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3년 중국에 선교사로 들어온 토마스 목사는 영국 성경공회 소속으로 윌리엄슨 목사의 집에서 한국 사람 두 명을 만났는데, 이들은 산동반도 지푸의 천주교인들이었다. 여기서 토마스 목사는 한국의 지식인들이 중국어로 번역된 성경을 이해할 수 있음을 알아차렸다. 한국에 가서 중국어로 된 성경을 나눠주고자 하던 그는 1865년 9월에 백령도와 서해 항구도시들을
그리스도인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말씀을 순종함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볼 때 우리의 신앙은 더욱 더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첫 번째 믿음의 교제에 역사하는 힘은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도들에 대해서 용서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
지금까지 우리는 예수님 잘 믿고 이 땅(세상)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자녀)의 복을 누리다가 종국에는 ‘죽었다’는 등의 표현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별 관심 없이 전통문화의 장례식(葬禮式) 틀 속에 생명[生命, 생동(生動)하는 신앙(信仰)]의 기독교를 죽음[사망(死亡)]에 가두어 놓았다. 물론 전통문화 가운데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은 많다. 하지만 기독교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들이 폐하리라”(고전 13:10). 세상은 허상으로 가득하다. 근원이 아닌 것들이 근원 행세를 하고, 본질이 아닌 것들이 본질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수시로 땅과 하늘을 흔드신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물질세계는 흔들려 진동하지 않으면 굳어지는 성질이 있다. 강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어서 악취
쿠루나 19이후 세상은 뉴 노멀로 인해 인식자체가 변화되어 이전 처럼 생각하는 것은 시대에 걸맞지 않는 자로 낙인 될 우려가 크다. 그러나 기독교는 본래 이천년 전 골고다 산상에서 대속의 은총으로 죄인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생명을 구원 받는 의미에서 세상의 뉴 노멀과 거리가 멀다. 아무리 다른 기준과 틀이 세워지고 사회인
미래복지경영 회장인 최성균 장로가 사회복지현장서 발로 뛰며, 한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야기를 담은 (꽃제리, 430쪽)란 제목의 회고록을 내놓았다.이 회고록은 최 회장이 걸어온 어린 시절부터 오늘 자신을 있게 한 인연의 힘, 참 신앙인으로서 우뚝 세게 된 자신의 믿음의 뿌리인 미아리, 사회복지의 길에 들어서게 된 이야
성도는 항상 종말을 생각하고 종말을 의식하고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신실하게 믿음으로 살고, 수고하고 헌신하는 이유는 종말이 있기 때문이다. 본문은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들에게 던지시는 말씀이지만, 성도들도 예수님이 원하는 청지기 즉 목회자가 어떤 자들인지 분별할 수 있기에 이 말씀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지혜롭고 충성된 청지기는 시대를 분별해야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이 감정을 잘 분별해서 사용해야 한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온유한 선한 인격체이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들로 상처 받다보니 가시같이 뾰족한 감정의 말들이 나가게 된다. 지금 이 세상은 과격한 말들이 가득해있다. 대한민국에 크리스챤이 많은데 왜 온유한 말들은 잘 들리지 않을까? 지금
성결인 작곡가 이현우씨(26세, 함께하는교회•사진)가 제5회 국제 박영희(Younghi Pagh-Paan) 작곡상에서 ‘물방울’(Wassertropfen)이란 작품으로 공동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충주 함께하는성결교회 이동명 목사의 아들인 이현우씨의 ‘물방울’(2019년 작)은 한 방울의 물방울이 떨어져 큰 파동을 일으키는 것에서 영감을 얻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명철과 총명을 주어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악한 원수 궤계를 물리치게 한다. 하나님은 지혜 그 자체이시다. 지혜서인 잠언을 통하여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할 것인지, 올바른 믿음 생활이 무엇인지 알려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를 구하라고 하신다. 이 지혜는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적인 똑똑함, 세상에서 인정받는 유식함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아브라함과 약속한대로 430년 만에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 한다. 애굽에서 빠져나오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에 해야 할 일을 알려주신다. 어린양을 잡아 문 좌우설주에 피를 바르고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라고 하신다. 이것을 먹을 때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제법 쌀쌀한 날씨로 마음을 움추리게 하는 11월을 맞았다. 게다가 경기마저 최악의 상태로 바닥을 보여 살림살이에 주부들의 마음은 얼어붙고, 정치는 늘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암울한 시대 속에서 우리는 갈바를 몰라 황량한 광야를 헤메고 있다. 이런 암흑같은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밝은 미래를
제사장의 예복 중에서 방울은 유치한 듯 눈에 띈다. 에봇 아랫단 가장자리에 수놓은 석류와 함께 번갈아 달려있다. 아론을 위한 ‘영화롭고 아름답게’ 지은 거룩한 의복에 방울을 달다니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유대교 전승에 의하면 방울이 12, 24, 36 개, 심지어 360 개라는 주장도 있으나 확인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인간들에게 자기보다 먼저 온 자들은 다 절도요 강도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이전에 구원의 길을 제시하는 것들은 모두 다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종교들이 나름대로 구원의 길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 외에 구원의 길은 없다고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종
승귀(昇貴)와 승천(昇天)애서 승(昇)이라는 같은 문자로 번역되었으나 그 의미는 전혀 다르므로 용어(用語)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개혁파 신학은 신인(神人)인 중보자의 위격을 승귀의 주체로 하면서도, 승귀가 일어난 것은 인성이었다고 강조한다. 신성은 비하나 승귀가 불가능하다(중략) - 복음서의 기사는 그리스도의 비하 다음에 승귀가 뒤따랐음을 밝히 보여 주고
예루살렘의 기근을 피해 모압 지방으로 이주했던 나오미는 남편과 아들 둘을 잃고, 세 과부만 남게 되는 비운을 겪게 된다. 나오미는 마침 고향 땅 베들레헴에 풍년이 들어 형편이 나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본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그러나 막상 어린 나이에 과부가 된 두 자부가 마음에 걸렸다. 나오미는 두 자부를 불러 친정으로 돌아가서 새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
한국 기독교 뿐 아니라 세계에 산재한 기독교에 교회가 창립된 이후 이보다 더 큰 재앙을 맞은 적이 없다. 구약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이 잘못을 할 경우 이웃나라의 왕과 백성들을 동원해 다스리는 모습을 보게 한다. 그리고 때로는 이웃의 강대국을 자기 백성들을 다스리는 채찍으로, 자기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여길 때에는 이웃 강대국 왕
강남대학교, 강남대학교 총동문회,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 공생복지재단, 미래복지경영, 부성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운영위원장=최성균 장로)은 한국사회복계를 이끌었던 고 부성래 박사 추모예배를 지난 2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공동으로 드리고, 그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참사랑, 십자가의 도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1932년 부산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시편28편7절)오늘 대한민국의 세태를 바라보면, 삶의 의욕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처참하고 참담하다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정치, 경제, 사회, 법조계 등 어느 한 곳도 온전한 데가 없다. 정부는 국민의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이나 이상, 이적, 기도 중의 뜨거운 마음, 혹은 기도 중의 음성 등을 자신의 구원에 대한 믿음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착각입니다. 모든 구원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사역을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만이 우리의 죄 값을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기도 중에 병이 나섰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