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생이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삶이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자신을 위하여 세워놓은 목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쓰실 것인가를 말씀 앞에서 생각하고 하나님의 목적이 나의 목적이 될 수 있도록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직분도 아니고 사명도 아니고, 열심도 아니고 노력도 아니고, 수고도 아닙니다.
“ ~ 인간이 땅속 동굴에 갇혀 산다고 가정하세, 깊숙한 동굴은 빛있는 쪽을 향해 그 입구가 동굴 너비만큼 열려 있다고 하세, 인간은 그 속에서 어렸을 때부터 손발과 목을 묶인 채 꼼짝 못하고 있어 앞을 볼 수 있을 뿐, 고개를 돌릴 수도 없네, 그들을 위해선 저만치 뒤쪽 위에서 불이 타오르고 있고, 그 불과 이 죄수들 사이에는 높다랗게 길이 나 있다고 치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나라의 위신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때, 우리를 모두를 부끄럽게 하는 기사가 눈에 있었다. 지난 11월 8일자 조선일보 사회면. 굵은 쇠줄로 묶고, 비밀번호 자물쇠로 봉인한 007가방처럼 보이는 사진이 실렸다. 미국대학입학자격시험(ACT) 문제집이 든 가방이다. 세계 130여 개국에서 치르는 문제집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에 보내는 것
예은이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미국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하면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싸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소 사고 싶었던 패딩을 구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이즈 규격도 다르고, 관세와 배송대행 등 추가 비용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포함해도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월등히 싸서 영문 사이트 가입, 배송대행 신청 등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도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한 시대의 흥망성쇠가 최고의 지도자인 왕에게 있음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15명의 사사들과 남쪽 유다의 왕 20명과 북이스라엘의 왕 19명을 합쳐서 총 54명의 왕과 지도자들이 통치할 때, 지도자가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믿음으로 행할 때 수많은 승리와 축복을 안겨다 주었고 지도자가 부패하고 불신앙으로 행할 때 수많은 패배와 좌절을 안겨다
나라 정치 정상에 오른 국가수반에 대한 비리(?)가 온통 사회를 뒤 덮고 있는 와중에 메스컴에 등장하는 오래된 사진마다 목사(?)라는 칭호를 가진 자가 약방에 감초처럼 등장했다. 나라 정치인들 틈새 가운데 목사라는 칭호를 가진 자가 나라의 정치에 오래도록 간섭해 온 이력이 들어나 기독교가 세월 호 사건 이후에 또 한 차례 서리를 맞는 기분이다. 종교하면 세
둘째는 신사참배를 문제를 회개하면서 교회를 재건하는 방법과 주체를 놓고서 당시 교계지도자들이 서로 갈라서는 교단분열이 일어나고 말았다. 신사참배를 찬성했거나 동조한 목사들과 장로들의 복권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는 당혹스럽기 그지없었다. 1945년 9월 2일, 부산에서 20여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교회재건운동을 주도하는 모임을 결성했다. 9월 18일에는 한
주님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주님을 가까이 함으로 오는 즐거움 들이 있지만 우리들은 자신 안에 좌절 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을 것입니다. 물질적인 어려움일 수도 있고 육체적인 고통일 수도 있고 사람들을 통해서 오는 것일 수도 있고 여러분 나름대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작금에 우리는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의 목적과 가치관이 뿌리까지 흔들리는 혼란에 빠져 있다. 한 가닥 양심 등을 기대한 다면 거추장스러울 만큼 사치로 보여 질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바른 것이고, 무엇이 바람직 한 일인지 그 분별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물론 “그까짓 것들을 왜 신경 쓰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권력이 있고, 돈이 있고, 지식 등
인간의 역사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 같아도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그 시대에 강자와 약자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역사는 달라질 수 있다. 강자에게는 너그러우면서도 약자에게는 무관심하거나 억압하는 나라는 좋은 나라가 아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롬 15:1)고 했다. 구원의
한국은 지금 박근혜대통령의 비선 실세 파문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광화문에는 20만 명이 모여 박근혜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세계 각지의 한인 사회에서도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쳐 브렉시트 통과 때보다 종합주가지수가 더 크게 폭락하는 등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특히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개입
아합 왕이 통치하던 시대에 능력의 종으로 힘 있게 활동했던 선지자 엘리야의 뒤를 이어 북쪽 이스라엘 왕국에서 가장 능력 있는 종으로 활동했던 사람이 엘리사 선지자이다. 이 엘리사 선지자는 국가적으로 닥치는 전쟁의 위험에서 기도함으로 승리를 얻고, 민족을 지키는 일 외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수많은 기적과 표적을 나타냈다. 그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공적인 업무
종교개혁 500주년이 코앞이다. 예수님이 사도들에 의해 세운 기독교회가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과 운영으로 예수님 바라시던 교회의 모형과 정 반대로 흘러가자 뜻이 있는 중세 개혁가들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을 통해 교회가 성경적으로 바르게 되기를 희망했다. 중세 이후 5백년이 된 개신교회는 지금 개혁가들이 바라던 대로 개혁된 교회가 되었는지 아니면 지금도
우리 사회는 갈수록 흉악해 지고 약자의 인권 유린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가고 있다. 특히 자신의 몸조차 지켜내기 어려운 장애인들에 대한 성폭력이나 비정규직의 노동자들의 차별대우 등 갈수록 보호받지 못한 약자들의 인권 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사회문제이다. 그러나 언제부터 한국교회는 이러한 사회 문제에 대해 수수방관으로 일관하거나 관여를 한다 해도 지극히 소극
“오늘 한국교회의 시민운동은, 한국교회가 시민들의 운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기독교의 시민운동이, 기독교인들이 일반 시민들의 운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이제라도 기독교의 시민운동은 세상 속에서의 시민운동이 아니라, 기독교적인 시민운동으로 변해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이 벌인 역사의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기독교시민운동 중
비선실세 최순실씨에 의한 국정 농락 사태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 최순실씨 일가는 권력을 등에 업고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최순실씨의 아버지 최태민씨가 ‘목사’라는 호칭으로 회자되면서 거룩한 ‘성직’마저 희화화되고 있다. 정말이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대기업들은 이른바 ‘실세’인 최순실씨가 설립한 재단에 돈을 갖다 바치기에 급급했다. 국민을 위해 사용되
개혁주의 신앙을 물려받은 한국 초대교회 성도들도 역시 일본의 제국주의 통치와 이교숭배의 강압 속에서 연단 받았다. 한국 기독교는 무지한 자들의 곡해와 압제자들의 탄압과 말살정책 속에서 분투노력하였고, 교회를 지켜내기 위해서 힘든 시련을 당해야만 했었다. 이것은 한국 성도들이 체험한 예수님의 고난의 신학”이요, “성육신의 신학”이며, 루터와 칼빈이 말하는 “
사람들은 좁은 집에서 살다가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우리도 이 몸에 살다가 하나님이 직접 지으신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사도바울은 우리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고후5:2) 라고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구원 받은 성도들은 탄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느 무더운 여름 오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의 휴스턴 역에서 한 노인이 개찰구로 나왔다. 신문뭉치가 담긴 비닐봉투를 손에 쥔 남루한 차림의 이 노인은 리머릭 대학교에 거의 1억7000만 달러(1990억원 상당)를 기부한 아일랜드 출신 억만장자 척 피니(81)다. 척 피니는 면세점 듀티 프리 쇼퍼스(DFS)의 공동 창업자다. 피니의 현재 재산은 200만 달