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또 하나의 별이 떨어졌다. 보수교단의 참 목회자면서, 지도자로서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강하게 제기했던 대한예수교장로화 개혁측 제101회 총회장을 역임한 박용 목사(순적한교회 담임)가 지난 6월 30일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고 박중학 목사와 고 엄순례 사모 사이에서 태어난 고 박용 목사는 분열된 장로교를 안타까워하면서, 하나의 장로교, 하나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일이야말로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 길이다. 작은 정성이 하나하나 모일수록 이 땅은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뀔 것이다. 아낌없는 나눔과 헌신으로 내가 아닌 우리가 모두 주님 안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한다. 한교연 여성위원장으로서 낮은 자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한국교회가 겸손하고 낮은 자의 자세로 나눔
“하나님이 주신 교회, 어떠한 조건도 없이 후임자에게 물려주었다. 아름다운일신교회를 개척하고, 16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섬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교회는 작지만 역량 것 하나님나라운동에 참여하면서, 많은 보람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하나님나라운동에 참여한 아내와 교인들에게 감사하다”지난 21일 나이 70이 되어 자신이 개척한 아름다운일신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직무대행에 이우근 변호사(법무법인 충정)가 선임됐다.법원이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을 인용함에 따라 선임된 이 변호사는 평안북도 용천 출생(만 71세)으로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 명예박사 등의 학위를 수여했다.서울행정법원 법원장을
한국교회가 옳은 길로 가도록 지난 35년 동안 바른 소리는 물론, 쓴 소리도 마다않고 정도의 길을 걸었던 김희선 장로가 모든 직책을 내려놓아 아쉬움을 던져주고 있다.김희선 장로는 2일 오후 모처에서 국가조찬기도회 이사를 비롯해 사랑의쌀나눔운동 명예회장 등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 8곳의 직을 모두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김 장로는 또 시무하고 있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깃발을 높이 쳐들고,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을 앞세우며, 법과 질서를 지키며 신의를 지키는 통합적 리더가 되겠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4년차 총회장에 선출된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새로운 회기를 향한 기대와 다부진 포부다.한기채 총회장은 통합의 리더가 되기 위한 중점 사업으로 △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갈망하며,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원종문 목사(사단법인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재단 대표회장, 열린교회 원로)가 (기독교한국신문 출판국, 374쪽, 값 15.000원)이란 제목으로 또 하나의 저서를 출판했다, 는 오늘 대한민국의 현실과 한국교회의 상황서, 목회자가 고민해야 하는
삼일교회 하태영 목사가 생명과 사랑, 그리고 고난과 평화를 노래하는 (세움북스, 414쪽, 1.7000원)이란 제목의 저서를 내놓았다. 하 목사는 32년 동안 삼일교회를 담임하면서, 세 본문을 충실히 하는 설교로 신학적 해석과 성서적 주석을 관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마디로 하 목사의 설교는 어디에서도 듣기 힘든 말씀의 향연이라고
노 목사는 죽지 않았다. 90을 바라보는 양창부 목사(재단법인 국제기독교선교회 연맹 이사장)가 37번째 저서 (도서출판 조은, 260쪽, 값 20.000원)을 펴냈다. 양 목사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으며,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했다. 특히 목회자를 향해서는 겸손과
십자가에서 주님께서 특별히 내 가슴에 핀 사랑꽃이 있습니다.감사와 함께 핀 사랑꽃은 영원히 지지 않는 꽃입니다.은혜를 품고 있는 내 가슴에 핀 주님의 사랑꽃은 생명과 함께 피우니 시들지 않습니다.세상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어떤 환란에서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니 무한한 행복만 가져옵니다.가끔 주님을 향한 그리움 한조각 스쳐가도 가슴에 핀 꽃이 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SARANG ON 정오기도회’에 참여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은 세계가 본받을 모범사례”라면서, “기도로 함께 한 한국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SARANG ON 정오기도회’는 한국교회와 연합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 앞에서 이 민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지난 2월 24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이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고통에 잠긴 이 비통한 순간에 부활 소망이 온 나라에 울려 퍼지길 기도한다. 특히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이 나라와 민족 위에 깃들기를 소망한다.올해 부활절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두 손 모아 절실하게 기도하길 소원한다. 어느
큰은혜교회(담임목사 이규호)를 섬기던 故 정현숙 권사(51세, 여)가 지난 17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 신장, 각막 등의 장기를 기증해 5명의 환자들에게 새 생명과 희망을 선물하며 세상을 떠났다.이에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장기기증을 통해 한줄기 희망의 빛을 세상에 남기고 떠난 이의 사연을 전했다.지난 12일 정 권사는 뇌출혈로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누구보다 실천에 옮기고 있는 박요한 목사. 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을 비롯해 예장 합동해외총회 총회장 등 굵직한 자리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꺼이 소매를 걷어 구슬땀을 흘리는 박 목사가 성역 40주년을 맞았다. 이에 본지는 누구보다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에 열성을 다하고, 복음주
제도권에 얽매이지 않고 자율성을 인정하며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복음주의 신학의 토대 아래 세계선교와 민족의 복음화,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고 있는 ‘웨이크사이버신학원(명예총장 박조준 목사, 이사장 임우성 목사)’의 인기가 높다.갈수록 신학교 학생 수가 줄고 있는 위기 속에서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인준 신학 교육기관인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이 이처럼 관심을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과 개혁연합이 합병했다. 이제 우리는 하나이다. 한 하나님, 한 예수님을 믿으면서 둘로 갈라져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성령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오늘 한국교회는 같은 성경, 같은 찬송가를 부르면서, 분열과 다툼을 벌이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그래서 호헌과 개혁연합이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 하나가 되었다. 하나님은 기뻐 하실
올해는 3.1운동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발을 내딛은 해이다. 100년 전 한국교회는 전 인구비 1.5%의 30만 기독교인 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도 끼친 영향력은 대단했다. 특히 3.1운동을 일으킨 33인 중 과반수 이상이 기독교 지도자였을 정도다. 이에 100년을 넘어 오늘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국가 수호, 한반도 평화운동의 중심역할을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여목회자회는 제26회기 회장에 조명선 목사를 유임했다.여목회자회는 제26회 정기총회를 지난 3일 오전 경기도 안양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각자 맡겨진 사명감당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개회예배와 정기총회, 오찬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 이날 총회는 교단 내 여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시 한 번 친목과 화합을 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국가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위기상황이다. 온갖 불법들이 난무하고, 국가 안보적으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독교인들이 정말 신앙으로, 기도로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온갖 불법들을 막아내야 한다. 한국장로교를 대표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성령의 불꽃을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 나라와 교회가 굳건히 서가는
전 세계 최초 의료특성화 대안학교인 ‘루카스국제학교(이사장 구자용, 교장 심성우•Lukas Global School)’가 미국 의대진학을 꿈꾸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루카스국제학교’는 의사 누가의 제자를 배출하는 요람으로, 누가의 제자를 전 세계 지역으로 파송해 치유의 선교,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