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민경자 장로)가 제501회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해 회원 교단의 총회 결과 등을 토대로 ‘2018 한국교회의 개혁과 성숙을 위한 교회여성 제언’을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교단별 성평등 안건, 여성 참여 법제화, 생명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위한 한국교회의 목소리, 생명 살림운동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교회 세습 문제, 교
평소 자전거 애호가로 알려진 배우 진태현이 지난 12일 장애아동 수술비 지원을 위한 2018년 ‘제2회 브릿지 라이딩’을 개최했다.브릿지 라이딩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리(Bridge)가 되어준다’는 의미로, 자전거와 기부가 결합된 새로운 나눔 캠페인이다. 진태현은 2016년 가을부터 개인 SNS를 통해 브릿지 라이딩 참가자를 모집, 함께 라이딩 완주
한라산에서 100주년을 향한 평화순례의 첫 걸음을 뗀 YWCA 여성평화순례단이 올해도 지리산과 광주에서 한반도 평화의 발걸음을 이어갔다.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광주YWCA(회장 민혜원)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지리산 노고단 및 천왕봉 일대와 광주5.18민주묘지, 소심당조아라기념관에서 여성평화순례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확
2018년 가을 십자가의 복음으로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된다.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 주서택 목사, 원장 김선화 박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내적치유세미나는 마음과 영혼에 진정한 휴식과 회복을 안겨줄 전망이다.‘내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라고 고백한 한
대한민국의 자살 현실은 참혹하다. 말 그대로 자살공화국이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소중한 생명을 쉽게 포기한다. 이에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하루에 36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을 자각하고, 소중한 이들의 자살을 막으며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1만여명의 시민들이 해질녘부터 동틀 무렵까지 자살예방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했다.한국생명
과거 부목사에게 여러차례 성폭행 당했다는 유서를 쓴 여학생의 시신이 발견되는가하면, 조카를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목회자가 실형을 받는 등 최근 잇따른 한국교회의 성폭력 문제가 수면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인금란 목사) 주관 교회 성폭력 근절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24일 오후 한국기
하루 36명이 소중한 생명을 내던지는 대한민국. 자살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안을 정도로 국내의 현실은 암담하다. 이에 한국생명의전화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밤길걷기 WALK IN(人)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9일 여의도 중학교 대강당에서 갖고, 자살예방에 적극 나섰다.‘생명사랑밤길걷기 WALK IN(人) 서포터즈’는 희망을 찾아가는(walk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민경자, 총무 신미숙)는 2018 교회여성 공개토론회 ‘교회가 함께 하는 미투, 위드유’를 오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연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폭력·성추행 실태와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변화와 올바른 피해자 지원을 알아본다.특히 교회를 ‘
“교회 성폭력은 이제 그만!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있어요”한국교회 내 성폭력 해결을 위한 기독교반성폭력센터(이사장 박종운 변호사)가 출범됐다.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23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기독교의 반성폭력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피해자 지원체계 마련, 제도개선,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기독교 반성폭력운동을 만들어가기 위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조일래 목사) 제4차 세미나가 지난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저출산의 벽을 넘어 열린 미래로!’란 주제로 열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선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한국사회발전연구원과 나경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당면한 인구절벽과 출산율 급감의 현 상황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해온 범여성계 단체가 하나 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남북여성교류의 새판을 짠다.그동안 여성평화걷기, 여성평화심포지엄을 포함한 학술교류, 문화축제, 인도적 지원 등에 적극 나선 한국YWCA연합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위원회 여성위원회, 전국여성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5월의 시선 2018에 ‘국가의 보호를 요청하는 여성들’을 선정 발표했다.언론위는 ‘홍대 몰카 사건’으로 지난 5월 19일 여성 1만 2천여명이 모인 ‘생물학적 여성’만 참여한 시위에 주목하고, 무엇이 여성들을 모이게 했으며 무엇에 여성들이 분노하고 있는지를 살폈다.이날 시위는 홍대에
통계청에 의하면 2016년 한 해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13,092명이며, 78,000여명의 자살유가족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살유가족은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한 상실감, 사회적 낙인 등으로 충분히 슬퍼하거나, 위로받을 기회를 잃은 채 깊은 우울감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아 자살고위험군 1순위에 속한다.실제 지난해 서
지난 10일 국민일보 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국민일보목회자포럼(대표=소강석 목사) ‘현대신학 대토론’에서 현대신학과 근본주의 정통신학이 충돌했다. ‘현대신학에 하나님이 있는가?’란 주제로 가진 이 토론마당은 박종화 박사(평화통일연대 이사장)의 진행으로, 제국주의적 식민지신학으로 대변되는 유럽의 근본주의적 정통신학에 머물러 있는 한국교회의 신학발전과 현대
삼각산자연보호협회, 서울지구촌교회 자연보호위원회, 한국기독언론재단 자연보호위원회,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자연보호위원회 등 4개 단체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지난 28일 삼각산 형제봉 일대에서 갖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이 캠페인은 삼각산을 찾는 기도 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해 오염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세계평화와 선교를 위한 글로벌 제10회 세계여교역자선교대회(대회장=이길자 목사)가 미주 사단법인 국제여교역자협의회(대표회장=박금순 목사) 주최로 다음달 14일부터 26일까지 그리스 디바니 아크로폴리스호텔에서 열린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이 선교대회는 불의와 거짓의 토대 위에서 사는 인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강
성차별 해소를 위한 개헌여성행동이 6일 오후 2시 국회 정문 앞에서 ‘10차 헌법 개정과 남녀동수 개헌 촉구를 위한 300인 선언’을 발표하고,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참여를 헌법에 명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국회의 개헌논의에 실망해 대통령 개헌안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그 개헌안 속에서도 여성은 평등한 국민으로 세워지지 않았음을 토로하고, “
“어느 때부터인지 나는 내 왼쪽 가슴에 아이가 울고 있는 것을 느끼곤 해서 내가 아무래도 정신이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 알고 보니 내 마음속의 그치지 않는 이 울음은 바로 엄마를 부르는 울음이었던 거예요!” 자살을 결심하고 마지막 희망처럼 생각하고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자매의 이야기다.이 자매는 1992년 첫 번째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에
매해 3월 3일, 세계의 교회여성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드리는 ‘세계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일예배’가 진행된다. 올해도 세계기도일예배에 전세계 180여개국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100여개 지역, 2천여 교회, 2만 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한국교회여성연합회(민경자 회장) 세계기도일위원회는 제131주년 세계기도일 감사예배 및 보고대회를 지난 13일 오전 11시
건강한 미래, 건강한 가정을 세우고 있는 (사)한국가정사역협회(이사장 주수일 장로)는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 가정사역 전국순회 세미나’를 오는 26일 부산 수영로교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 전주(충청•전라), 원주(강원•강릉), 서울(인천), 화성(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