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은 토요일 저녁이었다. 블레어(William Newton Blair, 방위량) 선교사가 고린도전서 12장 27절을 설명하면서 매우 쉽고도 분명하게 복음의 핵심을 제시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는 말씀에 의거해 “불화와 일치”(discord and unity)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그는 자신의 한 손가락 끝이 잘렸을 경
올해로 분단과 광복 71주년을 맞는다. 한국교회는 이에 맞춰 기도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생각만큼 인원이 모이지 않는다. 이는 현재 한국교회 성도들이 민족의 화해와 통일에 큰 관심이 없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오랜 기간 평화가 지속돼서일까. 아니면 풍족한 삶에서 오는 나태일까. 그러나 명심해야할 것은 우리는 현재 전쟁이 끝난 것이
우리는 하나님과의 정기적인 사귐과 교제를 통해 그분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조용히 내 마음을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참다운 사귐은 하나님께 일방적으로 내가 필요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다운 기도는 것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마치 친구를 사귀는 것처럼 우
친절했던 이웃집 아저씨와 학교 선생님, 목사님이 하루아침에 저를 죽이려고 달려들었어요. 저는 죽어라고 계속 달렸어요. 그들이 계속 뒤에서 제 이름을 불렀어요. “너를 꼭 죽이고 말겠다.”고요.(르완다 대학살 생존자 인터뷰 中)"처음에는 죽음을 순순히 받아들였습니다. 언제고 누구에게나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나 죽더라도
요즘 기상청이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매번 날씨 예보가 빗나가서이다. 빗나가는 정도가 아니라 소경 문고리잡기식이다. 차라리 주역의 날씨풀이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 무엇이 문제일까? 벌써 오래된 이야기다. 슈퍼컴퓨터 없는 게 문제이다. 슈퍼컴퓨터만 들여놓으면 하늘의 기상 변화는 손바닥 보듯이 정확할 터인데. 그래서 막대한 돈을 들여 슈퍼컴퓨터를 늘여 놨다
지난 시간은 중대한 상황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사망, 재해상해와 고도장해, 3대 질병 특약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위 특약은 영구적인 손상이 있는 매우 중대한 상태에 지급되기 때문에 보험금을 받는 사례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험금을 수령할 정도라면 일상생활이나 직장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이번 시간은 지난
40대의 중년 여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 가서 급하게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 전 마취를 하기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데 주님이 보낸 한 천사가 자기에게 찾아왔다. 이 여인이 물었다. “내 생명이 여기서 끝입니까?” 했더니 다행히도 천사가 말하기를, “앞으로 삼사십년은 더 살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힘든 수술을 마치고 몸이 회복이 되었을 때 욕
지난 5월30일 강남구 일원동 주민생활지원 센타에 자신의 사촌동생이 생전에 조금씩 모아둔 돈을 유언에 따라 사후 기부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일천오백 만 원권 수표를 내어밀었다고 한다. 사연은 지난 1월18일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10여 년 동안 두문불출하던 동생 전용권(71세)씨가 뇌경색으로 입원한지 두 달 만에 세상을 뜨면서 유일한 혈육인 사촌 형인 자신에
평신도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헌신, 봉사, 섬김을 이어나가야다시 한 번 복음으로 돌아갈 때 예언자적 사명을 회복할 것 △이주태 장로님, 반갑습니다. 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한국교회는 갈수록 그 영향력을 상실하고 사회적인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안티 기독교세력이 갈수록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으며, 사
머리말하나님은 은혜는 항상 사모하는 자에게, 그리고 철저히 자신을 돌아보면서 죄를 회개하는 자에게 주어지며, 동시에 성령의 위로와 격려가 함께 하신다. 고난과 인내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총을 확신하면서, 한국교회가 회개기도 운동을 통해서 새롭게 일어서는 계기가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성경의 교훈들과 기독교 신학의 기본원리에 대한 것과 한국교회에 접목해야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나 우리의 포부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기회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반드시 주님의 질책과 보상을 기억해야 합니다. 종은 마땅히 종으로서 합당히 일하지 못했을 때 질책을 받게 되며 합당히
겨울 내내 하시마는 색깔이 변하지 않았다. 난리는 석탄가루에 뒤덮여서 섬 전체가 검다. 치솟은 철근콘크리트 아파트와 그 밑에서 햇빛을 보지 못하고 겨울을 나는 골목길만이 검고 을씨년스러운 것은 아니다. 마른 풀들도 꺼멓게 탄가루를 뒤집어 슨 채 땅바닥에 넘어져 겨울을 나고 있었다. ~ “조선이 어짜고, 일본이 어짜고, 나 그런 거 다 잊어 불고 살기로 혔다
임진왜란 당시 왕이었던 선조는 왜군이 침략해오자 가장 먼저 달아났다. 임진강을 건너고는 배까지 불태웠다. 백성들은 그대로 남겨져 온갖 고초를 겪었다. 선조는 바다에서 왜군을 막아낸 이순신 장군에게 임금의 명을 거역했다는 이유로 삭탈관직하고 고문까지 가했다. 7년의 전쟁이 끝나고, 선조가 하사한 공신록은 선조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임금 곁을 지킨 호
보험 소비자들은 종종 보험에 가입할 때는 모두 다 보장되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막상 사고가 나면 보험금 받을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을 합니다. 이런 분들의 보험 증권을 보면 상해에 대해서만 보장하는데 질병에 걸렸거나,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급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보험을 가입할 때 각각의 특약들이 어느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지 아는 것이 매우
외국에 나가 보면,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모자 하나 앞에 놓고 동냥하기 위해서 열심히 악기를 켜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 있는 다리 위에서 한 노인이 동냥하기 위해서 모자를 앞에 놓고 열심히 낡은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데, 아무도 들어주지도 않고, 구경꾼도 없고, 모자에는 동전 한 닢도 없었다. 그때 지나가던 신사가 한참을 보
몇 해 전 캐나다 동물애호가들이 성남 모란 시장을 방문해 개고기 애호가들에게 즉석에서 보신탕용으로 판매할 목적으로 좁은 개장에 여러 마리를 가두어 놓은 모습에 아연 실색하여 식용 대기 중인 개를 모두 사들여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입양한 사례가 기억이 난다. 좁은 개장에 갇힌 개들은 주인이 팔거나 아니면 식용으로 사육되어 온 것들이라고 했다. 관심이 있어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감독회장 선거가 오는 9월 27일 치러지는 가운데 차기 감독회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한국교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기감 본부 16층 예배실에서는 기감 클린보트 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이 열렸다.당초 이 행사는 기자회견과 함께 자천타천으로 감독회장에 출마하고자 하는 인사들이 ‘금권선거와 학연선
총인구에서 65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 사회라고 한다. 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의학 기술 및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고령화 사회가 등장했다. 고령화 사회는 총인구에 대한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에 따라 고령화 사회(7%), 고령 사회(14%), 초고령 사회(20%) 순으로 구분한다.우리나라는 전 세
우리가 인생길 살아가는 동안 두 가지 금기사항이 있는데 체념과 자만이다. ‘나는 재주도 없고 그릇도 작아 별 볼일 없어’라고 체념하는 것은 절대로 안 되는 것이고, ‘나는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재주도 많고 환경도 좋고 부자야’하고 자만해지면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고 믿음 안에서 일하는 일꾼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에
성경에 의하면 인류의 원죄는 마귀가 뱀을 가장하여 아담과 이브에게 접근하여 미혹해 벌어진 일이다. 또한 마귀의 세력이 천사를 가장해 나타나 백성들을 미혹한다고 하는 내용도 있다. 마귀는 악한 영적 존재이기에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에는 사람의 죄와 사악함 속에 들어가 마귀의 종노릇을 하게 한다. 사단과 마귀의 속성은 언제나 하나님의 자리를 탐내다가 여의치 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