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만, 항상 나쁜 가라지도 함께 자라난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모두 다 처음 나서부터는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둘 다 좋은 열매를 가꾸는 식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동성애자들의 변명은 마치 소수자들의 인권신장과 약자에 대한 차별금지를 주장하는 듯이 보인다. 매우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있지만,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거스르는
그리스도인 CEO는 세속의 최고경영자와는 그 성격을 달리 한다. 세속의 CEO는 기업성장을 통한 경제적인 요건의 충족만을 위하는데 그 기준을 두고 있으나 그리스도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준행해야하는 자이기에 그 경영의 목적이 분명해야한다. 단순히 성장 위주의 방법만을 말하게 된다면 이는 반드시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며 그 결국은 타락으로 이어 질 수
고대 로마의 정치인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내전기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현실밖에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자신에게 불리한 말은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금융 판매자도 사람이기 때문에 상품에 대해 분석할 때 상품의 장점을 부각해서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금융 소비자에게 상품 설명을 할 때 단점은 흘려 말하거나, 아예 말하지 않는
2016 총선과 2017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관계자들이 기독교계 단체를 방문하는 등 기독교계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교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 교계 지도자들은 물론 각 지역 목회자들을 방문하는 일이 더욱 잦아질 것이다. 그러나 매번 선거 때마다 겪은 지역감정이나 학연, 혈연 등 망국적인 병폐가 되살아나곤 했다. 이번 총선과
인류 역사가 시작된 에덴동산 이후 세상의 모든 사람이 죄인 되었지만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죄인이 된 사람은 첫 사람 아담뿐입니다. 아담 이후에 태어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 것은 아담의 후손 즉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죄인이 된 것입니다. 성경은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
인간은 자신의 힘을 자랑하고, 지혜를 자랑하고, 지식을 자랑하지만 정작 때를 주관하고, 생명을 주관하는 하나님 앞에서는 무기력한 존재일 뿐이다. 전도서가 들려주는 예화가 있다. 한 작은 성읍을 무너뜨리기 위해 어떤 왕이 대군을 이끌고 와서 포위하고 있을 때, 그 성안에 지혜로운 자가 있어서 그 성을 구했음에도 그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그를 기억해주는 이가 없
어느 날 가위와 톱과 혀가 서로 자기자랑에 입씨름을 벌였단다. 먼저 가위가 입을 열어 말하기를 "나는 어떤 천이라도 내 이빨로 끊어 낼 수 있거든! 조금도 흠을 내지 않고서 말이야!" 다음에는 톱이 나섰다. "내 이빨은 거목이라도 넘어트릴 수 있고, 굳은 옹이라도 깨끗하게 잘라낼 수 있지." 그러자 혀가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빈정거리며 말하기를 "너
목회자의 사명을 받아서 신학교에 들어가고 작은교회에서부터 훈련을 받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돌 예배, 이사예배, 결혼식, 장례식, 개업예배를 드리고 경험하는 중에 한 가지 잊을 수 없는 것은 처음으로 전도사 직분을 받아 봉사할 때 20대 중반의 청년이 술에 취해서 베란다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는데 그 시신을 가져다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을 했는데 그
3월은 독립만세운동이 거국적으로 일어난 달이기도하다. 당시는 전국 종교인 중 기독교의 구역조직이 나라가 풍전등화 일 때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일한 전국조직이었다. 그리고 당시는 나라 독립을 논하는 데에는 좌우도 없이 오직 한 신앙인의 모습이었다. 불운하게도 격지 말아야 할 6,25라는 전쟁의 괴물로 인해 남과 북이 분단으로 고착된 이후 이상스럽게 대한민국
필리핀 세부 산골마을 장애우들에게 의약품과 생필품, 휠체어 기증하는 등 그리스도 사랑 전해 결혼 25주년(은혼식)을 맞아 세부를 방문하던 중 장애인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산골마을까지 찾아가 걷지 못하는 지체장애인에게 휠체어를 기증한 부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대흥침례교회 추승환 사무국장과 그의 아내인 장미숙 집사이다.이들이 세부의 한 산골
이번 시간에는 생활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 것이 자산 관리에 유리한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가계부를 쓰거나, 대중교통 이용, 점심 도시락 등이 흔히 이야기하는 경제적 생활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혼이라는 제도의 활용입니다.지난해 12월 통계청에 따르면 25~29세 미혼율이 1995년 45.2%에서 2010년 76.0%로, 35~39세 미혼
교회력에서 사순절은 인류구원의 가장 위대한 신비인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잘 준비하도록 회개하고 기도하는 시기를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세례를 통해 죄에 죽고 하나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남으로써 그리스도의 죽음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생활은 이를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하고 있기에 특별히 사순절기간에 더욱 참회하고 기도에 전념하는 생활로 우리
3.1절을 맞아 민족의 애국자이며 지도자였던 고 전덕기 목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전덕기 목사는 교회의 울타리에서만 활동했던 분이 아니라, 민족과 함께 하나님의 세상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목회자이며, 그의 애국애족정신과 민중과 함께한 목회를 오늘날의 목회자들이 본받아야 한다는 것이다.1905년 11월 18일 을사조약이 공포되면서 대한제국은 식물국가가 된다.
성경은 율법은 지키지 못하면 심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율법 아래 있는 모든 사람들은 정죄 가운데 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탄식 가운데 살아갑니다. 하지만, 만약 율법이 없었다면 성경은 우리가 죄 가운데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법이 없으면 죄도 없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탄
100여년전 8월29일을 기억하는가? 경술년에 당한 나라의 수치라 하여, 경술국치(庚戌國恥)란 표현을 하며, 또한 한일 병합 조약(韓日倂合條約, 한일 합방 조약(韓日合邦条約), 한일 병탄 조약(韓日倂呑條約), 한일 합방 늑약(韓日合邦勒約) 또는 국권피탈(國權被奪) 등의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이는 1910년 8월 22일에 대한제국과 일본 제국 사
환경이 바뀌면 생각도 바뀐다. 성경에서도 환경이 바뀌었으니 하나님을 향한 태도를 바꾸라고 한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사 43:18)고. 이스라엘은 바빌론 포로생활의 실패와 좌절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새로운 역사를 외면하고 살았다. 게다가 하나님의 마음을 재물로 사려고 하는 그릇된 습관에 젖어 있었다. 이들
금년으로 3.1절 97 돌을 맞는다. 북한에서는 이 날을 인민봉기의 날이라 하고 김일성의 아버지가 앞장을 섰고, 당시 8살 소년 김일성이가 만세를 불렀다고 선전한단다. 우리의 젊은이들 중에도 국민누나 류관순 님을 모르는 이들이 적지 않다니 후손들의 바른 역사의식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삼일절 전야에 만세운동의 중심에 섰던 교회를 돌아보고, 오늘의 교회를
우리나라에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 땅에 발을 디디고 복음의 꽃을 피우기 전에 구츄라프 선교사가 배를 타고 서해안 안면도에 와서 한 달 동안 머물면서 성경을 나눠 주고 가져온 감자순을 해변에다 심었다. 그 뒤에 토마스 선교사가 들어왔다가 목 베임을 당하고 순교의 제물이 되었다. 그런 후에 27세의 젊은 언더우드 선교사가 들어와서 복음을 전함으
젊은 남녀가 서로 마음에 끌려 결혼 후 자녀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자녀들이 장성해 결혼하면 가족이라는 둥지를 떠나 또 다른 새 둥지를 만든다. 부모들은 의례 그렇게 되겠지 라는 생각은 하지만 막상 자신이 그러한 일을 당하면 감당하는 부모들도 있겠으나 대게는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를 두고 사회복지학에서는 빈 둥지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