한미동맹, 영적 부흥을 위해 뜨겁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 시온성교회가 담임목사의 비성경적 행위 등으로 극심한 내부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담임목사 반대측이 26일 오전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를 찾아 “비성경적 목사는 옹호하고, 비성경을 따르지 않았다고 처벌하는 성결교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밝히라”고 강력 촉구했다.매서운 한파가 내린 이날 오전 기성 총회본부는 집회를 이
이천 시온성교회 사무총회에서 ‘아니오’ 반대의견이 묵살돼 또 다른 법적다툼을 예고하고 있다.시온성교회 사무총회가 지난 13일 3부 예배 후 소란한 가운데 열렸다. 담임목사 이단성을 둘러싸고 2년 넘게 담임목사측과 반대측 간에 갈등을 빚어 왔던 터라, 이날 사무총회 역시 소란한 가운데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양측이 법적다툼까지 벌이고 있는 등 오랫동안 계속된
설립 30주년을 맞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지난 15일 오후 프라미스홀에서 드리고, 장로 28명, 안수집사 100명, 권사 154명 등 모두 282명을 든든한 일꾼으로 세웠다.소강석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박명철 목사(경기남노회 고시부장)의 기도, 전계헌 목사(합동 증경총회장)의 ‘주께서 직분을 맡기
12월 전국 방방곡곡에서 흥겨운 캐럴 소리와 반짝이는 불빛으로 즐거운 모습이다. 하지만 유독 경남과 전남 사이에 위치한 남해군에서는 이런 풍경을 거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다. 전통 종교의 색이 짙은 지역인데다, 누군가 먼저 나서서 아기 예수 탄생을 알리는 노력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런 척박한 상황 속에서 작은 농촌교회에서 성탄의 기쁨을 알리고자 작은 하천
여의도순복음교회(위임목사 이영훈)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을 전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 장애인대교구가 주최하고, 기하성 전국장로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등이 후원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교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 500여명이 참석해 23일과 24일 양일간, 배추 1만 포기를 담가 장애인 가정 1300곳에 전달했다
설립 30주년을 맞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한국교회와 이웃을 돕는 섬김과 나눔으로 보답했다.새에덴교회는 설립 30주년 감사예배를 지난 11일 오후 7시 프라미스홀에서 ‘받은 은혜, 섬김과 나눔으로’를 주제로 드리고,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의 등불을 비추며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복음의 방주, 진리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소모적인 행사 대신 그동안 받은 은혜를 더 낮은 곳을 섬기고 나누는 ‘세상 속 기쁨 주는 교회’로 거듭난다.설립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상황에서 당초 현재의 교회 입당 후 10여 년째 이루지 못한 교회 헌당을 우선하려 했지만, 기도와 고민 끝에 우선순위를 교회적, 사회적 공교회성과 교회 설립과 존
강원 원주시 귀래면 남쪽 운남리에 아름다운 교회당이 건축됐다. 이 교회당은 백운산을 오르내리는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나무숲전원교회(담임 강재형 목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백운산에 위치한 이 교회는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하나님의 창조적 섭리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특히 세상 속에서 지친 모든 사람들
은혜광성교회는 박재신 목사 위임식 및 감사예배를 지난 21일 동교회당에서 드리고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넘어 새 시대를 향한 출발을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박 목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하나님나라운동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할 것을, 교인들은 박재신 목사의 목회와 하나님나라운동에 적극 동참 할 것을 약속했다. 박재신 목사는 “분열과 갈등의 긴 터널을 빠
명성교회 세습에 관한 총회 결의 분석 세미나가 15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그동안 명성교회 세습에 반대하며 목회자 대회와 기도회 등을 열어왔던 통합목회자연대가 개최한 이 세미나에서는 노치준 목사(광주양림교회)와 조건호 장로(소망교회), 임희국 교수(장신대)가 △제103회 총회의 주요 결의와 그 의미 △총회 결의의 법리적 조명과 전망 △
가락동 지하에서 태동해 분당 정자동과 구미동 엘벧엘 성전을 거쳐 죽전 프라미스 콤플렉스 시대를 이어가고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리더교회로서 정평이 나있는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설립 30주년을 맞이했다.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 속에 30년의 위대한 부흥과 사명, 섬김의 역사를 이룬 새에덴교회가 설립 30주년 기념음악회 ‘The New Vision
“한국교회 외부적인 것보다 내부적인 어려움이 있다. 줄일 수 있고 혁신하고 변화시켜야 할 것이 있다. 그러나 절대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가치’다”‘부교역자의 때,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역을 성취하라’란 주제로 지난 3일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 제14-2차 기획목회 세미나에서 김형환 대표(한국경영리더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 정일웅 목사, 이사장 송용걸 목사)는 2018 제3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올레기도원에서 ‘한국교회,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열었다.이번 컨퍼런스는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실제적인 목회현실을 되돌아보고, ‘교회란 무엇인지?’, ‘목사는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는지?’ 교회의 본질적 사명과 목사
분당 한신교회(담임 이윤재 목사)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는 등 변화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1998년 고 이중표 목사에 의해 허허벌판 판교 빈들에 민족성전을 봉헌하고 8.15 광복절을 맞아 봉헌한지 20년이 된 한신교회는 20년 된 건물을 완전히 리모델링했다. 특히 한신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공간과 교육과 나눔을 위한 소그룹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