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한국교회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으며,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지경에 처했다. 더욱이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할 목회자들조차 온전한 주의 종으로서의 제 역할을 감당해 내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연합단체들마저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져 한국교회 이미지를 심각하게 실추시키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목회뿐 아니라 시인이자 저술가로 정평이 나있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56세)가 단국대학교로부터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단국대 대학원위원회는 민족애와 인류애를 바탕으로 평화 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소 목사의 삶과 업적이 학교의 교시인 ‘진리·봉사’에 부합된다는 점을 높이 사, 소 목사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1995년
“작금의 한국교회는 브레이크가 고장이 난 자동차처럼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가만히 손을 놓고 있기보다는 이제라도 망가진 엔진을 고치고, 고장 난 브레이크를 바로 잡아야 한다. 한국교회가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그리 밝지 않다. 부끄럽지만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한국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새롭게
오늘 한국교회의 신보수주의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 중에는 “물질적인 풍요가 곧 신의 축복이다”고 아무렇지 않게 천박한 말을 내뱉는다. 그것은 금욕적인 삶을 존중하지 않고, 그렇게 한국교회가 자랑하던 청교도 정신을 상실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념적으로 한국교회에 영향을 끼친 신보수주의는 권력과 교회의 도덕성을 주장하던 구보수의와는 달리, 도덕성의 필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는 총체적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에 대해 “한국교회는 130년 전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지도자들이 권력, 명예만을 쫓고 있어, 기독교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면서, “지도자들이 제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큰일 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교권과 명예욕의 굴레에서 벗어나
한국교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사분오열되어 갈 곳을 잃어버렸다. 누구보다 화합과 일치를 도모해 사회적 귀감이 되어야할 위치에 있음에도, 세속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숱한 사회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해 버렸다. 입으로는 회개와 각성을 외치지만, 행동이 뒤따르지 않아 제자리걸음이다. 이에 43년 질곡의 세월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좇으며 하나 됨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성결의 복음을 기치로 내걸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를 구성원으로 창립된 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가 9돌을 맞았다. 한성연은 그동안 금권선거, 타락선거 등으로 얼룩져 타의 모범이 되지 못하고 있는 여타 한국교회 연합단체와 달리, 순번에 따라 은혜롭게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등 사분오열로 분열된 한국교회에 아름다운 연합의 모
21세기를 맞은 이 땅의 모든 사람은 바쁘고 힘들게 살아간다. 고단한 삶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발,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의 발은 아침과 사뭇 다르게 지칠 대로 지쳐 있다. 그만큼 발을 많이 사용했다는 애기이며, 발이 사람들이 활동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그래서 구두를 제작하는 장인들은 쾌적하고 편안한 슈즈를 만들기 위해
“총회의 사역 역량을 강화하고, 교단의 사회적 영향력을 향상시키겠다. 총회본부의 섬김 기능과 사역 역량을 강화하고, 작은 교회 부흥을 실질적으로 이루어가겠다. 다음세대의 부흥을 실제적으로 이루어내고, 교단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2년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는 교단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성심껏
“분열과 갈등을 계속해 온 한국장로교단은 200여개의 교단으로 분열되었다. 같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을 믿고, 신앙을 고백하며, 같은 성경을 보면서도 장로교단이 200여개로 갈라졌다는 것은 한국장로교회의 목회자들이 용서할 줄 모르고, 사랑할 줄 모르는 결과가 빚어낸 것이다. 한마디로 장로교단의 목회자들은 사랑도, 용서도, 눈물도, 피도 없다. 안타까운 현실 앞
최근 재개발과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하여 많은 교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도시 및 주거횐경벙비법”에 의한 정비사업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①주건환경개선사업 ⓶주택재개발사업, ⓷주택재개발사업 ⓷도시환경점비법 이증 교회와 관계가 깊은 것은 재개발과 재건축입니다. 이외 도시개발법에 따라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환지방식)으로 현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끝없이 찾고 더 낮은 자세로 순종하는 한국기독교연합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옥자 목사. 김 목사는 성도들이 믿음의 정체기가 오지 않도록 주님께서 비쳐 주시는 믿음의 빛만 바라보고, 주님의 영광만 올려 드리는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김 목사는 이 땅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그들이
선교 중심 교단인 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그리스도인과 선교사의 연합체)가 얼라이언스 한국총회(Alliance Chuch of Korea)로 설립돼, 선교와 세계복음화의 재점화 및 제자교육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에 8일 오후 안산 샬롬교회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선교중심 교단이
죽음의 문턱에서 못다 쓴 성경필사에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 전달성경필사에 48명 목회자와 교인이 참여해 완성, 송암교회에 봉헌 “정성과 간절한 마음, 그리고 예쁜 글씨로 쓰고 싶었다. 그러나 정성도 예쁜 글씨도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다. 너무 게을렀고, 받침도 틀렸다. 긴 세월을 지냈다. 죄종하며 죄송한 마음에 눈물만 나온다. 이런 모습이 참으로 부끄러웠다.
노숙자의 대부로 알려진 박희종 목사. 박 목사는 미국과 한국 버클리중앙교회를 맡아서 쉬지 않고 주의 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 노숙자 교회를 하면서 단지 먹을 것, 입을 것만을 주지 않고, 그들의 든든한 친구로서 예수 복음까지 전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지난 해 부터는 압구정예수교회(담임 임우성 목사)에서 선교목사로 헌신하며, 또다른 사명을 감당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전 세계에 흩어진 모든 한인교회를 비롯해, 기독교기관 및 선교단체 등 주님 안에 한 형제 된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 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남북, 북미 간 정상회담이 열리는 등 한반도 평화적 분위기에 발맞춰 평화 통일의 단초를 놓기 위해 진력을 다하고, 교회차원의 대북 지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이 오는 7일 11시 국회본청 3층 귀빈룸에서 열려,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기여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에게 대상, 브라이언 그림(종교적 자유와 비즈니스 재단 회장) 박사에게 본상을 각각 시상한다.글로벌 비지니스 평화상 조직위원회와 세계평화상시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은 2년마다 동·하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지난 21일 노스캐롤라이라 자택에서 향년 9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빌리 그레이엄 재단은 밝혔다. 1918년도에 태어난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185개국, 약 2억1천5백만명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그는 또 미국을 비롯한 세계국가의 영적지도자로서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인종차별반대와 테러반대운동에도 참여했다.또한 빌리 그레이
샬롬교회 담임 정진성 목사가 우리민족의 명절 중 하나인 설날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져온 떡값을 모아 사회의 질서와 치안에 힘쓰는 경찰청 기동대 의무경찰들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해 화제다.교회와 경찰중앙협의회 명예회장인 정진성 목사는 설날 떡값을 어디다가 쓸 것인지를 조용히 묵상하던 중, 명절날 집에 가지를 못하고, 대한민국의 안정과 질서, 그리고 치안을
부산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요섭 장로(부산 경남CCC 나사렛형제들 회장)가 오는 6.13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부산 교육감 후보로 도전장을 내밀었다.부산의 명문 경남중고등학교와 부산대 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ROTC 15기로 육군 중위 전역 후 경남공고를 시작으로 교사의 길로 들어선 이 장로. 이후 부산공고 교사를 거쳐 부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 해운대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