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19일 정오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드리고, 남북 정상회담이 우리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중요한 결정의 자리가 되길 바랐다.‘남북정상회담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기도’로 문을 연 이날 기도회에서는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고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예장 합동 총회회관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명품가방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분명하게 행동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와 관련 전계헌 총회장은 앞서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 2월 5일자 기사에서 “명품가방에 억대의 돈을 받은 적이 결코 없다.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의 리더십을 세워
예장 통합 14개 개혁 단체들이 연대(예장연대)해 명성교회 세습 사태와 관련, 서울동남노회의 정상화와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 무효 소송’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명성교회의 회개와 결단을 요청함과 동시에 김하나 목사의 자진 사임도 압박했다.예장연대는 18일 오전 기독교회관 2층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외쳤다.이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37회 목사 안수자 연수교육이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에서 열렸다.카이캄 목사고시 마지막 과정인 연수교육은 필기고사와 면접고사, 인성심리검사에 모두 합격한 안수 대상자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 목
CJ CGV가 지난 11일 영화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 것과 관련,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와 11개 회원단체는 지난 13일 CGV 명동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CJ CGV는 영화 관람료 꼼수 인상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이들은 CJ CGV가 임차료 인상, 관리비 증가, 시설 투자비 증가를 인상의 요인으로 들었지만, 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는 10차 개헌정국을 향한 성명을 16일 발표하고, 국회가 속히 국민적 의견을 수렴해 개헌에 나서길 촉구했다.위원회는 광장을 물들였던 천만 촛불의 염원은 단지 불의한 정권의 막을 내리고자 함만은 아닌, 한 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가고자 한 국민적 염원이라면서, 권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학생 30여명이 배꽃 개화기를 맞았지만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16일 천안시 직산면의 농가를 찾아 화접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천안적십자봉사관 회원 20여명도 함께 일손을 보탰다.봉사할동에 참여한 신새벽 학생(경영학과 4학년)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풍성한 배
오는 6월로 예정된 2019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노동자가 받는 임금의 최저임금미달 여부를 판별하는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 개편하겠다는 국회 내 논의가 한창이다.이런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는 “최저임금 산입범위의 확대는 어렵사리 이루어가고 있는 최저임금의 인상 효과를 크게 훼손하여 건전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측(이하 교회측)이 김기동 목사의 성폭행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방송을 강행한 JTBC와 관련, 언론중재위원에 반론보도 청구를 신청했다.앞서 JTBC는 지난 3월 6일과 7일 뉴스룸, 7일과 8일 아침&, 그리고 8일 뉴스현장과 16일 시청자의회에서 각각 김기동 목사 성폭행 및 성추행 의혹에 관한 보도방송을 강행해 교회측으로부터 분노를
대법원이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교회 위임목사 결의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 ‘오정현 목사는 교단 헌법이 정하고 있는 목사의 요건을 갖췄다’는 1,2심을 뒤집고 ‘원심 파기환송’을 선고했다.앞서 2015년 6월 사랑의교회갱신위는 오정현 목사와 동서울노회를 상대로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위임목사 결의 무효확인 소송’을 낸 바 있다. 이들은 오정현 목사가 예장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전계헌 목사, 최기학 목사, 전명구 목사, 이영훈 목사)은 상임위원장 임명장 수여 및 위원장 간담회를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갖고, 각 위원회별로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책입안에 집중키로 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총무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총무)의 사회로, 공동대표회장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
총회 임원회 어디까지 두둔할지 촉각미투운동이 한국사회 곳곳에서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안에서도 미투운동의 도화선이 불붙었다.이런 가운데 수년째 갈등과 대립관계에 놓여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H교회에서도 과거 A목사의 부적절한 스캔들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이러한 사실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정에서 검찰이 요청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제7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를 오는 5월 10일 서울 서초구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비전센터에서 개최한다.이에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목사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개 회원교단 소속 신학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행사는 아마도 이 찬양제가 유일한 대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것은 미래의 장로교의 희망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는 12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한국YWCA 강당에서 ‘씽크잡스’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씨티은행은 2018년도 씽크잡스 사업을 지원하는 씨티재단 후원금 2억 4천여만 원(미화 21만5천 달러)를 한국YWCA에 전달했다.‘청년의 꿈, 기술로 디자인하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씽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내방해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환담했다.엄기호 대표회장은 “시국이 힘든 가운데 귀하게 쓰임 받는 안철수 후보와의 대화 시간을 가진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어느 진영에 편중되지 않고 올바른 일을 위해서는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고, 반대로 올바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바르게 하기 위해 노력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가 6.13지방선거 후보자와 여야 정당에 기독교 공공정책 질의서를 발송했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기독교 정책 질의서’에는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근대 문화 특별위원회 구성 △반사회적 사이비 집단의 문제 대처 △자
제7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한국교회 클린투표 참여운동을 적극 전개한다.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운동을 전개해온 바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 지방자치단체 선거 때마다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해왔다.이에 운동본부는 ‘공명선거 실천 및 투
남북 정상회담이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며, 북미 정상회담까지 예정되어 있는 등 모처럼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가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도록 기도해야 할 때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오는 19일 연동교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연다.이를 위해 교회협은 한국교회와 성도들께 보내는
총신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김성태)가 최근 교육부의 총신대학교 실태조사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9일 내고, 총장과 재단이사회의 비리를 공정하고도 철저하게 규명해 준 교육부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는 동시에 밝혀진 비리에 대해 상당하는 징계를 결정한 것을 환영했다.앞서 교육부는 총신대학교 총장 및 재단이사들의 불법적인 학교운영에 대해 꾸준히 제기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가 증평 모녀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 ‘자살자 유가족 지원과 우리의 생각’이라는 칼럼을 내고, 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사회적인 안전망이 잘 구축되기를 바랐다.생명의전화는 숨진 지 2개월 만에 발견된 증평 모녀의 죽음은 어느 특정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의 자화상이라며, 인간 비극의 극단적 현상을 또 다시 경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