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다니엘개요 바벨론 포로로 갔던 다니엘과 3친구들의 초창기 신앙적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본장에서는 다니엘 선지자가 유대의 왕족으로서 바벨론의 끌려간 자신과 세 친구가 이름조차도 개명당하는 모욕을 당한다. 다니엘 선지자는 율법에 금지된 음식을 거부하는 신앙적 결단으로써 마침내 포로지에서도 신앙을 사수함을 말하며, 다니엘의 세 친구도 신앙을 사수하였고
34장 : 목자와 양개요 본장에서는 국가 및 종교 지도자로서 백성들의 목자 역할을 수행해야 할 사람들의 불 성실함을 책망하고 있다. 이들은 백성을 올바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백성들의 죄를 방조함으로써 파멸로 이끌고 있다고 고발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에스겔은 이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종교지도자들이 양 때를 돌보지 않아 직접 하나님 자신이 목자
19장 : 사자의 비유개요 에스겔 선지자는 본장에서 급기야 유다 백성들이 이상으로 여기는 다윗 왕가의 멸망을 슬퍼하고 있다. 곧 에스겔 선지자는 애가를 부름으로서 사자, 포도나무 비유로 바벨론과 애굽의 포로로 끌려가는 등 처참하고 비극적인 운명에 처해진 데 대해 심히 슬픈 어조로 노래하고 있다20장 : 회복 언약개요 에스겔 선지자는 출애굽의 역사를 중점적으
1장 : 생물 환상개요 본장은 본서의 서론격으로서 이상이 주어진 시간과 장소 및 그 정황과 영광스런 하나님을 호의하며 봉사하는 네 생물의 이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 네 바뀌의 이상.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강조하는 궁창의 이상. 이상에 대한 결론부로서 영광스러운 하나님 보좌와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의 현상 등에 관한 내용들이 소개
1장 : 시온 황패개요 40년 동안에 걸친 회개의 촉구에도 패역한 행위로 결국 멸망해 버린 예루살렘에 대한 탄식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에 그토록 화려하고 아릅답던 예루살렘은 이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완전히 멸망하여 황패한 곳이 되었고 백성들은 이방인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저자는 결코 동족을 원망하지 않고 마치 자신의 죄인 양 하나님 앞에 회
35장 : 레갑 자손의 순종개요 유다의 패역과 불순종은 하나님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 동시에 택한 백성에 대한 배신감 마저 들게 하였다. 이에 선지자는 선조 요나답의 명령에 따라 절대 순종한 레갑 족속을 도식적으로 비교함에 있어서 한 족속의 조상에 대한 순종을 부러워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구절마다 드러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새
9장 : 멸망 탄식개요 율법을 자기 위주로 해석하고 곡해한 유대인들의 삶은 종교적 무지와 하나님을 빙자한 거짓으로 뭉쳐진 삶이었기에 유다의 결말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땅의 황패와 여러민족들에 의해 흩어질 것을 예언하고 있다. 율법을 자기 위주로 해석한 유다는 순종보다는 불순종으로 망영된 행동을 일삼았기에 하나님의 진노는이를 용납 못하셨다. 죄의 삵은 사망이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돌아올 때마다 장애인에 대한 한국교회의 인식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아 씁쓸하다.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정책이 과거보다 오히려 퇴보하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사실 장애인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은 교회가 대부분이다. 내노라하는 대형교회에서조차 몸이 불편한 사람들과 함께 살고자하는 환경이 조성돼 있
어떤 부자가 꿈속에서 천국을 가게 되었다. 천국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한 곳에 이르렀더니 천사들이 열심히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 수많은 집들 가운데 너무나 크고 잘 지은 집이 있기에 다가가서 보았더니 뜻밖에도 자기 집에 종살이를 하고 있는 종의 이름이 문패에 적혀 있었다.부자가 천사에게 반문하기를 “아니, 어떻게 우리 집에 종살이 하는 자가
지금도 비텐베르그 대학교 박물관에는 루터 당시 판매되었던 다양한 종류의 면죄부들 전시되어 있다. 필자는 비텐베르그 박물관에서 온갖 종류의 면죄부들을 목격했다. 당시의 모든 평신도들에게 로마가톨릭의 허구적 교리를 깨우쳐 준 루터의 희생적 수고가 없었더라면 지금도 이런 면죄부를 판매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정말 루터의 선구자적 노력에 대해서 감사하지 않을 수
대선정국이 후보자들의 입으로 사자후를 토하고 있으나 받아 드리는 유권자인 국민들은 모두 관심 밖으로 냉랭한 분위기다. 후보자를 내세운 정당도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정책 비젼도 없고 식상하기는 매한가지다. 재임 중인 대통령이 수감된 현실에서 설령 후보자 중 한 분을 대통령으로 뽑았다고 치자 누가 그보다 더 나은 대통령의 직임을 수행할까 하는 국민들의 의심
성도의 소망이 부끄럽지 않은 것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었습니다. 따라서 내가 무엇을 잘못하든지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자식은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때때로 부모가 나
권세 있는 자에게 아부하고, 빌붙고, 간사한 자들과 한패가 되어서 못된 짓을 하며, 각자 자기 집단 속의 사람을 추천하면서, 나라와 백성들의 이익을 져버리며, 작은 집단 세력을 열심히 이끌면서 내외로 결탁하여 자기 사람을 각 부문에 박아 넣는다. 그러다가 나중에 일단 큰 간웅(奸雄 = 간사한 지혜가 있는 영웅)에게 이용당하면 권력을 조종해서 나라의 권력을
출애굽 사건 기사 가운데 “내가 넘어가리니”(출 12:13)라는 말씀이 있다. 죽음의 사자가 넘어간다는 말이다.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유대인들은 이 죽음에서 삶으로 넘어간 사건을 자자손손 기억하기 위해서 특별한 절기를 제정하여 기념한다. 유월절이다.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출 12:
부활의 아침이 밝았다. 최순실 사태와 대통령 탄핵에 이은 조기대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 도발, 사드 배치를 둘러싼 국내외 다툼, 남북갈등, 계층갈등, 동서갈등, 세대갈등 등 혼란스러운 이 사회가 부활의 기쁨으로 어둠이 걷히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전쟁이 종식되고, 가난과 굶주림, 각종 억압과 차별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그리스도인들처럼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모임은 찾아보기 드뭅니다. 세상 사람들은 고향이 같다는 이유로, 또는 출신 학교가 같다는 이유로 친하게 지내고 하나로 뭉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같은 아버지를 섬기며, 같은 소망과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3. 관습과 허황된 관행의 반성종교개혁의 상징적인 사건이자, 응축된 신앙의 표현은 루터의 95개 조항에서 표출되었다. 루터가 주장했던 바는 면죄부 판매를 고치자는 것이었다. 면죄부 판매제도 자체를 폐지하자는 것도 아니었고, 면죄부을 사게 되면 연옥에 있는 사람들이 구출되어서 나온다는 교리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었다. 95개 조항 속에다 루터가 기독교 신앙의
진담 같은 농담, 농담 같은 진담으로 종종 들리는 말이다. 어차피 작은 나라로서는 매사에 한게가 있다. 경제, 안보, 문화...무엇이든지 초강대국 미국의 그늘에 있을 바에는, 아예 ‘화끈하개’ 미국의 일부가 되자! 그래서 자랑스러운 성조기 앞에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 하는 편이 이익이 아니겠는가?농담이라도 기분 나쁠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그런
시대에 따라 사람들의 욕구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 마련이다. 예수를 믿는 동기 역시 시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예수의 제자들도 그런 변화를 겪었다. 처음에 제자들은 예수를 만났을 때 모든 것이 희망적이었다. 예수와 함께 한다면 암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았다. 불원간 예수께서 메시아로서 세상을 호령할 영광스러운 날이 손에 잡히는 듯했다. 저들
국민의 혈세로 연명하던 국영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국민연금이 이 기업에 투자한 1조5천억 원 또한 큰 손실이 불가피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이야기입니다.최근 대우조선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2대주주인 금융위원회, 채권자인 국민연금이 자율구조조정을 위해 3차례 만났지만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산업은행은 국민연금의 채무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