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2장 32절에 생명책이라는 기념책이 나온다. 이 책에는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서 하나님을 믿는 어떠한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될까?본문의 빌립보 교회는 이방인들로 구성된 사도 바울이 무척 사랑했던 교회이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복음 때문에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마음에 근심 없이 나와 멍에를 메고 함께 한 동역자들을 기뻐하고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의 사랑하는 자들, 그리고 사모하는 자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표현을 한 것이다. 이것은 육적인 표현이 아니다. 따라서 천국을
하나님은 애급 바로의 압제 밑에서 해방된 이스라엘민족에게 “엿새 동안 일하고, 이렛날은 야훼를 섬기는 거룩한 날이니 철저하게 쉬어야 한다.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엿새 동안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렛날은 안식일, 주님을 위한 거룩한 안식의 날이니, 이 안식일에 일을 하는 자는 누구나 사형을 받아야 한다/이스라엘 백성은 안식일을 대대로 지킬 영원한 계약으로 삼아야 한다/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은 대대로 안식일을 영원한 계약으로 삼아, 이 안식일을 지켜 나가야 한다/야훼가 엿새 동안에 하늘과 땅을 만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온전한 것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6장에 노아에게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멸망시키겠다고(창 6:13-17) 하셨습니다. 노아는 비가 오는 것도 보지 못했고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노아가 들을 때 합리적이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과학적인 증거와 객관적인 수치,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믿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보이지 않는
출애굽기 24장은 계약이 마무리 되고 식탁을 함께 나누는 장면에서 절정에 이른다. 대략 다음과 같이 일곱 단계로 진행되는 상황이다. ① 모세와 아론, 나답, 아비후 그리고 70 장로가 멀리서 야웨를 경배한다.② 모세가 말씀과 계명을 백성에게 전하자 그들은 준행하겠다고 응답한다.③ 모세가 그 내용을 기록하고 제단을 쌓아 피를 뿌린다. ④ 모세가 ‘언약의 책’을 백성에게 낭독하고 그들은 따르겠다고 말한다.⑤ 모세가 ‘언약의 피’를 백성에게 뿌린다.⑥ 모세와 아론, 나답, 아비후 그리고 70 장로가 산에 올라간다.⑦ 그들이 하나님을 보고
한국교회가 가장 결정적으로 두 교단으로 분열하게 된 것은 1959년 대전에서 모인 장로교회 총회에서다. 평양신학교의 후예들은 서울 영락교회의 한경직 목사가 주도하는 "세계 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 W.C.C.)에 가입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할 수 없었다.한경직 목사는 개인적으로 인품이 훌륭하고,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당대 최고의 목회자였지만, 신학적으로는 평양신학교와는 상관이 없었다. 그는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에 유학을 갔다가 돌아와서, 당시 미국 연합장로교회의 입장에 따라서 한국 장로교회 총회를 끌
다이너 박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10%가 고질적인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최근에 OECD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정말 힘들 때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30%나 됐는데 다른 나라에 비해 평균 10%나 높았다.모두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고 행복해 보이지만 한 꺼풀만 볏겨내면 의지할 사람이 없어 외롭고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외로움을 잊기 위하여 사람이 가장 쉽게 빠지는 것이 ‘중독’이다.대마초나 마약을 복용할 때 가장 효과 중의 하나가 외로움을 줄이는 것인데 이런 효과 때
‘황희’는 어느 편에 서서 일방적으로 정책을 밀어 붙이거나 무조건 반대하지도 않았다. 자기 세력만을 배타적으로 등용하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섬세한 저울추와도 같이 국왕과 신료 사이를 오가면서 신구세대의 대립 속에서 중요의 정치를 비켜갔다. 특히 자신과 생각이 다르고 허물이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인재라면 주저하지 않고 기용하곤 했다. 한번은 그가 정승이 처음 되었을 때였다. 마침 김종서도 공판(황희는 종서를 무척 아꼈다.)이 되었는데 공사로 모인 자리에서 종서가 공조로 하여금 약간의 주과를 갖추어 황희에게 올렸
보이는 세상 속에 있으나 세상과 다른 보이지 않는 세계를 살아야 하는 기독교가 하는 처세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는 뒤로하고 보이는 세계를 귀중히 여기는 것 같은 모양 세다. 그러다 보니 교회도 세속의 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에 안타까움이 더하다. 오늘의 기독교의 형태는 선교 초기 너무 가난하여 우선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하게 여기던 시기에 기독교는 예수님과 가난 퇴치와 연계시켜 세상의 기준으로 가난이 물러가고 생활이 윤택해지는 것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러한 신앙이 기초가 되어 부흥회의 주제는 예수님을 믿으면 축복
예수님이 세 제자와 함께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고 내려오셨을 때 큰 무리들이 모여 있었다. 큰 무리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뿐만 아니라 서기관, 율법사들도 함께 있었다. 제자들은 귀신 들린 자식을 데리고 온 아비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있었고 많은 자들이 이 상황을 보며 변론을 펼치고 있었다. 거기다 예수님을 마주한 아이 속의 귀신은 아이로 하여금 경련을 일으키고 땅에 엎드려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게 하였다. 사람 속에 악령이 들어갔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제자들은 여전히 아무 손도 쓸 수 없었고 예수님은 이들을 믿음이 없는
공생애기간 예수님께서는 여러 지역을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시고, 하늘의 권능으로 기적과 표적을 베푸셨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은 생명을 주기 위함이었다. 표적은 곧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소문을 들은 백성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고소할 조건을 찾고자 따라다니는 자, 기적과 표적이 신기하여 따라다니는 자,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 따라다니는 자,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자 사모하는 마음으로 따라다니는 자 등 많은 무리가 줄지어 따르기 시작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실 때의 일이다
조직의 활성화 통해 교계 평신도 단체들과 유기적 관계 유지지방 조직 강화해 전국적 평신도 지도자 리더십의 영역 확대광복절 77주년 맞아 대일외교전략 세미나와 성명서 낭독도 “부족한 사람을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단지 대표회장이라는 타이틀만이 아니라,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일천여명의 회원들의 하나 됨을 도모하고, 단체의 부흥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제34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강욱 장로가 12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예배에서 밝힌 짧지만 강한 취
36년간 온갖 탄압과 수탈을 당하며 인간취급을 받지 못하고 짐승취급을 받으며 악독한 일제하에서 노예같이 살아온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해방 된지도 어언 7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기조차 싫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아픔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독일은 전범국가로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눈물로 용서를 구하며 현재까지도 전범들을 법정에 세우고 있다. 그러나 간악무도한 일본은 아직도 자신들의 죄에 대하여 숨기고 미화시키고 있다는데 안타깝다.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못할 짓을 서슴없이 자행하면서 파렴치한 행위를 이어
이스라엘을 비롯한 고대 근동에서 도량형의 기준으로 인체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그 이유는 첫째,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과, 둘째로 언제든 사람들의 인정과 합의가 이뤄진다는 점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상의 선택을 신체의 특정 부위에서 찾은 것이다. 누구나 언제든 자신의 손가락이나 팔을 이용하여 길고 짧은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 다양한 길이 단위가 손가락, 손바닥, 팔꿈치 등에서 비롯된 이유다. 특히 성막 제정과 관련하여 많은 치수가 언급되기 때문에 구약의 ‘길이 단위’에 대하여 정리한다.
주님은 이 땅에 계실 때 ‘내가 가면 성령을 너희에게 보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보혜사,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에게 능력으로 임하셔서 그 삶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지키십니다. ‘내 이름으로(요14:13절)’라는 말은 ‘내 대신’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제 예수님은 하늘나라로 가시고 성령님께서 오셔서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으로 많은 일들을 하십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1945년 11월 14일, 박형룡 박사가 다음과 같은 한국교회 재건 방안을 발표하였다. 1. 교회 지도자 (목사 혹은 장로)들은 모두 신사에 참배하였으니 권징의 길을 취하여 통회 정화한 후 교역에 나갈 일.2. 권징은 자책 혹은 자숙의 방법으로 하되 목사는 최소한 2개월간 휴직하고 통회자복할 것.3. 목사와 장로의 휴직 중에는 집사 혹은 평신도가 예배를 인도할 것.4. 교회 재건의 원칙을 전국 각 노회 또는 지교회에 전달하여 일제히 이것을 실행케 할 것.5. 교역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를 복구 재건할 것. 이 방안이 발표되던 평북노회
하등동물일수록 자극에 대한 반응약식은 단순하다. 유전자에 새겨진 행동방식을 바꿀 구가 없다. 예를 들어 곤충들의 성행동은 페로몬이라는 물질에 의해 축발된다. 자기 종만이 가진 페로몬을 암놈들이 뿌리면 수놈은 정신없이 그 물질의 임자를 찾아 나선다. 그들은 너무나 단순해서 페로몬을 뿌린 것이 진짜 자기의 동족인지 아닌지 상관하지 않는다. 페로몬이라는 물질이 수놈 두뇌의 어딘가를 자극하면 그 이후의 반응은 전해진 대로 진행된다. 지극히 단순한 가극과 반응관계일 뿐이다. 완전히 속아 넘어간 수컷 말벌은 교미를 하기 위해서 이 꽃에 날아든
최상의 모피로 장식한 아름다운 옷을 입었고 머리에는 왕의 것처럼 화려한 왕관을 쓰고 있었다. 손가락에는 금반지를 끼고 있었는데, 이것은 산호처럼 붉은 루비, 최상의 다이아몬드, 바다색의 사파이어, 독을 없애는 힘을 가진 보석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그녀의 드레스는 주홍색을 물들인 천으로 만들었고, 번쩍이는 금과 비싼 보석 리본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그녀의 옷을 본 순간 숨이 막힐 지경이었고, 그렇게 현란한 옷은 본 적이 없었다. 그녀가 누구인가를 궁금해 하면서 나 자신에게 그녀가 누구의 아내인지를 물었다. “저렇게 화려한 옷을 입은
성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부터 알아야 한다. 교회는 보이지 않으나 분명히 존재하는 영혼 구원을 위한 이해다. 교회는 세상의 죄인을 필요로 한다. 죄 없는 사람은 교회와 상관이 없으므로 그에게는 교회가 무용하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세상에서 추구해야 할 목적은 바로 죄로 죽은 자의 영혼을 구원 하는데 있다. 왜 죄인에게는 구원이 필요한가? 성경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 죄를 용서받지 못하면 지옥에 간다고 하였으며, 반대로 죄인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죄를 용서받아 하나님의 나라인 낙원에 들어간다고 했다.
아합 왕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우상을 섬기도록 이끌었던 가장 악한 왕으로 기록된다. 특히 그의 아내 이세벨은 두로 왕의 딸로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게 한 장본인이다.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든 제사를 집례하고 바알 종교의 포교를 위해 바알 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를 불러들였다. 그 수가 무려 850명이나 되었다.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시대였다. 영적으로 혼탁한 암흑의 시대에 길르앗에 우거 하는 사람 디셉 사람 엘리야가
“갚아준다”는 것은 “되돌려 준다”는 것이다. 내가 행하는 대로, 내가 심은 대로 말이다. “갚아주리라”의 헬라어는 “미스도스”로 원뜻은 품삯, 대가, 보상의 뜻이 있다. 다시 말하면 선한 자를 위한 상급뿐만 아니라 불의한 자에 대한 형벌까지 포함한 두 가지 상으로 갚아준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심지 않고, 육체를 위해서 심은 것은 반드시 썩어버린다. 썩는다는 것은 사망을 의미한다. 내가 무슨 일을 해도 내 육신의 생각으로 일을 하면 썩어버리는 것이다. 반면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을 하면 영생과 상급으로 갚아주신다. 이 하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