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총회(총회장 박종근 목사)는 지난 1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군대 내 동성애 및 성매매 합법화 허용 반대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군대 내 동성애 처벌법인 군형법 제92조 6항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처벌법 제21조에 대해 즉시 합헌 판결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개인의 인권이 아무리 소중해도 하나님의 창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서안식 목사)는 지난 26일 서대문 총회회관에서 300여명의 교단 총대 및 교역자들이 모여 총회를 위한 기도회 및 박성배 목사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성배 목사는 모 언론의 보도로 촉발된 도박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기자회견에 앞서 박성배 목사는 “언론의 보도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면서도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14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제31회 총회 임시입법의회를 갖고,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이중직을 허용키로 하는 등 지난해 10월 입법의회에서 시간에 쫓겨 다루지 못한 안건들을 다뤘다.목회자 이중직과 관련, 의회법 제77조 2항 ‘불성실한 교역자’ 중 ‘이중 직업을 가진 이’ 항목을 ‘이중 직업을 가진 사람, 다만 미자립교회 담임자의 경우에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함정호 목사, 이하 카이캄)는 지난 8일 서울 강남 모처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상대책위원회가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반박하는 한편, 대화로 갈등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카이캄 비대위는 지난해 12월 22일 카이캄 게시판에 ‘비상대책위원회’란 이름으로 성명서를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비대위의 생각과 주장을 담은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최부옥 총회장을 비롯, 배태진 총무, 김경호 교회와사회위원장, 서울노회장 박승렬 목사(대책위원장), 하태영 삼일교회 담임목사 등이 지난 9일 서울 은평구청을 방문했다. 기장 서울노회 소속의 삼일교회가 재개발사업 시행과정에서 강제집행된 것에 대해 항의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서울시의 재개발사업 ‘녹번 1-2구역’에 속한
분열과 갈등으로 아픔을 겪었던 ‘피어선 총회’가 ‘통합피어선 총회’(총회장 김희신 목사)로 거듭나면서 화합과 일치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12월 1일에도 잠실 레이크호텔에서 분리되어 있던 피어선 총회 이애순 목사측이 통합피어선 총회에 합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명실공이 하나됨의 상징이 됐다. 이로써 통합피어선 총회는 교단의 위상 제고뿐 아니라, 연합사업 등에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난 16-18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2016년 목회계획 컨퍼런스 및 목회자 영성대회’를 갖고, 사회통합과 남북통일에 앞장서는 교단으로 거듭날 될 것을 다짐했다.유충국 제2부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영성대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총회가 가져야할 신앙 자세와 함께 예수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장 김정훈 목사)은 제100-1차 원로 초청 간담회를 지난 17일 서울역 그릴에서 갖고, 교단정상화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 간담회는 동 교단 산하 일부 목회자와 교인의 이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교단의 정상화를 위한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단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동 교단은 32개 노회 9
사단법인 기독교교단신학협의회는 대표회장 박중선 목사 취임예배를 오는 20일 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드리고, 교단신학의 정체성과 신학교육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동 협의회는 1980년 전두환 정권의 무분별한 ‘신학교 정리’라는 미명아래 신학교가 정리된 이후, 1교단 1신학교 원칙에 따라 조직된 역사를 그대로 잇고 있으며, 앞으로 신학정체성 회복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가 지난 10월 28-30일 선한목자교회에서 개최된 제31회 입법의회에서 변칙 세습인 ‘징검다리 세습’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당초 징검다리 세습 금지 입법은 장정개정위원회에서 개정안으로 검토됐으나 역차별이라는 의견에 밀려 안건 상정이 부결됐었다. 그러나 현장 발의된 끝에 찬성 212표, 반대 189표, 기권 10표로 통과됐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리협의회(총회장=한은수감독)를 비롯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원로목사후원회(위원장=임원순목사), 한국기독교원로목사후원회(이사장=임원순목사, 대표회장=이주태장로, 수석상임회장=김진옥목사) 등 3개 단체는 공동으로 2015년 후반기 원로목회자 초청 오찬회를 지난 19일 감리교신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갖고, 하나님의 사랑과 건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 제100회 총회가 최근 새순교회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중곤 목사를 재 선출하고, 교단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동총회는 오늘 한국교회의 가장 큰 관심인 성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종교인과세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여기에 뜻을 같이하는 이웃교단과 함께 반대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 동총회는 신학사상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이하 기감) 제31회 총회 입법의회가 오는 28일 선한목자교회에서 개회된다. 이번 입법의회에서는 헌법개정안을 다룬다. 공고된 헌법개정안에는 감독회장제도 폐지, 6대의회제 채택 등이 포함됐다.개정안에서는 제4장 ‘감독회장과 감독(현행)’을 ‘감독과 연회장’으로 바꿨다. 현재의 감독회장이 감독으로, 현 감독이 연회장으로 바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가 하나의 한국교회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이 목사는 8일 여의도 차이나프로에서 이 같은 의지를 밝히고, 한국교회의 내로라는 교단의 총회장들을 먼저 만나 하나의 한국교회를 향한 연합과 일치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수교단들의 연합단체의 통합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5회 열린총회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개회되어 총회장 김의경 목사를 선출하고, 교단의 화합과 발전, 21세기 여성목회자 리더십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연합하는 총회’란 주제로 개회된 동총회는 21세기 한국교회의 현장에서 여성목회자의 리더십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교단소속 여성목회자들의 리더십 강화와 관련, 목회자 계
서울기독대학교(총장=이강평 목사, 이하 서기대)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신조광 목사)는 지난 10일 서기대 회의실에서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와 관련해 이사회를 갖고, 최근 제출한 이강평 총장의 사임서를 반려키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이사 12명 중, 해외 출장 1명을 제외한 이사 11명이 투표에 참가해 이강평 총장의 사임서 반려와 관련, 찬성 8명, 반대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3개 교단(편의상 송천동측, 종로측, 개신측으로 구분) 합동이 전면 무산됐다. 예장 개혁 송천동측(총회장 안성삼 목사)이 형제교단인 개혁 종로측(총회장 류현옥 목사)과 개신측(총회장 박 용 목사)과의 합동추진을 전면 중단하고, 100총회가 성총회가 되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한 것. 이로써 예장 개혁 송천동측의 제100회 총회
최근 예장통합 총회연금재단이 불법 브로커를 통해 고금리 대부업을 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 교단의 은급(연금)재단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혁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예장 통합총회는 지난달 30일 동아일보가 ‘3300억 원 규모 연금재단 돈으로 고금리 대부업 벌인 목사님’이라는 제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GVCS)가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0일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미국캠퍼스를 개교한다.2003년에 설립된 글로벌선진학교는 충청북도 음성, 경상북도 문경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정규 중·고등학교로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도 받았다. 현 재학생은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의 엄격한 회원가입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군소교단에서 마구잡이로 회원영입에 열을 올리는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 카이캄에서 목사안수를 받지 않는 한 카이캄의 회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은 모두 가입심사위원, 일명 실사팀을 만나게 된다.카이캄은 교단과 달리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