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초가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을 나눈다. 그런데 그 복은 무엇을 담아내고 있을까?2012년에 발표된 유엔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56개국을 대상으로 한 행복지수 조사에서 1위가 덴마크였다. 미국은 11위, 일본은 44위였고, 한국은 56위를 했다. 기자는 지난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약 1주일 동안 코펜하겐을 방문해서 약
어느 거지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물었다.왜 열심히 일하십니까?“돈 벌려고”“돈은 벌어서 무엇 하려고요?”“훗날 편안하게 살려고”거지가 말했다.“제가 지금 그렇게 사는데요.”(공감Plus. 2009. 11+12 에서)실소를 자아내게 하는 이야기 같으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나는 신학생 시절, 스승님의 가르침 중에 “일 많이 하려 하지 말고 죄짓지 말라
우리가 화를 내는 이유는 자제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균형 감각이 필요한데 한쪽이 열정이라면 다른 한쪽은 자제력이다. 자제력을 잃은 열정은 어디로 뛰어나갈지 모른다. 특히 비즈니스맨에게 필수적인 것이 자제력이다. 주먹을 꽉 쥔 사람은 결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없다. 아들 때문에 화 한 번 제대로 내고 게임값 확실히 물은 어느 재벌총수도 있지 않은가
기원전 404년, 아테네는 스파르타에 무조건 항복하였고, 스파르타의 장군 ‘뤼산드로스’는 30인 참주(僭主)를 내세워 아테네에서 독재체제가 펼쳐지게 하였다. 당시는 무턱대고 사람을 죽이고, 남의 재산을 빼앗는 등의 일이 공공연히 자행되는 혼란스러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소크라테스’는 흔들림 없이 자신의 태도와 신념을 지켰다. 하지만 이 시기 ‘소크라테스
작금에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일부 기독인들의 외침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들의 주장에 대하여 숙고(熟考)해 보고자 한다.누가복음 9장 52절 – 56절”의 경우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그 적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을 생각해보면, ‘허위(虛僞)’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를 느끼게 된다.54절을 보면 제자들
16세기 종교개혁은 종교적 관용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성서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온갖 이설들로 뭉치고 흩어지곤 하던 르네상스의 종교적 활기는 마르틴 루터의 카리스마와 도그마 속에 급속도로 종적을 감춰 갔다. 1600년 2월 17일, 그 시대적 분수령 위에 이탈리아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조르다노 브루노(Giordano Bruno, 1548~1600
인디언들에게도 “어르신들이 가르쳐 주는 것”이 있다. “사람들은 내게 물어, 내가 어떻게 그 맣은 것을 아는가 하고, 그러면 그들에게 말하지.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을 뿐 이라고, 아이였을 때 나는 틈만 나면 할아버지와 할머니들 옆에 앉아서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곤 했어, 그러면 그분들은 여러 세대를 통해 전해온 놀라운 이야기들을 쏟아내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언론의 보도 태도에 우려를 갖지 않을 수가 없다.“조국 교수 복직에 ‘분노의 표창장’ 보낸 9개 대학생·청년단체. 1명 때문에 5천만이 고생했다 서울대 학생은 파면 요구 대자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대 복직을 반대하는 학생 단체가 풍자 창작물을 보내거나 대자보를 붙이는 등 행동에 나서고 있다.”(출처 : 2019. 10. 18
‘간음죄(姦淫罪)’와 ‘동성애(同性愛)’ 어느 것이 더 무서운 죄일까? 물론 ‘동성애’도 ‘간음죄’의 일부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에는 ‘간음죄’가 계명에서 시작하여 계시록 말미까지 거론되고 있음을 중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들의 문제는 죄가 되지 않고, “성소수자의 인권도 보호 받아야 한다.”는 것에는 무거운 짐을 지우며, 심지어는 하
TBS 더룸(9월 23일 오후 9시 30분)에서 ‘정연주’ 전 KBS 사장‘의 인터뷰가 있었다.‘정연주’ 전 KBS 사장을 ‘검찰’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었다. 2009년 11월 12일 ‘정연주’가 ‘이명박’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는 "해임 처분 절차상 하자가 있고, 재량권도 남용된 것으로 보
올리버 크롬웰(영어: Oliver Cromwell, 1599년 4월 25일 - 1658년 9월 3일)은 영국의 정치가이며 군인이다. 청교도 혁명으로 영국의 군주제를 폐한 1658년 9월 3일부터 죽을 때까지 대통수(호국경)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를 다스렸다. 그의 업적은 기독교 전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다양하게 평가되기도 한다.그러나 우선
프로타고라스 (고대 그리스어: Πρωταγόρας, Protagoras, 기원전 490년 - 기원전 420년)는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소피스트이며, 토론의 달인으로도 전해진다."그 자신이 만물의 척도"라는 상대주의를 주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어떤 것일 수 있는
(지난 호 계속)고려중기 이후부터 조선 초기까지 한반도와 중국연안에서 ‘인명을 해치고 재산을 약탈하는 해적 집단’이라 하여 왜구(倭寇)라고 또는 왜(倭)라고 했다. 倭寇의 침입은 삼국시대부터 있었지만 고려 말엽부터 조선초기까지가 가장 심하였다. 1419년(세종1년) “이종무” 장군 등이 왜구의 소굴인 대마도를 정벌함으로 그들은 큰 타격을 받아 이후 침입 횟
미국은 일본을 ‘Japan islands off East of Asia’라 한다. 곧 ‘아시아 동쪽에 있는 섬나라’라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그들을 왜국(倭國), 일국(日國) 한들 문제 될 것이 없다. 침략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하는 것도 모자라서인지, 이제는 경제침략을 감행해왔다. 이러한 왜구(일본) ‘아베’의 어리석은 행동들이
적반하장(賊反荷杖) 이라는 말과 함께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 등도 유사하게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맞서서 내세우는 두 말이 모두 틀렸다는 식의 양비론을 말하는 교활한 자들이 있다. 양비론은 사람들로 하여금 최선의 선택을 막아 혼란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그들은 조금 덜한 사람이 더한 사람을 지적하는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
작금에 아베수상이 G20 정상회가 끝나자마자, 대한민국 반도체 분야 소재들을 수출을 막겠다고 까지 했다니 가관이다. 아주 치졸하고,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의 상도의에도 벗어나는 아주 저급한 나라가 아닐 수가 없다.그런데 우리 언론들은 더 웃긴다. “반도체 日보복 지속 땐 6개월 후에 생산스톱” 이라는 국민일보의 머리기사와 “일본의 경제 도발, 징용문제와
신학교에서는 하나님의 말씀, 복음, 성경해석 등이 바르게 해석된 때에 그 은혜로 ‘아멘’ 하게 된다. 기도할 때에도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것에 ‘아멘’하게 된다. 따라서 ‘사람의 사사로운 말 등에는 ‘아멘’하는 것이 아니다‘ 등을 가르치고 배우기도 한다. 예를 들면 설교자 등이 “나는 승용차가 없으니, 승용차를 살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라고 하는 것
대통령 ‘朴正熙’에게 또 다른 베팅은 72년 10월 유신이었다. 61년 군사혁명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에다 3권 상호견제 같은 현실이 잡아당겨 내 맘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자 그는 세상을 또 한 번 뒤집어엎었다. 내가 가난을 추방하고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어 놓으려고 하는데 뭐가 잘못이냐는 독선이었다. 그리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대통령의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해방 후 귀국하였으나, 독립군들을 괴롭혔던 친일 경찰에게 또다시 모욕, 고문 등을 당한 아픔의 역사 등에까지 눈을 감아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뿐인가 다수의 독립운동가들 역시 친일 세력들에게 짓밟혔을 때 그 비통함이 얼마나 컷을까? 함에도 불구하고 작금엔 대통령의 그러한 아픔의 역사로부터 벗어나 국민적 화합을 말한 대통령
터키 공화국은 국교를 명시하지는 않고 있으나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사실상 ‘이슬람교’가 국교이다(출처 : 위키백과)터키는 한국전쟁 시에 UN군 중,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인 총 5,455명의 병력을 파병했고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병력을 상륙시켰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휴전 후 터키를 최우선 수교대상국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