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동성애(同性愛)를 적극 반대한다!그러나 우리가 왜 어떠한 마음에서 광고비를 지출하며 거리로 뛰쳐나와 동성애 반대를 외치고, 그들을 격멸(擊滅)하는지 그 방향성, 이유, 목적 등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물론 그들을 깨우쳐 올바른 길로 돌아오고, 각성케 하는 등의 목적이라면 금전도 시간도 아깝지 않을 것임으로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그러나 작금에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 도다”(롬 7:19). 바울은 지금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나’라고 믿고 있는 ‘나’는 과연 내가 그렇게 믿고 있는 것처럼 분명한 ‘나’인지 자문하고 있다. 내 속에 또 다른 ‘나’가 있어 ‘나’를 주관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끌고 가기 때문이다. 내 속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2018년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7년도 최저임금 6,470원에 비해 16.4% 인상된 것으로 2007년 12.3%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입니다.이처럼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이 적용되는 근로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따라 연봉이
구약 창세기에 기록된 애굽의 바로 왕이 꾼 꿈 두 가지는 살찐 소와 마르고 여윈 소, 튼튼한 이삭과 가늘고 여윈 이삭 꿈이다. 해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 13년 고난의 종지부를 찍고 당시 세계 최대강대국 왕의 두 번째 자리인 총리대신에 오르는 설화다. 살찐 소가 마른 소에게 잡아먹히고, 튼튼한 벼 이삭이 여윈 이삭에게 잡아먹히는 해석은 비단 요셉 시
지금 우리들은 죄악 가운데 살면서 멸망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우리 자신을 희생해야할 때 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역이 우리의 죄 값을 다 치렀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하므로 거저 선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믿은 우리의 희생이 있어야 됩니다. 가족들과 이웃들을
교황 알렉산드르 6세는 여러 명의 여인들 사이에 여섯 아들과 세 딸들을 두었다. 교황의 자녀들 중 페드로 루이스(1462년경~1488년)와 이사벨라(1467년경~1541), 지롤라마(1469년경~1483), 조반니(1498년~1548), 그리고 로드리고(1503년 생)의 어머니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렇지만 그들 모두는 최고 권력을 가진 아버지 덕분에 높은
기독교의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나 기독교 신앙을 가지지 않은 세상 정치인들 모두 한국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교회 정치를 하는 기독교도들이나 세상 정치하는 세속정치인들의 사고가 동일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한국기독교회 연합 조직에 편성된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초록은 동색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선거가 전 회장의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어제까지의 세계]에서 현대인들이 ‘전통사회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를 묻고 제안한다. 그가 제안하는 것들 가운데 특별히 자녀 양육법을 눈여겨볼만하다. 당장 육아를 하고 있고, 조만간 부모가 될 부부라면, 다음과 같은 전통사회의 육아 방식들을 관심 있게 보았으면 한다.가능하면 즉각적으로 아이에게 젖을 물린다. 젖떼기를 최대한 늦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연을 창립한 엄신형 목사를 비롯한 고 이신재 목사의 헌신과 노력으로 장로교에서 유일하게 대회제를 채택,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운동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개혁총연은 반석 위에 선 교단으로서 흔들림 없이 대회제를 지키며, 반석 위에 굳건하게 섰다. 이제는 증경 총회장과 총대들이 일구어 놓은 터에 뿌린 씨앗의 열매가 맺도록 충성과 헌
목회현장은 변덕이 죽 끓듯 해서 여름 날씨와 같을 때가 많이 있다. 특히 성도들 간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면 꼭 먼저 찾아와서 울고불고 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고 상대방의 잘못을 이야기 할 때가 있다. 개척목회 초창기에 그런 상황을 여러번 겪었는데 처음에는 먼저 와서 우는 사람의 말이 틀림없는 진실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정반대였다.먼저 찾아와서
“통합피어선총회는 하나님나라 미래의 역사적 창조와 피어선 박사가 추구했던 세계선교의 확장, 그리고 건강한 하나님나라 건설,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단의 역사는 짧지만 짧은 기간에 교단의 비전을 보았고, 여러 개로 분열되어 있던 피어선총회를 하나로 통합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세계적인 연합단체와 한국교회
“제49회, 제50회 총회장의 소임을 다하면서, 총회원과 교단산하 지교회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총회장의 직임을 수행함에 있어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교단 소속 지교회 목회자들의 격려와 기도, 그리고 적극적인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엇기 때문에 가능했다. 제51회 총회는 ‘어게인 하나님나라’운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감당할
“민에 의한 민족통일! 이것만이 진정한 통일의 길이라는 확신 위에 우리는 민족통일운동을 전개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있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교로 하여금 통일운동의 전선에 나서야 한다는 결단을 하게 한다”안병무 박사는 자신의 저서 에서, 그리스도교의 통일운동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그리고 민의 의한 평화적인 민
로마 교회가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 벌이는 교회의 조치들 속에는 물욕, 탐욕, 욕심들이 가득히 담겨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지방 교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다 파악하고 있었다. 과연 로마 교회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에 대한 목록을 만들라고 한다면, 어린 신학생들이라도 쉽게 지적할 수 있을 정도였다. 성직매매, 친족등용주의, 장기 부재, 복수임명 제도 등
건물 옥상 꼭대기에 십자가를 높이 매달고 밤새 붉은색 네온의 불빛을 환희 밝히는 곳이 교회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인들이 두 세 사람이라도 모인 곳이 교회인가? 교회가 생명이 없는 건물인가? 아니면 영혼이 구원 받은 거듭난 자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인가? 현대교회라고 하면 과거 초대 교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초대 교회는 주로 가정집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성경의 가르침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의 핵심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만족되어짐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명령조차 놓쳐 버리고 영혼구원보다는 이 세상에서 좀 더 잘살아 보려는 발버둥이나, 사회 문제를 변혁시키는데 집중이 되어있는 것을 봅니다. 예수 그리
몇 십만의 인간이 한 곳에 모여 자그마한 땅을 불모지로 만들려고 갖은 애를 썼어도 , 그 땅에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게 온통 돌을 깔아버렸어도, 그곳에 싹트는 풀을 모두 뽑아 없앴어도, 검은 석탄과 석유로 그슬려놓았어도, 나무를 베어 쓰러뜨리고 동물과 새들을 모두 쫓아냈어도, 봄은 역시 이곳 도시에도 찾아들었다. 따스한 태양의 입김은 뿌리째 뽑힌 곳이 아니라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이다.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나 보다. 이럴 때 추적추적 비라도 내리면 쓸쓸함이 밀려들기도 한다. 정호승의 시 ‘부러짐에 대하여’ 한 토막으로 우리네 삶을 반추해본다. 나뭇가지가 바람에 뚝뚝 부러지는 것은 나뭇가지를 물고 가 집을 짓는 새들을 위해서다 만일 나뭇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그대로 나뭇가지로 살아남는다면 새들이 무엇으로
어린이 입원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현행 10%에서 5%로 축소하고 적용 대상 또한 현행 5세 미만에서 15세 미만으로 확대됩니다. 또 욕창예방방석, 이동식 리프트, 시각장애인용 보장구 등 장애인 보조기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치아 치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홈메우기 본인부담률을 현행 30~60%에서 10%로 인하하고 충치치료도 건강보험에 포함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열심을 다해볼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반대되는 행위를 하는 것은 용납지 않고 대항할 것이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3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엄기호 목사가 8일 취임 감사예배가 끝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4개월 남은 임기 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먼저 이단사이비와 관련해선, “전문가들의 충분한 심의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