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총연) 동북아대회(대회장=김정님 목사)는 종교인소득과세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22일 서울중앙교회(담임=최원석 목사)에서 갖고, 철저한 준비와 투명성을 담보한 장부정리로 종교인과세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 세미나는 1월1일부터 ‘종교인소득에 대한 과세 시행’에 대한 정부의 발표와 관련, 시행에 앞서 교회의 목회자와 사무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피어선총회(총회장=김희신 목사)는 신년하례예배를 지난 11일 평택대학교 교회에서 드리고, 믿음을 통한 십자가의 증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진득춘 목사의 사회로 주문규 목사의 기도, 남복례 목사의 성경봉독, 송춘희 목사의 험금기도, 김희신 목사의 설교, 합심기도, 원종문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교단 목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인 김원교 목사가 총회 산하기관장인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의 이사장으로 가기 위해 사임서를 제출해, 이를 둘러싼 비난의 목소리가 교단내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앞서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회에서는 김 총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으나, 이어 열린 총회 실행위는 이를 부결시켜, 결국 목사는 총회장으로도,이사장으로도 갈 수 없는 진퇴양난의 기로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가 ‘성석교회’와 관련, 총회 소속도 아닌 교회에 노회가 임시 당회장을 파송하는 불법을 저질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목사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예장 합동 총회회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석교회는 2015년 탈퇴한 후 서경노회가 2015년, 2016년 총회에 삭제 보고했기에 총회 소속이 아니”라고
명성교회 사태로 시끄러운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산하 7개 직영 신학교 학생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명성교회 세습 사태에 대해 교단 총회와 총회 재판국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이들은 ‘우리는 총회의 신속하고 공의로운 응답을 기대합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교단 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탄생한 세습금지법이 형해화(내용은 없이 뼈대만 있게 된다) 직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조성훈 목사, 이하 예장연) 제19회 정기총회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는 △교회 제모습 찾기 및 복음화 세계선교 △남부통일을 위한 대북선교 및 지원 △교회일치를 위한 협력과 지원 △선교를 통한 국•내외 구제 △목회자 자질 향상을 위한 신학연구원 교육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의 기존 이사회 권한 의결사항을, 총회 의결사항으로 대거 이관하는 정관개정안이 통과됐다.카이캄은 2017 회원총회를 지난 30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하용조홀에서 갖고, 지난해 정관개정을 시도했지만 주무관청으로부터 보완요청을 받아 미뤄졌던 정관개정을 찬반 투표에 부친 끝에 결국 통과시켰다.카이캄은 지난해 시행착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기윤실)이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가 삼일교회 재직 시 저지른 성범죄에 대한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내려진 것과 관련, 해당 노회인 평양노회를 향해 하나님의 공의를 다시 세워달라고 요청했다.기윤실은 “그 동안 전병욱 목사가 소속된 예장 합동 평양노회는 ‘삼일교회 당회의 전병욱 목사 성범죄에 대한 징계
이단 관련 상담 인터넷 카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을 운영해 온 이인규씨(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에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과 고신측이 ‘교류금지’와 ‘참여금지’를 각각 결의했다.이인규씨에 대해서 먼저 칼을 꺼내든 것은 예장 합동이다. 동 총회는 제102회 정기총회 회무 셋째 날인 지난 20일 이단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의 연구보고를 처
8개 교단(합동, 통합, 고신, 합신, 대신, 기감, 기성, 기침) 이단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가 지난 1일 기장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에 대해 ‘이단성’ 결론을 내리는 동시에 각 교단의 판단을 요청한 것과 관련, 향린공동체(강남향린·들꽃향린·섬돌향린·향린교회)가 ‘신학적 입장차이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향린공동체는 8개 교단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2회 총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열린다.올해 총회는 제99회 총회 결의로 충청•영남권 8개 노회(충북, 충남, 대전, 대전광역, 경북, 대구, 경남, 부산)가 개최노회로 총회를 개최한다.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
기독교한국침례회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신학조사위원회(위원장 김중근 목사)가 김성로 목사의 저서인 을 검증한 결과, 신학에 중요한 오류가 있음을 밝혔다. 이에 김성로 목사는 오류를 인정하고, 수정키로 약속했다.동 위원회는 앞서 김 목사를 5회에 걸쳐 대면 조사했으며, 그 중 1회는 직접 한마음교회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자료를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와 합동진리총회(총회장 조성훈 목사)가 전격 통합을 선언했다. 양 교단은 한국교회의 근본문제가 분열에 있음을 고백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대신총회와 합동진리총회가 하나가 된 것을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엄숙히 선언했다.합동진리총회 산하 16개 노회 1000여 교회가 합류함에 따라 대신총회의 교세는 8500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권오륜 목사)가 교단 소속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에 대한 예장 합동측 이단대책위원회의 이단성 시비에 대해 강력 유감을 표했다.기장은 임 목사에 대한 예장 합동측을 포함한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가 이단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출석과 소명을 요구한 사안에 대해 “공교회의 일원으로서 절차와 관례를 무시한 심각한 사태”라며 유감을 표하
예장 합동 소속 이능규 목사가 지난 3일 오전 합동 총회회관에서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박무용 선거관리위원장을 향해 “해외 원정 상습도박과 폭력행사 부정부패의 주역”이라며 파면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목사는 ‘카지노 원정도박을 잡아떼고 선관관리위원장이 웬말이냐’, ‘카지노 원정도박 터질까봐 법정 증인 보복 폭행을 했냐’, ‘불법 금품수수 소문이 사실이면
한국교회의 내로라하는 교단의 연금재단 및 은급재단이 때아닌 업무상 배임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박성배 목사가 교단재산과 교비를 횡령해 도박을 한 혐의로 4년 9개월의 형량을 받은 가운데, 연금으로 도박을 한 형량까지 더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기하성 연금재단 이사장도 2009년 취임한 이래 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알지
제9회 장로교의 날 발대식이 18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개최됐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발대식 순서로 진행됐다.1부 예배는 상임회장 유중현 목사의 인도로 최원남 목사(개혁총연 총회장)의 기도와 손학중 장로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의 ‘하나님의 간절한 부탁’이란 제하의 설교,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목사)는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열리는 종교개혁박람회(World Reformation Exhibition)에 참가, 한국 장로교회의 역사와 성장,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료를 전시하고 해외의 교회 대표들과 교류를 통한 개혁의 의미를 되새겼다.한장총 인도로 지난 6일에는 연합예배가 드려졌으며, 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총회장=박남수 목사, 대외총무=강동규 목사, 대내총무-박현수 목사)와 대신연합(총회장=김황래 목사, 총무=원기연 목사)는 양교단의 통합을 위한 모임을 지난 27일 개혁선교 총회사무실에서 갖고, 하나의 한국장로교회를 위한 통합을 선언했다. 양교단은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장로교단의 분열을 종식시키고, 통합을 통해 하나의 장로교단의
법원이 2015년 9월 14일 제50회 총회에서 이뤄진 대신과 백석 교단의 통합이 ‘무효’라고 판결한 것과 관련, 예장 대신백석(총회장 이종승 목사) 총회가 19일 ‘총회결의 무효소송 결과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밝혔다. 동 교단은 이번 법원의 판결이 ‘대신과 백석의 교단 통합과는 무관한 것’임을 알리고, 두 교단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교단통합을 이뤄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