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엄마가 4살 딸을 굶기고 폭행하여 죽인 사건과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아내가 21개월 된 아들을 허리띠로 목 졸라 살해한 사건과 이모가 조카를 살해한 사건이 터졌다. 소 잃은 뒤에 외양간 고친다는 말은 버스 지나간 뒤에 손든다는 속담과 비슷한 뜻을 담고 있다. 아예 사건이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었지만 이미 사건은 전 국민의 마음을 아리게 하고 말았다
“나는 하나님을 거슬린 죄를 지었습니다. 이 교회의 장로로서 나는 강유문씨를 미워하는 죄를 지었을 뿐만 아니라, 방위량 목사님을 미워했습니다. 목사님 나를 용서해 주실수 있겠습니까?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까?”블레어 선교사에게 악감을 품은 것을 회개한다고 하면서, 눈물로 질투했던 자신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회개하였다. 블레어 선교사는 자신의 일생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이 마무리됐다. 한국을 강타한 폭염보다 더 뜨거웠던 지구촌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올림픽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수확하며 다소 아쉽지만 선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메달을 떠나 지구촌의 모든 나라가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고 선의의 경쟁
하나님께서는 우리 그리스도인을 부르실 때에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7)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혼인잔치의 비유를 살펴보면, 청
중국정부가 지난 16일 광둥성 선전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가 허용되는 ‘'선강퉁(深港通)’ 제도를 승인했습니다. 이날 중국 국무원은 리커창 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선강퉁 시행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으며, 중국과 홍콩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관련 연합공고를 내 승인 사실을 확인했다.선강퉁의 시행 시기에 대해서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지만,
창조이후로 지금까지 구원역사에 있어서 시대마다 크고 귀하게 쓰임 받은 인물의 특징은 남다른 열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엘리야를 보면 열왕기상 19장 10절에 기록하기를, ‘내가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그랬다.이 말씀은 능력의 종 엘리야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고 살 때 열심히 남들보다 유별났다는 것이다. 또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도 바울도
2016년 8월 12일 광복절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덕혜옹주’를 관람했다. 너무 무거운 눈물을 많이 흘렸다. 악마들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악마들은 신분변신을 통해 ‘덕혜옹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반 미쳐 버리게 했다. 자기 백성을 그리도 고통스럽게 하던 악마들이 해방 된 조국으로 돌아와 애국을 논하다니, 아니 그들 중에는 더욱 악마로 변
대한민국의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 정치인들 가운데 기독인들에게 진정으로 할 말씀 드리고자 한다. 국가의 정세가 불안하여 경제가 마음먹은 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경제생활은 점점 더 어려워져 모든 국민의 마음이 무겁다 못해 이제 지처 있다. 거기에다 사회는 초 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어 젊은이들의 어깨를 더 무겁게 하는 걱정거리를 안겨 주고 있는 현실
고대 이스라엘이 권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 신명기에 담겨 있다(신 17:14-20). 가나안에 정착해서 불가피 주변의 열국처럼 왕을 세울 수밖에 없다면, 왕은 반듯이 하나님의 택하신 자로 세우라고 한다. 다음으로 왕이 지켜야 할 덕목. 일종의 왕도인 셈인데, 첫째, 말을 많이 두지 말라고 한다. 둘째, 아내를 많이 두어서 마음이 미혹되
오늘 한국교회에 맡겨진 중대한 소명은 바로 민족의 평화통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반도를 비롯한 동남아 전역에 신냉전의 기류가 흐르고 전쟁의 위험이 높아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는 주변국과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를 소리 높여 외쳐야 한다. 이와 함께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민족의 화해를 위해서도 전심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민족분단의 아픔을 복음으로
주님께서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는 돌처럼 굳어있는 생각 때문에 발생합니다. 마음의 태도를 바꾸어 좀 더 유연하게 사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에 결코 믿으려고 하지 않았던 사실을 감히 믿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우리의 이상보다
그레엄 리 선교사는 그날의 “부흥의 시간” (the time of the revival)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오순절을 상기시키면서, 성령님은 사도행전 2장의 기록처럼 항상 회오리 바람처럼 임재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과 항상 조그만 소리로 말씀하시는 분도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켰다. 그 당시 집회 장소는 남자들은 한쪽으로 모여서 앉았고, 여성들은 다
냇가 건너편 집에 일본 사람들이 사는가보았다. 여자들이 양동이를 들고 시냇가로 나와 몸을 숙이고 물을 푸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사람 사는 걸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양동이를 든 여자들이 돌아가는 모습을 우석은 바라보고 있었다. 늘 그런 생각이 들지, 이렇게 사람 사는 건 다 마찬가지인데, 어째서 서로 등을 지고 편을 가르고, 누구는 엎드려서 기어야 하
형들에게서 미움을 받고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 연이은 고난과 억울함에도 그 성품이 굴절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산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보디발 아내의 끈질긴 유혹을 물리친 대목은 자기관리에 철저한 지도자의 덕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자신을 죽이려했던 형들을 오히려 동족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인 인품에서는 원수까지 끌어안는 구원자의 모
얼마 전 이세돌 구단과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이 대결은 결국 알파고의 4:1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로 인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인공지능 컴퓨터의 놀라운 능력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때 집중 조명을 받은 것 중 하나가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입니다.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과 자문 전
인생길에 다가오는 문제는 다양하지만 수많은 문제들 중에서도 가장 힘들고 까다로운 문제가 영적인 문제이다. 오늘 귀신들린 어린 딸을 데리고 주님께 와서 깨끗하게 고침 받는 사건을 통해서 풀 수 없는 문제가 풀어지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축원한다.첫째, 풀 수 없는 문제가 풀어지려면 듣는 귀가 바르게 열려야 한다. 본문 말씀 25절에 보면 ‘이에 더러운 귀신들린
광복! 광복! 빛이 복원된 날 대한민국의 국권이 회복된 날, 일제의 36년간 식민 통치가 말살되던 해 대한민국은 빛을 회복했다.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의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권리가 회복되었다. 사용하는 언어가 회복되고 수 천 년 내려오던 한국의 문화가 다시 살아난 날이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생활저변에는 광복71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일제
1장 : 예레미야의 소명개요 예레미야의 가문, 신분, 고향, 사역기간 등을 소개한 후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소명을 받는 과정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선지자로택하시고 부르신 분이 바로 자신임을 분명히 밝히신 후에 그의 사명을 확증하시기 위해 두 가지 표적을 보이셨다. ‘살구 나무 가지’가지에 대한 환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살구
49장 : 종의 사명개요 메시야의 수난 사건의 그림자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구원의 실행자요 완성자이신 하나님의 종의 두 번째 노래. 이스라엘의 회복과 더불어 시온의 재건의 전제로 바벨론의 멸망의 언급과 메시야의 수난 사역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50장 : 종의 순종개요 이스라엘의 구원을 가져오실 종의 아름다운 순종과 거룩한 희생을 소
28장 : 에브라임 경고개요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법을 떠나 죄악과 타락에 빠진 에브라임과 유다에 임할 재난 선포 함으로써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기를 촉구한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교만한 에브라임을 향한 심판의 예언 에브라임의 부패와 타락에 큰 책임이 있는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경고, 예루살렘 지도자들을 향한 경고, 그리고 씨뿌리며 탈곡하는 농부의 비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